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인도 리바라(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사와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이뮨셀엘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기술수출 계약이다.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 및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리바라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공장 건설, 이뮨셀엘씨 임상시험 진행 및 인허가를...
지씨셀(GC cell)은 4일 인도의 세포치료제 개발회사인 리바라(Rivaara Immune)와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의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라이선스아웃 계약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리바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료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또한...
CKD-702는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JW중외제약은 연구자회사 C&C신약연구소의 STAT3 저해 아토피 피부염 혁신신약 연구가 선정돼 2년 간 연구비를 지원받고, 하나제약은 조영제 신약 ‘HNP-2006’...
STAT3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STAT3의 비정상 활성화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약제 내성에 원인이 되지만, 현재까지 STAT3을 타깃으로 신약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JW중외제약은 세포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를...
IDO와 TDO는 다수의 종양 세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효소로, 활성화되면 암세포 내부의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을 축적해 면역항암제의 치료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문에 따르면 STB-C017이 대장암 세포주가 이식된 쥐 모델에 단독으로 경구 투여됐을 때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CD8+ T세포’의 종양 침윤이...
셀리버리는 세포간 연속전송을 통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의 중국 특허등록 결정통지를 중국지적재산관리국으로부터 수령했다. 회사 측은 중국 업체로부터의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
◇ 중국 의약품 시장 2030년 3000조…‘원조’ 북경한미, 3분기 매출 80% 폭풍 성장
중국 의약품 시장은 글로벌 2위 규모로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목표로...
지난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발표한 CKD-702는 향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KD-510은 내년 초 미국 임상 2상 진입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한미약품은 지금까지 1131억 원을 R&D 비용으로 지출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ABN401은 고형암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변이를 타깃하는 저분자화합물로, 유럽종양학회에서 글로벌 임상 1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은 미국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임상 2상은 c-MET변이 환자를 Exon14유전자 결실군...
NRAS는 급성골수성 백혈병에서 세포의 분화, 증식, 생존 등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NRAS 돌연변이에 의해 세포 성장 신호가 지속적으로 전달돼 세포가 계속 자라면서 암이 성장한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2019년 주력 파이프라인인 급성골수성백혈병 FLT3 표적항암제 ‘PHI-101 AML’에 이어 두 번째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암 치료백신 'AST-021p'의 유방암 쥐 모델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현재 AST-021p로 표준치료법이 없는 재발성 혹은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AST-021p에는 2월 기술이전을 완료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가 사용됐으며, 이를 활용한 기술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지씨셀(녹십자랩셀)과 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항체 신약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와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항암면역 개발물질에 최적화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타깃 항체를 박셀바이오의 차세대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 플랫폼에 적용해 새로운 항암 면역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FAF1은 암세포의 세포분열을 억제, 세포 사멸 유도, 암 전이를 막는 종양억제인자다. 다양한 종류의 암환자 조직에서 FAF1의 발현이 저하되어 있다는 데이터가 있어 임상적으로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 카이노스메드측의 설명이다.
엠디뮨은 다양한 인체 유래 세포로부터 압출 방식을 통해 CDV를 생산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외소포체의 일종으로...
또한 진 회장은 엘레바 의장직을 맡아 미국 자회사와 관계사 간 원활한 협업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미국에는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이 치료백신 플랫폼 ‘UNITE’를 통해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관계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는 차세대 CAR-T 플랫폼인 KIR-CAR를 통해 췌장암, 난소암 등에 대한 임상을 준비 중이다....
또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지세포의 이용에 따른 이종 세포간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글로벌 상업화의 필수 요소인 배양법과 동결 기술에 대한 차별적 우월성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NK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암세포의 폐 전이가 의심된다며 조건부 보석 허가 의견을 냈다.
대법원은 실시간 위치 추적이 되는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주거지를 집과 병원으로 제한하는 조건을 달아 보석을 허가했다. 피해자에 위해나 접근도 금지했다. 법원이 지정하는 때와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도 제출하도록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제도가 시행된 후...
지니너스는 상장을 통해 마련되는 공모자금을 암 유전체 진단 기술 및 단일세포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 플랫폼 개발을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사내 IT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날과 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아울러 이 연구원은 뉴지랩파마가 “미국 안허트(Anheart)에서 탈레트렉티닙의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젤코리(1세대 ROS1 TKI)을 복용하거나 또는 내성을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신청했다”며 “이미 중국 이노벤트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긍정적인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기 때문에 임상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또한 12개월 기준 OS(전체생존율)가 90%를 보였으며, 4단계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아 두 약물의 병용임상이 세포독성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임신성 융모성 환자의 치료 대안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리보세라닙은 옵디보, 캄렐리주맙 등과 연구 임상을 통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강화해 주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면역세포인...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2020년 IQVIA 집계 기준 베바시주맙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조7000억 원으로 이 중 미국은 약 4조 원, 한국은 120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
셀트리온은 2018년부터 유럽, 남미, 아시아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