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북 영주에서 시작해 포항까지 종일 대구·경북(TK) 지역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다.
윤 후보가 안 후보와 직접 만나 단일화 담판을 시도할 가능성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순천, 여수 등에서 선거 유세를 펼친다.
현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실무진들끼리 단일화 관련 논의를 했고, 최종적으로 국민의당 안 후보의...
TK·PK보다 적게 몰려든 지지자들…"일단은 지켜본다"
이날 윤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100여 명에서 많게는 500여 명이 모였다. 대구·경북 지역보단 적었다. 환호 소리나 박수 소리도 적었다. 민심의 잣대인 만큼 마지막까지 후보를 지켜보고 결정하려는 듯, 일방적인 지지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유세 현장에서 만난 이 모(58) 씨는 윤...
尹 "제 앞엔 민생밖에 없어…망가진 경제 살리겠다"洪 "윤석열 뽑으면 30년 소외된 TK 재도약 계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5년간 망가진 대한민국, 대구를 위해 그야말로 단디('확실히 잘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해야 하는 선거다. 단디하겠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TK출신의) 민주당 첫 대통령 후보, 대구경북 위해서 이 나라 위해서, 더 균형발전하는 나라 위해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위해서 기회 주시겠나"라고 외쳤다.
그는 대구 지역 발전과 관련해서 "대구 성서공단이 다시 과거 영광 되찾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구을 도심 가르는 고속도로 이제 땅밑으로 다녀도 될 때 됐다. 대구 공항은...
이명박 수감에 "형 집행정지 해야"대구 유세에선 이재명·윤석열 겨냥야권 단일화 노린 몸값 올리기 행보"제안한 이후 尹 답 기다리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5일 대구·경북을 찾아 우클릭 행보를 펼쳤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과학기술 공약의 뿌리가 박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싶다"며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 국민 통합 대통령 후보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오전 9시 부산 부전역을 시작으로 대구 동성로와 대전 으능정이거리를 차례로 찾는다. 대구와 대전 지역에선 각각 최초의 TK 출신 민주당 대통령으로서의 각오와 명품 과학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대구와 대전 지역에선 각각 최초의 TK 출신 민주당 대통령으로서의 각오와 명품 과학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4명의 선대위원장단은 전국에서 각지에서 유세를 벌인 후, 이재명 후보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집중유세에서 만난다.
조 수석대변인은 "동서가 하나로 만나고 모이는 국민통합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 장소에서 유세를...
양 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TK(대구·경북)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도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그는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리 야구단’에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지금까지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윤 후보는 1박 2일 대구·경북(TK)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에 올라오지 않고 충북 단양으로 향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에서 이날 치러진 법회에 참석하며 불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에서 자영업자 추모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위로와 현 정부를 향한 비판 메시지를...
호남, 李몰표 현상 옅어져…尹지지율 두자릿수 경북 출신 李, TK 표심 어필…보수계 70% 지지는 과거 "캐스팅보트 2030, 지역 충성도 낮아"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 대선 때마다 반복됐던 ‘지역주의’ 색채가 점점 옅어지고 있다. 특히 호남·TK(대구·경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우선 역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줬던...
이재명 "전두환, 용서 못 할 범죄자" 재보선 무공천에 "긍정적 검토 가능"민주당 험지 TK "바닥 민심은 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전두환 경제 성과 인정' 발언을 놓고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13일 "누가 바라는 것처럼 전두환에 대해서 호평한 건 절대 아니며 현재 법정에서 중범죄자"라고...
"전국 지능형 전력망 촘촘히 깔면바람ㆍ햇빛 연금도 받을 수 있어"전두환 등 경제성과 언급하며"TK, 제가 묻힐 곳"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신재생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바람연금, 햇빛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문경시 가은역에서 ‘꼬마열차’에 탑승하기 전...
이재명 "TK, 민주당에 거의 무덤에 가까운 지역""와보니 민주주의 열망 생겼구나 느껴"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대구경북(TK)를 방문해 "특정 정당을 정말 전적으로 지지한 결과가 결국 배려 못 받는 차별이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의성군 한 카페에서 '국민반상회 소멸위기 1등에서 귀농...
이재명, TK 일정 2일 차 다부동전적기념관ㆍ구미 금오공대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2일 차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 구국용사 충혼비를 참배하고 통일·안보에 대한 의지도 피력할 계획이다.
이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경북...
이 후보는 10일 대구·경북(TK) 지역 첫번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방문지로 경주 표암재를 방문했다. 표암재는 경주 이씨 시조 표암공 알평을 가리는 곳으로 이 후보는 경주 이씨 76대손이다.
그는 "국민의 삶과 경제민생에 여야가 어디있고 진보·보수가 어디있고 지역이 어디있냐"며 "바로 지금부터라도 100조 지원 얘기가 야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9일 이 후보보다 먼저 대구, 경북(TK)를 방문해 육아를 병행하고 있거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만났다.
김씨는 전날 대구의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열린 '혜경언니와 함께 하는 로컬의 더 나은 엄마의 삶을 위한 meet up'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육아를 병행하고 있거나 육아로 경력이...
윤석열 50조 공약ㆍ오미크론 확산 지렛대로 내년 초 추경 전망개발이익환수 등 이재명표 입법과 함께 추경 관철 나설 듯매타버스, 2주 연속 호남 뒤로 하고 TK행…"김종인 중도 소구력 견제"
청년과 호남 지지 호소에 집중해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번 주부터 민생과 영남 어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외연확장을 위해서다. 6일 추가경정예산안...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써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트루디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5년 Metn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대은은 1989년생으로 트루디보다 4살 연상이며 현재 TK wiz에서 투수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