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며 철거 중심 개발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심 정비에 나선다. 기존 건물을 보강해 최대 30%까지 증축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해 도심·서남·강남권 5곳 거점 개발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23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등 총 5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여·야 합의로 2012년도 GTX 용역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GTX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도권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 전망이다.
GTX는 일산~수서(동탄) 46.2㎞ 구간, 송도~청량리 48.7㎞구간, 의정부~금정 45.8㎞ 구간 등 3개 노선이 건설된다.
A노선은 일산에서 서울을 관통해 경기 남부인 동탄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