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가능하며 본격적인 부두 운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운영해 연간 21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중 60%는 현대기아차 외의 비계열사 화주를 대상으로 달성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 물동량은 최근 7년간 연평균 3%대의 성장세를...
현대미포조선이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800원(1.42%) 오른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미포조선은 마샬 아일랜드소재 선사에 PCTC선 4척(차량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37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8.7%에 해당한다.
이번 개발은 현대글로비스가 720억 원을 들여 최대 8000대적(5만 t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선 전용부두를 짓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부두 운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부두 개발로 현대글로비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운 관련 하역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기존 국내외 육·해상 운송 사업...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개발한다. 총 부지 면적 15만3000㎡(약 4만6280평)으로 축구장 22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선박이 접안 하는 부두의 안벽은 총 315m로 국내 자동차선 부두 중에선 가장 길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설 부두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물론...
대우조선해양는 루마니아 자회사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DMHI)가 지중해·흑해 지역에서 건조된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PCTC)을 성공리에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지중해와 흑해 지역 조선소에서 건조된 PCTC 중 가장 큰 선박으로 길이 200m, 폭 33m 규모에 한 번에 6,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다. DMHI는 계약 체결 후 19개월 만에 선박을...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조선 및 옵션 행사를 위한 계약 상담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수주전망은 긍정적이며 곧 올해 첫 번째 수주계약이 예상된다”며 “1분기 수주실적은 5~6억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며 추가적인 신조선 상담문의도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운반선(PCTC)과 화학제품운반선(PC탱커) 중심의 수주실적과 LPG선 및 케미컬선의 긍정적인...
18일 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가 노르웨이의 오션일드(Ocean Yield)로부터 자동차 운반선(PCT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우 망갈리아 조선과 오션일드가 4척의 추가 옵션에도 합의해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의 자동차 운반선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아가 최근 조선업계의 불황 속에서...
△현대미포조선
-벌크선 비중 71%로 수익성 하락을 견인, 그러나 2분기가 저점
-신규 수주, 연간 목표 초과달성이 유력
-낮은 선가를 이용한 일부 투기적 발주까지 가세되며 제품운반선(PC)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경쟁강도가 약한 자동차운반선(PCTC), 가스선(LPGC) 등의 발주 상황도 긍정적
△대우인터내셔널
-교보생명 지분 24%, 492만주 매각으로...
그는 이어 “내년이면 SEEMP와 EEDI가 실행되기 때문에 선박의 속도는 더욱 낮춰야 하며 이를 위해 RPM이 낮아진 G-Type엔진이 장착된 연료 효율적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미포조선은 PC탱커 수주상담문의가 가장 많은 상황이며 하반기에 PCTC, Feeder컨테이너선, PC탱커 중심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컨테이너선 시황도...
6500대급 PCTC 2척과 4900대급 PCTC 2척을 포함해 총 5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으며 6700대급 신조선 3척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자동차 종류가 세분화되고 신규 수출국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자동차 운송시장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새로 인도되는 선박을 포함해 향후 인도될 3척의 새로운...
또 현재 운영중인 컨테이너터미널(PCTC, 4선석)에서 최근 3년간 처리한 화물량 증가율도 전국 최대인 19.6%에 달하며 전국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금번 컨테이너터미널(PNCT)이 본격 가동되면 평택.당진항 연간 36만TEU에서 72만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하고 있다.
임무를 책임 있게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TX팬오션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꾸준히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TX팬오션은 벌크선 46척과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PCTC 2척, 반잠수식 초중량운반선 1척으로 구성된 77척의 사선대를 포함 총 420여 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다.
벌크선 12척을 비롯해 자동차선(PCTC) 2척,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은 앞으로 인수될 예정이다.
STX팬오션은 지난해 벌크부문과 비벌크부문의 균형성장을 목적으로 벌크선 5척, 컨테이너선 1척, 탱커선 5척 등 11척의 신조선을 인수했다.
STX팬오션은 또 경쟁사보다 빠른 흑자전환 및 실적반등에 힘입어 올해 2억불이 넘는 신규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 다롄 생산기지, STX유럽 등의 계열사들이 참가해 크루즈선, LNG FPSO, 선박용 디젤엔진 및 각종 조선 기자재 등을 선보였다.
특히 STX그룹의 중국 현지 생산기지인 STX 다롄 생산기지는 벌크선, 탱커선, PCTC, 드릴쉽 등 다양한 선박 모형을 전시하며 중국 현지 건조 전략에 특화된 선종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글로비스는 20일 "로템이 제작한 수출 전동차 3량을 자동차 운반선(PCTC : Pure Car Truck Carrier)을 이용해 19일 새벽 3시(현지시간) 필리핀의 마닐라항까지 운송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철도차량은 벌크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한 운송에 성공함에 따라 비용절감과 안전성 제고, 기존 벌크선박 이용시 대비 3일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