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아자동차, 네이버 등 12월 결산 상장법인 464개사가 이번 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1836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84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77개사,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3개사가 이달 셋째 주 정기 주총을 연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이번주 정기 주총을 여는 상장사 중 88%가 정기...
6월 주총, 감사 운명은
△산업
- 창사 16년 만에 가장 바쁜 동부하이텍
- 대기업 창조경제 투자 제일 먼저 날개 편 SKT
- 동부 전자부문 요직마다 '삼성맨' 배치
△IT·모바일
- 디지털 음악서비스 시장 '삼성 태풍'이 분다
- 휴대폰 보조금 단속대상에 제조사 장려금도 포함
△中企·의료
- 삼광유리 '유리식기 KS표준 제정'에 반발
- 척추관절병원 '강서...
KT는 15일, SK텔레콤은 22일 주총을 개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KT는 사업목적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과 에너지진단사업, 에너지절약전문사업, 기타 에너지이용합리화 관련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KT가 보유한 빌딩에너지관리 및 시설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건물관리 컨설팅·용역사업...
주주들이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기업은? 뭐니뭐니 해도 현금 배당을 가장 많이 실시하는 기업이다.
배당수익은 주식매매 차익을 통해 얻은 수익과는 별도로 장기간 해당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는 보너스와 같은 개념으로 일반주주들에게는 가욋돈이다. 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투자에 대한 결실일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무엇보다 주주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기업들이 꺼내들 신규사업 카드다. 경우에 따라서는 ‘황금알’이 되거나 ‘쪽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6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정기주주 총회 개최와 관련해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곳은 342개사(외국기업 제외)로, 이중 51개 기업이 사업 목적을 추가한 안건을 상정한다. 불황이...
SK그룹은 13일 "최 부회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23일 예정된 SK와 SK텔레콤 주주총회에서 최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이 안건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이 연임을 포기한 것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최 부회장은 임기가 남아있는 SK네트웍스...
하이닉스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최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관을 변경해 대표이사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최 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기 위한 준비작업은 모두 마친 셈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성장의 원년’으로 정하는 등 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최 회장의 강력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하이닉스는 위기에도 강해질 수 있는...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오늘 임시주총을 마지막 주요 절차로 해서 하이닉스는 SKT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하게 됐다"며 "그 동안 급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해 왔지만 이제 든든한 대주주의 후원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이날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3명의 사내이사와...
권오철 사장은 "오늘 임시주총을 마지막 주요 절차로 해서 하이닉스는 SKT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하게 됐다”며 “그 동안 급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해 왔지만 이제 든든한 대주주의 후원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이날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3명의 사내이사와 박영준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SK텔레콤의 플랫폼 자회사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가 오는 10월 1일 직원 700여명 규모로 출발한다
SK텔레콤은 31일 오전 9시 보라매사옥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 분할 계획서,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SK텔레콤의 지분 100% 자회사로 출범하는 SK플랫폼은 커머스(11번가), 위치(T맵), 미디어(호핀·IPTV)...
시기는 오는 10월 1일이며, 이전에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서 자회사의 조직과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오는 10월 플랫폼 사업부문을 통신영역과 분리해 100% 자회사로 분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84년 회사가 설립되고, 1994년 SK그룹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이뤄진 구조개편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자회사...
정만원 SK그룹 부회장은 이날 SKT 주주총회 직후 아이폰 도입과 관련, “SK텔레콤이 AS를 개선하니 KT도 따라오지 않느냐”며 AS로 인한 경쟁 우위를 자신했다.
SKT가 최근 차별화한 AS정책을 내세우며 ‘아이폰4’ 출시에 들어가자 KT도 이에 맞서 신제품 교환기간을 늘리는 AS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맞서 이석채 회장도 KT 주총에서...
이번 주에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법인 56개사와 코스닥시장법인 29개사 등 총 85개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일 S&TC 등 4개사를 시작으로 8일 1개사, 9일 2개사, 10일 3개사가 주주총회를 연다.
특히 11일에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전력공사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51개사와 능률교육 등 코스닥시장법인 24사...
주요 은행 금융지주사들이 새해 정기 이사회와 주주총회 준비에 주력하는 가운데 사외이사들의 개편도 대거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초 금융회사의 사외이사 모범규준이 도입되면서 금융지주사는 매년 일정비율의 사외이사진을 개편해야 한다.
KB, 우리, 신한, 하나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 32명 중 내년 3월로 예정된 주총에서 임기 만료되는...
김신배 사장은 내년 3월 정기주총 전까지 SK텔레콤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정만원 사장 내정자는 은 94년 SK 경영기획실로 입사한 뒤 SK주식회사 고객사업개발본부장 시절 OK캐쉬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00년12월부터 2년여 동안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사업 부문장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03년9월부터...
하나로텔레콤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 변경 등 SK텔레콤의 인수 안건을 의결,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은 박병무 사장이 물러나고 조신 사장 체제가 본격 가동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분장인 조신 전무가 대표이사로 선출됐고, 남영찬 SK텔레콤 경영지원부무장, 오세현 SK텔레콤 C&I...
하나로텔레콤 직원들이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주주인 SK텔레콤측에 고용안정을 위한 협정 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총 이후 하나로텔레콤이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되기 때문에 하나로텔레콤 직원들은 분사, 아웃소싱, 계열사간 대규모 전직 등 고용불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하나로텔레콤 노조는 27일 "SK텔레콤에 지속적으로...
SK텔레콤은 14일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신배 사장을 재선임했으며, 현금배당금 주당 9400원을 확정했다.
또한 신규 이사로 박영호 SK(주) 사장을, 사외이사로는 엄낙용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정재영 성균관대 교수를, 조재호 서울대 경영학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 3명(김신배, 박영호...
SK텔레콤은 9일 오전 9시 서울시 관악구 소재 SK텔레콤 보라매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매출 10조6510억원, 당기순이익 1조4466억원을 비롯한 제 23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올해 3월 말~4월 중에 지급할 주당 현금 배당금을 7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2006년 총 주당 현금배당금은 지난해 8월에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