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에 대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도로 중앙부가 폭 22m, 길이 18m, 깊이 16m 규모로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중대 사고였다.
사조위는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이해관계
서울시가 지하 땅 꺼짐 사고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 공간 안전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점검도 강화한다.
23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 공간 관리 혁신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규모 지반침하는 물론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 지반침하 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우선 지
지난달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남단 동남로 통행이 20일 오후 11시부터 재개된다.
7일 서울시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와 3일 협의를 통해 땅꺼짐 구간 도로의 복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4일부터 도로 하부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4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도심 한복판 도로가 꺼지는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이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사고였습니다. 사방 폭은 약 20m, 18m로 인근 주유소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컸고 깊이 역시 약 20m로 추정됐는데요.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1, 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날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폭 20m, 깊이 18m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구조 안전성 비중 20%→50% 강화'2018년 '적정성 검토 기준' 도입 후서울, 2차 신청 27곳 중 4곳만 통과여야 대선후보 '규제 완화' 한목소리'구조 안전성' 비중 낮추는 방안 유력
여야 대선 후보들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안전진단 규제 강화로 재건축 사업이 초기 단계부터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여야를
"지자체장이 정비계획 입안 가능"'태릉우성' '고덕주공9' 탈락 단지안전진단 재도전 기대감 '솔솔'
여당이 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내놨다. 법안이 통과되면 그간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안전진단 기준과 관계없이 해당 구역 지자체장이 재건축 정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 결과 A~C등급을 받아도 재건축 할
고덕주공9단지 정밀안전진단 탈락 여파에명일동 우성·한양 재건축 단지 ‘눈치 보기’“민간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해야”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안전진단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면서 안전진단을 보류하는 노후 아파트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정부의 규제 완화 이전에는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해 내년 대통령 선거 이후로 사업 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 리센츠 265동 2201호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 리센츠 265동 22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리센츠 아파트는 2008년 7월 준공된 65개 동 5563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8층 중 22층이다. 전용면적 124㎡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
3350가구 매머드단지 '변신'적정성 검토 남아 결과 귀추
서울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강동구청은 5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 2019년 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2년 만이다.
1983년 준공된 이 아파트
23일 조합설립 총회 열려…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도 예정
서울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익그린2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과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 13개 안
아르테스 미소지움 청약 커트라인 69점무주택 15년 4인 가족도 잘해야 '당첨권'낮은 가점 젊은층 내집 마련 더 어려워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로또 아파트'라 불렸던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옛 벽산빌라) 청약 결과가 나왔다. 분양가를 낮추는 데 성공했지만 당첨 문턱은 높아졌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1706 봉천우성 108동 407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706 봉천우성 108동 407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봉천우성아파트는 2000년 12월 준공된 10개동 2314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7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 60㎡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봉원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
서울 강동구 명일동 44 신동아아파트 6동 1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1986년 2월 준공된 7개동 57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127㎡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명원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교육기관 등이 혼재한다.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서울 곳곳의 전세 아파트가 큰 폭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가 우려한대로 임대차법 시행 여파로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강남과 강북권 전역에서 단지별 전셋값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계약갱신청구권제(2+2년)와 전월세상한제(5% 이내)는 8월부터 시행됐다. 전월세신고제
◇서울 강동구 명일동 42 우성아파트 7동 101호
서울 강동구 명일동 42 우성아파트 7동 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6년 5월 준공된 8개동 57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134㎡다.
명원초등학교 동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관공서, 공원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이후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크게 줄어든 반면 새 아파트 몸값은 치솟고 있다.
재건축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직격탄을 맞을 수 있지만 신축 아파트들은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는데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꾸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아파트 단지 같은 소규모 지역 위주로 사업을 펼치던 신탁사들이 강남 재건축 등 서울 전역으로 무대를 넓히며 재건축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만 여의도 시범·공작·수정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궁전아파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
서울시 관광호텔 신축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해 말까지 한시 적용되는 관광숙박특별법에 따른 용적률 혜택 막차를 타기 위해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명동과 송파구 신천동에 호텔을 신축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명동 이비스앰배서더호텔이 들어선 자리에 455실 규모의
한국씨티은행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20일 서울 한국씨티은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그린 씨티(Green Citi)’ 만들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 씨티 조성사업은 한국씨티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 숲을 만들고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한국씨티은행이 5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협력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