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시즌2 MC로 예정됐던 KBS 2TV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에 이어 KBS1라디오(97.3㎒) '김용민 라이브' 진행자 자리도 자진 하차하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 말미 김용민은 "'김용민 라이브'를 이번 주로 마무리한다"면서 "방송을 그만두는 것은 100%, 아니 120% 자의에 의한 선택이다. 내가 스스로 그만두는 것...
◇'거리의 만찬' MC 교체 논란…김용민 하차
KBS 2TV '거리의 만찬'이 기존 여성 MC를 교체해 시청자들이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에 KBS 관계자는 MC 교체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MC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MC로 함께했던 박미선, 이지혜와 자신은 잘렸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시청자들은 여성을 기용하고 프로그램이 뜨자...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한다.
6일 김용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리의 만찬’의 가치와 명성에 누가 될 수 없기에 어제 제작진께 사의를 표했습니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KBS는 지난 5일 ‘거리의 만찬’ 새 MC로 배우 신현준과 김용민을 낙점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MC였던 박미선, 양희은, 이지혜가 잘렸다는...
21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전영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전영자는 남편 이외수에게 "이혼하자"라고 했더니 "졸혼을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말을 들어보니 재밌겠다 싶어서 졸혼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전영자는 남편의 외도에 이혼을...
7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국내 미투 운동의 시작을 알린 서지현 검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서지현 검사는 검찰에 몸을 담은 후 법무부장관 표창 2회, 대검 우수사례 다수 선정뿐 아니라 영상 녹화 매뉴얼 등의 경력을 쌓은 인물. 하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은 삶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현 검사는 상관에게 성추행 당한 것을 언론에 폭로한...
5월 31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 노승일이 출연해 공익제보 후의 삶을 전했다.
이날 노승일은 광주에 터를 잡은 것에 대해 “트라우마로 서울이 싫었다. 검찰 조사, 법원 출석, 헌법재판소, 청문회 등등 서초동과 강남이 싫었다. 저는 취직을 할 수도 없다. 누가 써주겠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노승일은 “생을 마감하자는 생각도...
최근 방송된 KBS '거리의 만찬'에서는 에이젠더와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동성애자란 말 그대로 자신과 같은 성별을 지닌 사람에게 성적 끌림을 느끼는 이들을 뜻한다. 에이젠더의 경우 성별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자신이 어느 성별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여기거나 자기 성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10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에이젠더가 등장했다. 생소한 단어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에이젠더처럼 성 정체성과 관련된 바이젠더 역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젠더란 쉽게 말해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즉 자기 성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 것. 에이젠더는 스스로 성별 개념이...
'장자연 동료' 배우 윤지오가 '거리의 만찬'에 출연한다.
KBS1 '거리의 만찬' 측은 28일 공식 SNS에 "이번 주 거리의 만찬은 고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이자,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씨와 함께 했다"라는 글과 짧은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지오는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이순자라고 가명으로 진술했다"라며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지난 4일 KBS1 '거리의 만찬'이 국내 최초의 전문 소아완화의료팀과 만나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지원 등에 대해 조명한 바 있기에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제도에 여론은 더욱 반색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소아완화의료팀이 집에서 지내는 아이와 가족을 위해 문제가 생길 경우나 약이 떨어졌을 경우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이로 인해 중증 소아 환자...
수퍼액션의 이재송 팀장은 "주다영이 맡은 상미는 '거리의 카리스마' 상호(성웅 분)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거리에서 싸우는 강유(동호 분)의 모습을 본 후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 캐릭터"라며 "거친 밤거리에서 강유가 쓰러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가 되는 중요한 역할로 주다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동호와 함께...
또한 따사로운 햇살과 벚꽃 향기를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거리의 악사’ 공연이 펼쳐진다. 홍대와 신촌 등의 대학가에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프리마켓’도 개최된다. 젊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벚꽃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