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조 대표가 개인 SNS에 해당 홍보물을 공유하며 “누가 만드셨을지?”라고 작성한 것으로 보아 조 대표 지지자가 제작한 홍보물로 추정된다.
이에 허 위원장은 “구치소에 계셔야 하는 분이 버젓이 활개 치며 정치·사법 질서를 뒤흔들고 있는 현실, 대한민국 자유가 범죄자들에 의해 오용되고 유린당하는 현실에 심각한 위기감과 무력감마저 느낀다”라며 “이번...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26일) 자신의 SNS에 ‘육개장에 넣을 대파를 샀습니다!’라는 제목의 20초가량 영상을 올렸다. 이 후보는 영상 속에서 양손에 대파를 들고 나타나 “오늘 제가 대파 격파한다. 하나는 우리 아버님댁 대파, 요쪽 거는 우리 어머님댁 대파”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요쪽 한 단에는 7개 들었고, 요쪽 한 단에는 8뿌리 들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을 고스란히 내줬던 국민의힘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부 장관, 이수정 전 경기대 교수 등을 영입해 탈환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수원갑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와 첫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20일 발표된 데일리리서치(중부일보...
한 위원장은 25일 “정부가 해온 방향성(정원 확대)에 대해선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계실 것”이라며 “이 문제에 있어 건설적 대화의 중재자로서, 그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치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다만 의대 증원 규모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라며 “파국을 막기 위한 중재를 하겠다는...
담긴 SNS 대화, 문제 메시지, 녹음자료, 이메일, 동영상 등을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은 민간인 사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뜻을 같이 하는 야당과 함께 검찰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책임자가 확인되면 반드시 정치적·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 출마선언“계양에 ‘정직한 정치’ 심으러 왔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외쳤다.
23일 원 후보 캠프가 자리 잡은 임학동 임학사거리...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라는 프레임이 먹히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약진하고 있고 정권심판론에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 신당이 국민의힘과 대등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정치적인 시각과 법조적인 시각의 차이다. 법조는 증거로 유무죄만...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제 개인적으로도 창당이나 저의 오랜 고된 정치 행보 속 같이했던 인물들이 이번 비례 공천에서 배제되는 상황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저는 양향자 원내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며 “공천에 있어서 적어도 저는 예전에 국민의힘에서도 당 대표가 공천에 대해서 직접적 개입하는 것...
인 의원 불출마로 민주당에서도 정치 신인을 전략공천해 ‘인물’ 경쟁이 주요해졌다. 민주당은 이곳에 YTN 앵커 출신인 당 상근부대변인 안귀령 후보(34)를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선 4년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기반을 닦아온 김재섭 후보(36)가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 인물’, ‘청년 정치인’, ‘정치 신인’의 대결로도 불리는...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경선에서 탈락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다.
박 의원은 경선 탈락이 결정된 후 SNS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민주당의 앞날에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메시가 불과 사흘 뒤인 7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전에 출전하자 중화권 팬들은 “정치적 의도로 노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격분했다.
결국 메시는 2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경기에 출전한 뒤 내전근에 염증이 생겼고 두번째 경기 이후 더욱 악화돼 경기를 뛸 수 없었다”며 “정치적 이유로...
조국혁신당 창단에 화천기계 급등…조 대표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 부인배우 이정재씨 투자 참여, 래몽래인·와이더플래닛 급등세…한동훈 테마주 묶여
다음 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른바 ‘단타(단기투자)’ 목적으로 특정 종목에 거래가 몰리는 상황이다. 당국에선 올해 초 이런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나섰지만...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호남이라는 험지에서 보수의 기치를 들고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와 뒷순위 배치도 실망의 크기가 작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호남 출신에,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기환...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당 지도부가 됐든 어떤 분들, 어떤 사람들과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이어 “국민들은 현명하기에 잘못된 심성으로 정치하면 결국 벌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장 전 최고의원이 자숙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장 전 최고의원은 개인 SNS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라고 했다.
또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이는 정치적으로 무명이었던 푸틴의 입지를 끌어 올린 사건으로 평가되는데요.
지지율이 5%로 폭락한 옐친 대통령이 1999년 12월 31일 사임하면서 푸틴은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았고, 이듬해 3월 대선에서 52.9% 득표율로 대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국제 고유가와 천연가격 상승 덕분에 러시아 경제도 살아났습니다. 러시아는 2008년 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연 7%대로 고속...
이용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 주호주 대사를 귀국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황 수석에 대해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도 본인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된다고 얘기했다. 황상무 수석도 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 출신인 김은혜 예비후보(경기 성남 분당을)도 17일 SNS를 통해 “이종섭...
논란이 일자 조 후보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해당 글은) 제가 7년 전 정치를 시작하기 훨씬 전에 쓴 글이다”라며 “2017년 여름경에 반일감정을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일부 정치인이나 지식인들이 있었다. 이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표현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성들에게는 봉건왕조의 지배보다 일제강점이 더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