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지난해 미국 에보뮨(Evommune)에 라이선스아웃(L/O)한 IL-18 결합단백질(BP) 후보물질 ‘APB-R3(EVO301)’의 임상2상 환자투여가 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약물은 에보뮨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2상은 중등도(moderate-to-sever) 아토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APB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면서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운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동아ST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등
아이브이리서치는 28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상장 2년 만에 기술이전만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자체 플랫폼이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면역학/종양학(Immunology/Oncology) 분야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약효단백질의 혈청 내 반감기를 증대시키는 SAFA 플랫폼을 자체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임상시험에 한국 환자들의 참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임상시험은 약제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더는 사용할 치료 옵션이 없는 환자들에게 신약 사용의 기회이기 때문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임상시험 및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만성질환,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업체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룬드벡(Lundbeck)으로부터 CD40L 저해제 'APB-A1'에 대한 마일스톤 500만달러(약 70억원)를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지난달 첫번째 환자투여가 개시된 것에 따른 것으로, 현재 APB-A1은 임상1b상 단계에서 중등도 이상(moderate to severe)의
에이프릴바이오,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 500만 달러 수령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5일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07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이다.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2021
에이비엘바이오, PEGS Europe서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제16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Europe)’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항체 기반 항암제의 효능과 안전성 향상’ 세션에서
에이프릴바이오는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Lu AG22515)이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는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을 받는다.
해당 임상은 19명의 중증도-중증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 부작용 등을 평가하는 1b상(NCT06557
신한투자증권은 1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개발 중인 그레이브스병(갑상선 호르몬 과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 상업화 지연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6만2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IMVT-1401 임상 지연으로 주가 조정 국면에 들어섰으나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6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161의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316억 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에는 의료 파업 사태에도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
다올투자증권은 4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IMVT-1402로의 집중은 정해진 수순’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속 후보물질 IMVT-1402에 대한 개발을 우선시하며, 바토클리맙에 대한 임상 결과 발표 타임라인 지연됐다”며 “FDA와 Type B를 통해 2025년 3월 31일까지
신한투자증권은 3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옳고 빠른 태세 전환’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IMVT-1401 임상 2건을 모두 2025년 상반기로 결과 발표가 늦어질 것으로 발표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며 “그러나 IMVT-1402의 MG 임상 3상 진입은
한올바이오파마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288억 원 대비 18.4% 증가한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는 의약품 매출이 약 19% 증가한 287억 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8.4% 증가한 3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의약품 매출은 약 19% 증가한 287억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HL161ANS, 임상 1상서 긍정적 결과 나타나바토클리맙, 2년 내 자가면역질환 4개 임상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잇달아 임상에 진입했다. 2025년까지 적응증 4개에 대한 임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하버바이오메드가 중국에서 바토클리맙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바토클리맙은 2021년 안전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이다.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