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합은 지난 15일 보류지 매각 재공고에서 잔여 가구 6가구의 매매 기준가격을 5000만~1억5000만 원씩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 공고에선 21억~22억 원 선에 매매가를 책정해 총 16가구 매각을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11일...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67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이날 전용면적 34㎡형과 전용 59㎡형, 전용 132㎡형 각 1가구씩 총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모집에 나서는 3가구의 분양가가 2020년 일반분양 당시 가격이란...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와 나란히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2단지', '대치 SK뷰'는 각각 8541만 원, 8485만 원이다. 맞은편에 자리한 '개포 우성 1·2차', '선경 1·2차'는 8200만~9000만 원 수준이다. 서울 평균인 4706만 원(KB부동산, 2024년 1월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목동 학원가는 행정구역상 목동과 함께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들이 자리 잡은 신정동까지 포함된다....
이달 말 입주하려던 개포주공 1단지가 구청의 준공승인을 받지 못했다. 주거시설과 기부채납 시설 등의 공사 진행이 부족하다는 이유다.
6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개포1동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강남구청으로부터 '준공인가신청 처리 불가' 공문을 받았다.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정비기반시설, 기부채납시설 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디에이치퍼스티어아피크는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입주는 1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37개 단지, 총 3만4003가구다. 입주 물량이 다소 많았던 전월(3만2600가구)보다 4%가량 늘었고, 9월 이후 3개월 연속 입주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287가구, 지방은 1만6716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이외에 남은 개포주공 단지들은 입주를 앞뒀거나 이미 마친 상황이다. 1단지는 입주가 애초 내년 1월에서 올해 11월로 2개월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전체 입주예정 물량 6702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인 5045가구가 올해 입주할 계획이다. 2단지는 ‘래미안블레스티지’, 3단지는 ‘디에이치아너힐즈’, 4단지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8단지는...
개포주공1단지 조합원 입주 시기(5045가구)가 내년 1월에서 오는 11월로 당겨졌고 신반포 4지구(3308가구) 입주는 내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됐다.
서울시는 입주예정 물량뿐 아니라 주택사업 유형과 위치정보, 공급가구수, 준공예정연도 등 아파트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예정 단지목록', '입주예정 단지 위치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최근 입주가 시작된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역시 1단지 일부 커뮤니티시설에서 같은 날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곳은 대규모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콘셉트로 조성돼 주목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기간 비가 쏟아져서 빗물받이 시설이 용량을 초과했다"며 "현재 1차 복구가 완료된 상황이다. 향후...
11월 입주를 앞둔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보류지 12가구가 주인 찾기에 나섰다. 이번에 나온 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59㎡형으로 최저 입찰가가 20억 원을 넘는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1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3일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 12가구 모두 전용 59㎡형으로, 최저 입찰가별로 △20억...
또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전용 84㎡형은 3월 11일 10억5500만 원에 팔려 최근 일 년 내 신고가 8억 원(1월)보다 2억5500만 원 올랐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주공13단지’ 전용 121㎡형도 지난달 17일 지난해 12월 최고가 9억5000만 원보다 2억5000만 원 상승한 12억 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선 서구 원당동...
거여1단지처럼 최근 여러 이유로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조합과 단지 내 경기유치원의 소송으로 잠시 입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유치원 측은 관리처분계획에 재건축 후 유치원 위치를 변경하는 내용이 동의 없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강남구의 부분 준공인가 처분이 무효라고 소송을 낸 바 있다.
공사비 인상을...
재건축 vs 리모델링 논쟁 대치2단지“쪽박찬다”…단지 곳곳에 현수막 전쟁거여1단지도 이달 11일 중단 투표“재건축 이점 커도 매몰비용 생각해야”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정부의 까다로운 재건축 규제를 피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지만, 안전진단 기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6702가구), 서초구 신반포4지구(3308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등이다.
시는 주택사업유형, 위치정보, 공급세대수, 준공예정연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예정 사업리스트’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주택 구입 또는 이사계획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입주예정정보 앱을 개발해...
특히 사교육 1번지 대치·개포동이 있는 강남은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하락세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1단지’ 전용 88㎡형은 이달 13일 보증금 8억 원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전세 최고가는 2020년 5월 체결된 14억1500만 원이다. 이와...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 1단지’ 전용 41㎡형(9층) 역시 지난 달 13일 4억 원에 거래되면서 매매가격이 2020년 수준으로 회귀했다. 해당 평형 신고가였던 2021년 7월 6억4000만 원과 비교하면 1년 5개월 만에 37.5% 떨어진 셈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재건축 ‘3대 대못’으로 불리는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등 모든 규제를 완화했다. 먼저...
앞선 사례로는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역시 조합과 상가조합 간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9년 발생한 재건축사업 관련 소송은 249건으로 이 중 36건(약 14%)이 주택과 상가 소유자 사이에 벌어진 소송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분양가상한제 규제에...
강남지역에선 강남구 전셋값이 개포동과 대치동 위주로 오르며 지난주에 이어 0.04% 상승했고, 서초구는 지난주 0.01%에서 금주 0.02%로 상승 폭이 커졌다. 송파구 역시 00.1% 올랐다. 강북지역 역시 성동구와 중랑구, 도봉구 등이 0.01%씩 뛰었다.
영등포구 H공인 관계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도 전세물건은 20개 남짓 나오는 경우가 수두룩 하다”며...
아울러 같은 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강남구 개포1동 660-3번지 일대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구역은 이번 심의에서 공원 면적 변경과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협의 의견 반영을 위한 학교 건축범위를 변경해 수정 가결됐다.
공원시설이 도로로...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1단지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일부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명칭을 아예 빼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 재개발 조합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