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3.0% 늘었다. 다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지출 증가율은 0%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가계 밥상에 직결되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액은 전 분기 대비 7.2% 늘었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비는 되레 11.7% 감소했다.
그동안 정부 눈치를 보던 외식·식품...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98배로 전년동기(6.45배)대비 0.47배 포인트(p) 감소했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5.98배라는 의미다.
1분기 기준으로 해당 배율이 6배를 하회한 것은 2006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처분가능소득은 근로소득 등 시장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을 더한 뒤...
통계청은 23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1분기 총소득은 지난해 2분기(-0.8%)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폭은 다소 둔화(지난해 4분기 3.9%)했다.
항목별로 소득 비중이 가장 큰 근로소득은 329만1000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한은, 21일 ‘2024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기대인플레이션율, 전월대비 0.1%p 상승…작년 3월부터 3%대“먹거리 등 체가물가가 여전히 높아, 후행적 심리 낮아져야”
기대인플레이션이 15개월째 3%대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p) 오른 3.2%로...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제16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2024년 6월 국고채 발행계획
24일(금)
△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이탈리아 스트레사)
△기재부 1차관 09:30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비공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한은, 24일 ‘2024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주택가격전망CSI, 전월대비 6포인트 올라…작년 6월 이후 상승폭 최대“아파트매매가격 하락세 둔화, 거래량 소폭 회복 등 영향”기대인플레이션율, 3.1%로 3%대 머물러…금리수준전망CSI도 다시 상승
주택 가격이 앞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에 따른 월평균 소비지출 총액(가중치 기준액)을 1000으로 하고, 개별 품목이 차지하는 구성비를 그 품목의 가중치로 산출한다. 사과의 가중치가 2.3이라면, 소비지출 총액 중 사과 비중이 0.23%란 의미다. 종합지수 상승률에도 품목별 가중치가 반영된다. 이 때문에 사과 값이 71.0% 올랐다면, 종합지수 상승률은 0.16%포인트(P) 오르는 데...
한은, 26일 ‘2024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작년 10월 이후 보합·하락세 보이다 이달에 상승 전환소비자심리지수 100.7 기록, 4개월 만에 하락 전환금리수준전망, 2020년 11월 이후 최저…“인하 기대감 커져”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3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런 경향이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전후 20·30대는 소비지출액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보다도 낮았다. 이는 재화 소비량이 줄었음을 뜻한다. 소비수요 위축은 경기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생산은 물론, 중장기적으론 고용까지 줄인다.
소비를 줄여 버틴다면 그나마...
이는 통계청이 1인 이상 가구에 대한 가계동향조사를 시행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코로나19 시기 0.5%까지 내려갔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021년 하반기부터 상승을 거듭해 현재까지 3.5%를 유지하는 등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자비용도 덩달아 늘어난 것이다.
가계가 갚아야 하는 빚 규모를 의미하는 가계신용은 작년 12월 말 기준...
이동재 조사국 물가동향팀 과장은 “주요국에서도 유사한 (기업의 가격조정행태) 연구가 팬데믹 이후에 상당히 진행됐다. 기업, 가계가 고물가 시기에 다른 행태를 보인 것을 놓치지 않았나 싶다”며 “미국 등 다른 나라도 이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조정할 줄 알았는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팬데믹 이후 생필품가격의...
이는 통계청이 1인 이상 가구에 대한 가계동향조사를 시행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같은 기간 소비 지출 증가 폭(5.8%)과 비교해 5배 이상 높다.
물가 영향을 배제한 실질 이자 비용 역시 2022년 9만2000원에서 지난해 11만7000원으로 1년새 27.1% 늘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이자 비용 부담은 서민층과 고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2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늘었다고 밝혔다. 근로소득(1.5%)과 사업소득(1.6%), 이전소득(17.7%)이 모두 증가했다. 재산소득은 80.3% 급증했으나, 상대표준오차가 높아 변동성이 크다.
가계지출은 381만3000원으로 5.2% 증가했다. 소비지출이...
2)
△2023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경제정책방향 국민소통 플랫폼 개설
△2024년 3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2023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09:00 반도체 기업 간담회(대한상의), 14:00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롯데H)
△통상교섭본부장 2월 31일~3월 1일 해외출장(아랍에미리트)
△산업부 1차관 08:00...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대학 입학한 2010~2014년 월 소득 500만 원은 가구소득 기준 상위 20% 이내다.
2007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부모 교육수준은 추세적인 대학 진학률 상승 영향으로 격차가 좁혀졌으나, 부모 소득수준 격차는 확대됐다. 의·치·한·약대 졸업자의 경우, 입학 당시 부모 월평균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비율이 2007년 29.5%에서...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두 달 연속 3.0%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물가 상승이 기조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2% 목표치를 훨씬 웃돈다.
인플레이션을 못 잡아 애를 먹는 것은 우리만이 아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다. 미...
한은, 20일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기대인플레이션율 3.0%, 전월과 같아…“하락 기조 유지”금리수준전망CSI, 4개월 만에 반등…“인하 기대감 약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식료품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월...
금감원도 주택시장 동향과 가계대출 증가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29일 특례보금자리론을 종료하고 ‘특례’를 뺀 보금자리론을 새롭게 출시했다.
추명삼 차장은 “정책금융으로 공급한게 가계대출 증가세 일부 요인으로 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그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요자의 자금수요가 주택경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국은행, 14일 ‘2024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가계대출 3조4000억·주담대 4조9000억 각각 증가“주담대, 매매거래 줄고 있는데 시장금리 하락해 수요 높여”“신생아특례대출 등 정책으로 신규 수요 자극할지 모니터링”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1월 가운데 두 번째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