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결과에 임산부에게 해당 치료제를 장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판매 승인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머크(MSD)가 개발하고 판매승인받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역시 태아에 기형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임산부에겐 투여할 수 없다. 시오노기제약은 판매 승인을 전제로 후생노동성과 100만인 분 공급에 대한 기본 합의를 체결했다.
이밖에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0만 명분이 도입된 상태다. 이달 1일 기준으로 3000명분이 처방돼 재고는 9만7000명분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위험군 중증·사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이사는 사노피, GSK, MSD 및 유한양행에서 다수의 글로벌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시험 관리 전문가이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30'의 핵심은 초기 단계 기술이전에서 벗어나 독자 개발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라며 “이번 영입으로 우수한 ADC(항체약물복합체) 파이프라인의...
MSD의 라게브리오(성분 몰누피라비르)은 1캡슐당 몰누피라비르 200mg이다. SARS-CoV-2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다른 치료제가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하도록 했다.
라게브리오는 임부와 18세 미만...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는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 국내 도입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MSD가 미리 도입해 보관하던 라게브리오 2만 명분을 이날 인도받았고, 오늘 26일부터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라게브리오 24만 명분을 선구매했으며, 이 중 사전 도입분을 포함해 총 10만 명 분을 이달 내 도입할 계획이다.
미국 MSD와 ‘백토서팁+키트루다’(대장암) 글로벌 임상 3상을 앞두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백토서팁+임핀지'(방광암)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글로벌 임상을 가속화하고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인·아웃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미국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임상팀을 구성함에 따라 향후 미국...
정부는 뒤늦게 머크(MSD)의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도입키로 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성인 대상으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하지만 이 약은 임상시험에서 입원·사망 위험 감소효과가 30%대로 팍스로비드의 88%보다 크게 낮았고 암이나 기형 유발 우려까지 제기됐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 초기의 ‘마스크 대란’에 이어, 백신의 적기 확보 실패로 인한...
정부는 11일 국가감염병임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먹는 치료제인 미국 엠에스디(MSD)의 라게브리오(성분 몰누피라비르) 10만명 분의 국내 도입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러나 허가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급하게 도입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효과(유효성)와 부작용(안전성)에...
셀트리온은 지난 1월 확보한 MSD의 ‘몰루피라비르’ 라이선스에 이어 화이자까지 2종의 먹는 치료제 제네릭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했다. 올해 기준 국제기관을 통해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 시장은 약 1조70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자체 진행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18일 뉴지랩파마는 “전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키트루다 개발사인 MSD와 병용투여 형태의 공동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지랩파마는 대사항암제 KAT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현재 간암을 대상으로 단독 투여 방식의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 법인장은 1996년부터 20년 간 글로벌 제약기업 MSD와 사노피(Sanofi)에서 임상시험기획, 데이터관리, 생물통계학, 안전성관리, MW(Medical Writing), 글로벌 임상관리 등 임상개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R&D조직의 한국 수장을 약 10여 년간 맡으면서 인사, 예산기획 및 집행, 조직관리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GC셀은 2조9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1월 미국 아티바를 통해 다국적제약사 MSD에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을 수출해 가장 큰 계약을 따냈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으로 기술수출 최대 성과를 냈다. 중국 상하이하이니와 3800억 원, 미국의 뉴로가스트릭스와 4800억 원, 콜롬비아 바이오파스와 3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해...
지놈앤컴퍼니는 이날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GEN-001'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놈앤컴퍼니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총괄하고, MSD는 공동연구자로서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
서 부사장은 "글로벌 1위...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MSD와 담도암에 대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GEN-001’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지놈앤컴퍼니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파멥신과 머크(MSD)가 함께 진행중인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공동 임상2상이 본격화 된다.
25일 파멥신에 따르면 머크(MSD)와 함께 진행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병용임상 1b상이 완료됐다.
임상결과는 고용량 군에서 전체반응률(ORR) 50%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상 마지막 환자는 내달부터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을 시작할...
큐리언트는 지난해 11월 MSD(미국 머크)와 병용에 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임상개발팀을 구성해 임상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는 MSD로부터 전량 무상 공급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경구투여제인 Q702는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을 통해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환자 순응도와 경제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NGL-101’의 주성분인 ‘디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시장 1위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FORXIGA)’와 동일한 성분이며, ‘시타글립틴’은 DPP-4 억제제 시장 실적 1위 MSD의 ‘자누비아(JANUVIA)’와 같은 성분이다.
현재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포시가’와 ‘자누비아’가 선점 중이며, 다수의 환자들에게 두 약이 병용 처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11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xl/Mer/CSF1R 삼중저해제 'Q702'의 병용투여 미국 임상에 대해 미국 머크(MSD)로부터 키트루다를 무상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2번째 항암제인 CDK7 저해제 'Q901'의 미국 임상계획신청서(IND)도 승인된 바 있다.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만들어 갈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인 주한미국기업에도 투자하고, 사업하고 성장할 기회가 넘치는 나라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암참 이사진을 포함한 10여 명의 미국 기업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베이커 휴즈, GE 코리아, HP 프린팅 코리아, IBM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한국MSD, 법무법인 세종 등이다.
작년 매출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원외처방실적 1000억원을 넘어선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매출 증대와 가다실 등 한국 MSD 백신 7종 도입 등의 영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한 50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