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미래 주 소비층인 10대 등 ‘잘파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뜻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최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
GS25가 현재와 미래 소비자인 ‘잘파세대’의 아이디어로 트렌드 리딩에 나선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다.
GS25가 26일부터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잘파세대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격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갓생기획’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아이덴티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시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명 도넛 브랜드인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5월 5일부터 선보인 컬래버 상품 노티드 아이스크림(이하 노티드콘)이 출시 첫 달 자체상표(PB) 아이스크림 1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일 GS25가 5월 6~31일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노티드딸기바나나콘 △노티드초코딸기콘 등 노티드노티드콘 2종 매출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이하 더현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들어서니 4~6m에 달하는 거대 곰인형 6마리가 반겼다. 더현대 서울이 임지빈 작가와 함께 ‘PEACE’, ‘LOVE’, ‘JOY’가 쓰여진 에브리웨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한 '베어 벌룬'이다. 더현대 측은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해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를
와인, 수제맥주에 이어 프리미엄 소주까지 전면에 등장하면서 편의점이 주류 전쟁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주 관련 주세법 사각지대를 활용해 연예인들이 지역 농가와 손잡고 속속 내놓은 프리미엄 증류주가 온라인 채널에 이어 편의점까지 속속 유통망이 확대되는가 하면, 편의점 주종목인 수제맥주도 레트로 열풍까지 가세해 갈수록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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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업해 25일 ‘크라운맥주’와 ‘갓생 폭탄맥주’를 각각 CU와 GS25 편의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한다.
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이자 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이 MZ세대에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조직 운영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벌이는데서 나아가, MZ세대들로 조직을 구성해 이들이 개발에 참여한 아이템을 상품화하거나 인재 채용시 면접에도 참여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을 단순 PB상품을 넘어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20ㆍ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
최근 유통업계에서 이른바 ‘MZ세대 조직’이 주목받고 있다. MZ세대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제품이 20~30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의 MZ세대 조직인 ‘갓생기획 프로젝트’(이하 갓생기획)도 실적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갓생기획은 사내 MZ세대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김민관 GS리테일 상품기획자(MD)는
롯데홈쇼핑 MZ PB 개발팀이 내놓은 ‘우주프로틴’ 인기GS25 ‘갓생기획’이 출시한 상품만 40개 넘어이마트24 '딜탐' 매운맛 콘셉트의 신상품 공개홈플러스, MZ세대 주축으로 상품 바이어 조직 운영
유통업체들이 만든 MZ세대 조직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이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제품들이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어서다.
GS25는 고객들이 사이좋게 사등분해 나눠 먹을 수 있는 엔분의일단팥빵(엔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엔빵은 올해 6월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 ‘갓생기획’ 시작 당시 가장 먼저 제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엔빵은 각각 반죽, 성형, 발효 단계를 거친 4개의 빵을 굽기 직전 서로 부착해 만들어진다. 하나의 빵으로 만들지 않고
GS25는 올해 3월부터 GS25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가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송을 월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지난달 말 기준 8개월간 총 12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21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G
MZ로 구성된 조직이 상품 개발ㆍMZ 겨냥 마케팅까지 주고객층이자 소비 트렌드 주도층에 어필하려는 전략
'MZ세대'를 향한 편의점의 구애가 계속된다.
그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조직을 만들어 신제품을 내놓고, 주식과 메타버스 등 MZ세대의 흥미를 끌만한 대상을 찾아 이벤트를 펼치기도 한다.
일각에서 이미 '포화 상태'라는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