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이 매입 대상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비우량등급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시장의 수급을 보완ㆍ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안펀드는 가동일인 4월 1일 기준 ‘AA-’ 이상 등급이었
대기업들은 계획했던 회사채 발행 규모를 늘리며 자금 블랙홀로 떠올랐다. 저금리로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시장이 안정을 되찾자 다시 투자에 나선데다 경기가 더 나빠지기 전에 곳간을 채우려는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실물·금융시장 경색에 신용등급 추락 위험에 놓인 일부 기업들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지금의 경제위기는 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되는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며 “마련한 대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안정화 방안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국내 금융
모두가 위기라 말한다.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위기’라는 부정적 꼬리표가 지나칠 정도로 많이 쓰인다. 예외가 아닌 정상적인(?)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위기라는 말이 남발되다 보니 이제는 기업도 외부 경고에 면역이 생긴 것 같다.
“채권시장안정펀드(20조 원), P-CBO(6조7000억 원), 산업은행의 회사채 신속인수제 등 정부 지원에
5월 은행권에서는 정책금융 목적의 특은채 발행수요가 늘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5월 은행 채 만기규모는 11조 3000억 원이다.
4월 8조 7000억원 보다 2조 5000억 원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산금채 3조 5000억원과 수출입은행채 1조 9000억 원 등 정책금융 목적의 특수은행채 차환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
5월 회사채 만기 폭탄이 터질 가능성은 작을 전망이다. 정부의 정책금융확대와 수급여건이 좋아지고 있어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5월 회사채 만기규모는 3조 4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4월보다 2조 50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등급별로는 ‘AA’급이 2조2190억원 만기가 도래한다. ‘A’등급 기업 회사채 만기는 3500억
산업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관련 금융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사채신속인수제도' 시행을 위한 참여기관 공동협약이 체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은과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17개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증권사 공동으로 조성한 회사채시장안정화펀드가 가동된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을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원대상 기업의 국유화는 없을 것”이라며 “주식연계증권의 전환권 행사 등으로 기업의 보통주를 일부 취득하게 되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기업경영안정화 방안과 관련한 서한을 배포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조성·운영방식’과 관련해 제기되는 궁금증에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항공 등 주력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정부가 유동성 지원과 세금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주력산업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주력산업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논의된 주력 산업은 자동차, 항공, 해운, 정유
이달 들어 회사채 발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 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회사채 금리는 상승하면서 회사채 상환 규모가 발행 규모를 앞서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 제외 회사채 발행액은 2조69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정부가 총 40조 원 규모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의 지원대상은 고용과 국민경제 영향이 큰 항공, 해운, 조선, 자동차, 일반기계, 전력, 통신 등 7대 기간산업이다. 100조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는 35조 원 늘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빚어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업을 ‘한국판 뉴딜’로 명명했다. 단기적으론 재직자 고용유지와 실업자 지원에 10조 원을 투입하고, ‘100조 원+알파(α)’로 계획됐던 기업 유동성 지원을 135조 원으로 확대한다. 40조 원 규모의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요 절벽과 공급망 차질이 지속하면 향후 4개월 동안 28조 원의 유동성 소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자동차산업연합회는 9일 회의를 열고 7월까지 현재 상태가 지속하면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총 28조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견ㆍ대기업을 위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이 내달 말 5000억 원 규모로 1차 공급된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이르면 내달 회사채 차환분부터 가동된다.
정부는 P-CBO와 회사채 신속인수제로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매입하기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 발행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절벽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가 정부에 32조8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확대,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의 조치를 건의했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 6개 연합회로 구성된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회의'를 열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채택했다.
연합회는 미국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자금 지원하는 ‘코로나19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에 20여개 중견ㆍ대기업이 약 7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위원회는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ㆍ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 원+@’의 준비ㆍ집
금융위원회는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롯데푸드 회사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매입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채안펀드는 롯데푸드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해 물량 일부를 낙찰받았다. 롯데푸드 회사채(1000억 원)의 발행 금리는 민간평가사 고시 금리(민평금리)보다 30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정해져 오는 13일 발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화하며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신차 판매가 사실상 마비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도 수출 차종을 위주로 감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년 같은 달보다 미국이 33% 감소했고, 유럽에서는 △이탈리
금융위원회가 이달부터 P-CBO, 회사채 지원 등 중견·대기업 자금지원이 시작되는 가운데, 자구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열린 ‘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간 정부는 대기업 지원과 관련해 ‘시장조달 우선’, ‘기업의 자구노력 선행’을 강조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며 자동차 업계의 부품 조달 문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품 업계는 지난달 매출이 최대 30% 줄었고, 유동성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와 부품업체 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