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NIM)은 조달비용절감과 카드 이용 대금 증가로 인해 전 분기보다 0.04%포인트(P) 상승해 1.5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이익 증가의 요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따른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 등을 꼽았다.
기업은행의 총대출 잔액은...
이에 따라 은행들의 NIM(순이자마진)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전후로 대출 금리가 더 오르면 이런 은행의 수익성 개선 추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22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NIM 전망 관련 질문에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여신 정책을 지속하면서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으로...
상반기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2%, 1.56%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4bp, 3bp 상승했다. 저원가성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부담 완화 노력과 수익성 중심의 대출전략에 기인한 마진 확대에 힘입어 전반적인 개선추세를 지속했다.
다만, 2분기 NIM은 지난해 금리하락으로 인한 대출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 효과가 일부 반영돼 전분기 수준을...
하나금융투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서프라이즈를 나타낸 배경은 △양호한 대출성장률과 NIM 추가 상승으로 순이자 이익이 급증한 점 외에도 수수료 이익 증가와 유가증권 관련익 등에 따른 비이자이익 호조로 2분기 총영업이익이 2조1000억 원에 육박해 대폭 증가했으며, △대우조선과 현대상선 충당금 환입이 약 610억 원 발생하면서 대손비용이 690억 원에...
우선 △원화 대출금의 절대 금액 증가와 NIM(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견조한이자수익 전망 △미리 쌓아둔 대손충당금으로 인한 대손비용 부담 크지 않을 것 △증권·보험 등 비이자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시중은행은 평균 9%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4~5%대 성장이 예상된다. 은행의 절대적 대출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규모의...
김 연구원은 “조달금리가 내리면 순이자마진(NIM)이 오르고, 이에 따라 이자수익이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며 “증시 호조로 자회사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중간배당 등 꾸준한 주주 친화정책에 따른 배당주로서 매력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잔액 기준 예대마진이 지난 10월을 저점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가 오름세를 타자 바닥이던 1분기 말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도 1.43%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였던 작년 4분기 1.38%에서 0.0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은행권에선 2분기 NIM도 1분기보다 0.02~0.04%포인트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다시 서프라이즈 시현 예상
부산은행의 높은 대출성장률과 NIM 개선 폭은 놀랄만한 수준
대손비용 감소 추세 지속될 듯. 배당수익률은 6% 상회 예상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한화손해보험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높을 것
2분기 실적 전년 동기와 유사할 전망
잠깐 쉬어갈 뿐, 올해 실적 모멘텀 가장 강력한 손보사
목표 주가 6000원으로 상향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그는 “2분기에도 가계대출이 3% 이상 증가하면서 대출포트폴리오 변화 노력 지속 중”이라며 “대구은행은 기업대출 중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95.4%에 달하고 이 중 90% 가량이 3개월과 12개월 국채와 은행채 금리에 연동되어 있다는 점에서 단기금리 상승에 NIM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큰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0% 가량의 증익이 예상되고...
높은 성장률과 대손비용률 하락에 주목
단기금리 상승이 NIM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큰 은행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포스코케미칼
사업 순항 중
확장되는 수직/수평 전략
2Q21 기존/신규 사업부 모두 고성장 전망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SK
체감할 만한 주주 정책 도입 시 드러날 진가
장기적 관점에서 SK에 대한 지속적 관심 권유
성공적인 투자에도...
김 연구원은 "이익전망 상향조정의 요인은 NIM 상승과 충당금비용 감소"라며 "NIM은 전 분기 대비 7bp 상승했던 1분기 대비 상승 폭은 축소되지만 3~4bp 상승해 이자이익 증가세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존 전망치 대비 1bp 추가 상승분 반영했으며, 충당금비용은 1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보여 2분기까지...
초저금리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든 데다 금융당국의 배당 제한 때문에 배당 매력도 떨어졌다. 우리 5대 금융지주사 중 2019년 대비 2020년 순이익이 감소한 회사는 한 곳이다. 한 곳을 제외한 4개 지주사는 10% 선까지 순이익이 증가했다. 그러나 주가는 전체적인 주식 강세장 가운데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여기에 100조 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연결기준)이...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잇달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은행주도 대거 사들였다. 신한지주는 3개월 전 추정치를 21% 상회한 1조682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3개월 전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39% 상승한 413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999억 원어치나 담은 이유다.
씨크리컬(경기민감주) 업종도 대거 사들였다. 4월...
NEW
디즈니 플러스 런칭으로 성장의 포문을 열다
고래 싸움에 웃을 일만 남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분석 개시
이남수 키움증권
BNK금융지주
이자이익부터 올라오기 시작
순이자마진(NIM) 5bp 상승하며 순이익은 컨센서스 9% 상회
대손율은 무난한 가운데, 대출이 크게 증가
목표주가를 9600원으로 10% 상향 조정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BNK금융지주...
그룹 대손비용도 역대 최저 수준
전북 순이자마진(NIM) 급등은 이자수익률 상승 때문. NIM 상승세 지속 예상
전북은행 연체율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건전성도 매우 양호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1분기 금융지주업종 최고의 수익성 유지
5년 연속 가이던스 초과 달성 예상
낮은 자본력에도 높은 배당 매력도
은경완 메리츠증권
JB금융지주...
SK증권은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대손은 양호하나 NIM 상승 폭이 작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890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5290억 원을 상회했다”며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 대손비용 감소다. 다만 NIM 개선 폭이 1bp 로, 경쟁사들에 비해 개선...
1분기 국내외 철강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2분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스프레드 확대 지속 전망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기업은행
가격 매력 높지만, 신뢰 개선 필요
충당금 감소에 따라 이익안정화 현상 계속된 1분기 실적
순이자마진(NIM) 추세적 상승 및 배당 일관성 확인되어야 저평가 벗어날 듯
추가 자본확충 여부도 관심사
최정욱...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192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조790 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앞서 실적을 발표한 우리금융, KB 금융과 마찬가지로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대손비용 등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기록했고 그룹 순이자마진 (NIM)이 1.81%로 전분기대비 5bps 상승했으며, 이는 이자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구...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핵심이익
순이자마진(NIM) 추가 상승 예상. 예대율 낮지만 NIM 개선 영향은 제한적
주주환원정책 관련 보다 진전된 의지 피력. 가격 매력도 높은 편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3분기부터 다시 증익 사이클
1분기 영업이익 1269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긍정적인 무역 시황. 가스전 하반기 개선. 신사업 성장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