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선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의 '당내 성폭력 피해 폭로'에 대한 책임 있는 당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전반적인 당 상황과 관련한 토론 과정에선 지난 성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구성된 비대위가 책임 있게 다뤄줄 걸 요청하는 발언이 있었다"고 답했다.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17일 '성폭력 사건 은폐' 관련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한 점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강 전 대표, A위원장 사과문 수용…요구대로 처리한 것""A위원장 지선 공천, 당규 기준 따라 진행""추가 성폭력 당기위 제소 건은 엄정한 징계 절차 밟을 것"
정의당은 17일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의 '성폭력 사건 은폐'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강민진 전 청년대표, 당내 성폭력 폭로 정의 "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 발표"
정의당에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16일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정의당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월 모 광역시도당 위원이 제 허벅지에...
앞서 11일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반성이 없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현 정부와 민주당은 아직도 반성이 없는 것”이라며 “권력형 성범죄로 징역을 사는 가해자를 여전히 ‘전 도지사’이자 같은 당 식구로 예우해주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또 “개인적인 조의를 표하고 싶었다면 사적인 방식으로 위로를 전했으면 될 일”이라며...
장혜영 의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배복주 부대표 등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저조한 지지율에도 심 후보 측으로부터 후원을 문의하는 연락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출구조사 발표부터 이날 오전까지 12억 원 가량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정의당은 집계했다. 공식 선거기간 동안 정의당 전체에 모인 누적 후원금 18억 원 중 65...
여야 가리지 않고 중국에 대해 각을 세운 가운데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중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역시 자신들의 문화와 의복을 국가로부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중국의 다양한 민족의상 중 한복만 제외됐다면 중국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의 관점에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겠느냐”고 반문했다.
쇼트트랙 혼성계주 석연찮은 판정... 홈...
진중권, 정의당 복당 시사 여영국 "감사한 마음, 절차 따라 처리"강민진 "진심으로 환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내 환영의 목소리가 나온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다.
여영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심 후보는 휴대전화도 꺼놓은 채 자택이 아닌 다른 곳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여영국 대표는 이날 아침부터 국회 의원회관을 찾았다.
그는 “후보와 연락이 안 되어서 답답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주요 집행부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 및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윤 후보를 향해 "남초 커뮤니티를 향해 반성문을 쓰시는 건가"라며 "대선 후보치곤 참 비루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겨냥한 청년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여가부 폐지' 게시글에는 무려 1만개의 댓글이 달렸다. '필살기', '나도 尹' 등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언제는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말씀하시며 윤 후보를 돕겠다고 했다. 민주화 이후 34년 동안 두 당이 번갈아 가며 집권했지만 우리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했고, 여성들은 차별과 폭력에 고통받았다”며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서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분인 만큼 당신이 택한 길에 축하를 보낼 수 없는...
이날 심 후보의 격려 방문에는 김종대 비서실장,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심 후보는 먼저 시범 운영 중인 '더 좋은 병영식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조리병과 영양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 급식체계 개선 사업의 일환인 '더 좋은 병영식당'은 장병들과 소통해 식자재와 메뉴 구성을 짜면서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올해...
이재명, 차별금지법 항의 성소수자에 손 흔들고 떠나심상정 "'나중에' 입장 재확인" 지적 여영국 "잔인한 천사 미소"강민진 "성소수자 외침이 우습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소수자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를 듣고 난 뒤 "다했죠?"라고 반응한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청년위)’를 출범하고 당선될 경우 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강민진 정의당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윤 후보가 모집 중인 청년보좌역 지원서에 학력 등 스펙을 기재하고, 얼굴 사진을 부착하게 돼 있다며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이 시작된지가 언제인데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나요”라고 비판했다.
8일 정의당 선대위 출범 심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배진교·강민진·이정미·나경채
정의당이 8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발족식에서 "내 삶을 지키는 정치교체 대전환을 이루자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같은 날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당 상무위원회에서 "(이번 항소는) 강제 전역이 정당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끝까지 밀고 가겠다는 선언"이라며 "고인을 모욕해도 정도가 있다. 반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국방부가 부끄럽다. 당장 항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여전히 육군과 국방부가 반성과 뉘우침 없이...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와 결선 투표에 진출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 등이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정의당 경선 결과 과반 득표를 넘은 후보가 없어 오는 12일 심상정, 이정미 후보의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왼쪽부터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후보, 여영국 대표, 이정미 후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이날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지구를 훼손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자연스러워진 그런 우리의 일상을, 오늘 하루는 멈추려고 한다. 무사히 늙어서, 저와 같은 지금의 청년 세대가 무사히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저항하기 위해서"라며 "기후 악당 정치를 기후 정의 정치로 교체하는 것이 지급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여야 대선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