국내 상장사 10곳 중 8곳이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 236곳 중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 곳은 178곳으로 전체의 75.42%로 나타났다.
이 중 163곳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12곳은
인터넷·게임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나,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회복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인터넷 업체들은 신규 서비스의 매출 성장은 아직 더딘 반면, 마케팅 비용 집행이 증가할 것이다”며 “4분기 인터넷 업체들은 광고 성수기 진입과 동시에 신규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에 따른 긍정
우리투자증권은 19일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최선호주로 엔씨소프트를 제시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인터넷 게임 업종의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유일하게 엔씨소프트의 실적만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들어 인터넷게임업종이 신규성장
게임빌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영업이익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게임빌은 “2분기에 자체 개발작이 포진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며 “3,4분기에는 마케팅 규모가 줄어들어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의 대표주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모바일 게임업계의 맞수답게 실적과 시장점유율에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만년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게임빌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 규모가 컴투스를 앞섰으며 시장점유율도 컴투스를 뛰어넘었다. 하지만 연결기준 매출로는 컴투스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