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은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AC104'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체 AC104는 혈관내피세포에서 과발현되는 VEGFR2에 결합해 혈관신생을 저해함으로써, 암 및 황반변성 등 신생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데 이용된다.
앱클론은 "자체 항체 개발 플랫폼 NEST를 통해 신규 항체...
파멥신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VEGFR-2 항체인 '올린바시맵(olinvacimab, TTAC-0001)'과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파멥신은 오는 5월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0에서 두 약물의 병용투여 임상1b상 중간 결과 발표 초록이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보세라닙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차단해 신생혈관을 억제할 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PD-1의 발현을 낮춰 면역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최근 보고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 병용 요법을 통한 완전관해 사례가 국제 학술지(Digestive and Liver Disease)에 발표됐다.
에이치엘비는 간암 1차 치료제 외에도 대장암 3차...
구 연구원은 “VEGF(혈관내피성장인자)는 암세포가 증식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신생혈관을 형성하는 것과 관련된 타깃”이라면서 “타니비루맵은 VEGFR2 타깃의 항체항암제로 지난해 10월 미국 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3월 임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VEGF 저해제인 로슈의 아바스틴이 대장암 치료제, 일라이 릴리 사림자가...
또 파멥신은 국산 1호 항체신약 항암제를 개발 중으로, 3월 내 미국 2상 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제는 미국 임상 2상 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업체로서 이전과 다른 밸류에이션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이중 항체 항암제 PMC-001(VEGFR2 x Tie2)의 우수한 전임상 결과 또한 관심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본 미국특허는 VEGFR-2와 Tie-2에 동시에 결합하여 종양 신생혈관형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이중표적항체 관련 물질 및 용도에 관한 특허”라며 “신생혈관형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치료용 항체의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본 특허를 활용하여 아바스틴 저항성...
백금 저항성 및 불응성 난소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은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VEGFR-2) 저해제인 ‘리보세라닙’(Rivoceranib) 과 국소이성질화효소 (Topoisomerase) 저해제 ‘에토포시드’ (Etoposide)의 병용임상의 형태로 진행됐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를 통해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병용요법을...
앱클론은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권은 혈관신생 관련 질환인 암ㆍ및 황반변성 치료에 이용되는 VEGFR2 항체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항체는 혈관내피세포에서 과발현되는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신생 혈관 생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혈관내피세포...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종양의 증식억제를 위해서는 신생혈관의 생성 억제, 그 중에서도 VEGFR-2 기전의 중요성이 여러 연구를 통해 점차 강조되는 있는 상황 “ 이라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완전관해 사례가 나타난 바 있듯이, VEGFR-2를 타깃하는 리보세라닙의 효능은 앞으로도 계속 입증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17일 회사 관계자는 “‘폐암 동물 모델에서, 선택적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 억제제인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인 항PD-1제제 병용을 통한 항암효과’ 라는 주제로 옵디보와 같은 작용기전의 항 PD-1제제와 리보세라닙의 병용을 통해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실제 진행중인 항PD-1억제제 ‘옵디보’와 리보세라닙의 병용임상시험...
아파티닙은 새로운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수용체 VEGFR-2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경구용 항암제로, 연 매출 7조 원이 넘는 아바스틴과 같은 기전이다. 아바스틴이 주사약인 반면 아파트닙은 경구용 알약이다.
진 회장은 “연내 아파티닙과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 임상을 시작한다”며 “아파티닙은 단일 표적을 갖고 있는 항암제라...
사머 박사는 “아파티닙은 VEGFR-2를 타겟으로 하는 신생혈관억제제이고, 우리는 미국과 한국에서 공동으로 임상 1/2a를 진행했다”며 “이 임상에서 아파티닙이 부작용이 대단히 적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독요법으로 위암, 대장암, 신장암과 같은 다양한 암종에서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 임상시험에 사용될 아파티닙은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를 위한 유망한 전신용 제제 후보들 중 하나로, VEGFR-2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내피세포의 이동 및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의 미세혈관 밀도를 감소시켜 항신생혈관 효과 및 항종양효과를 유도, 경구로 투여되는 소분자 수용체인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tyrosine kinase inhibitor, TKI)이다....
이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 VEGFR-2(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2)’의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사이람자(Ramucirumab, lilly)’가 진행성 위암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2차치료 후에도 병이 진행되는 환자들에게, 3차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목적으로 개발된 많은 생물학적제제들이 임상 3상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반면에 “아파티닙은 VEGFR-2 만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최초의 경구용 항암제로, 최근 말기 위암임상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결과들로 인해 새로운 위암 치료제로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박철희 LSKB 박사는 “미국임상을 통해 아파티닙이 위암 뿐 아니라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확실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 물질은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데 혈관생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VEGFR-2'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기존 항암제에 비해 항암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부작용은 적은 게 특징이라고 부광약품 측은 전했다.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임상1상 시험 결과를 보면 임상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