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MRO 등을 제대로 감시중인지 따지겠다.
▲(조) 금융위에선 가계부채 대책과 정책실패 문제를 규명하고, 공정위는 재벌기업에 대한 규제 방안,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을 중점 점검할 것이다. 물가대란도 짚고 넘어가겠다.
- 저축은행 피해자 대책 관련, 정부는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데.
▲(이) 입법권은 국회에 있으니까 정부가 반대해도...
MRO사업을 통한 일감몰아주기 등은 재벌의 부의 편법상속 수단이 되고 있다.
이제 과거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와 같이 정부가 대기업의 진출 없이도 중소상인들이 자체적으로 경쟁하여 그 내부적인 혁신이 가능한 사업 분야를 중소상인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지난 7월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다. 대기업의...
벤처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수 참여로 벤처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IMK 주주사로서 벤처기업의 대기업 대상 공급업체 참여를 통한 판로확대 효과를 기대한다" "참여회원사의 IMK MRO 활용을 통한 비용상의 시너지 효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1일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한 IMK 지분 58....
이에 대해 신훈 동신떡갈비 대표는 “대형 유통업체인 백화점 및 대형 마트와 영세 자영업자간 신용카드 수수료율 차별 폐지와 영세 자영업자 수수료율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토론회에서는 △PC방, 화장품 등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 △KT 꽃배달,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공기관의 서민형 업종 진출 △대기업의 MRO 및 자전거판매점 시장 침해...
◇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 여야는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SSM, MRO 등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침해 등이 상생을 저해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대기업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대기업들은 일정부분 동의를 하면서도 역차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계열사 아이마켓코리아(IMK)에 대해 삼성이 지분 매각을 발표한 가운데 산업은행과 중소기업계가 함께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ㆍ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산업은행 측에서 중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IMK를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해 왔다"며 "현재 실무자들이 자세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그는 지난 6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동반성장 정책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이후 “삼성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포기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었지만 대기업이 진정성이나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선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대기업들이 마련하겠다고 한 1조원 기금이 지지부진하다며 “허 회장이 몇몇 대기업의 문제를 갖고...
최근 삼성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IMK)의 지분을 매각 발표와 관련, 소규모 MRO업체들로 구성된 MRO비상대책위원회가 "지분 매각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IMK를 제3자가 인수하더라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에서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
그뿐 아니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문제, 주40시간제 도입확대에 따른 소규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하반기 외국인근로자 도입쿼터 추가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백 실장과 한미숙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정숙...
지난 2006년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 폐지로 대기업 계열사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MRO) 사업의 규모가 커졌다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된 230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청업종은 두부 고추장 탁주 등...
최근엔 그룹의 MRO사업을 담당하던 MRO코리아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해 재계의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논란을 빚던 MRO사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MRO사업을 통해 이윤을 챙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SK그룹은 이를 위해 연말까지 MRO코리아의 합작 파트너였던 미국 그레인져 인터내셔널의 지분 49%를 인수하고...
특히 △납품단가 후려치기 △불공정 하도급 △중소기업에 대한 업종침해 △유통업(SSM, MRO 등) 횡포 등의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은 “서양은 오래 전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처럼 고위층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통이 있었으나 우리는 그렇지 못한 면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MRO같은 문제로 서로 갈등하는데, 이...
중기중앙회는 1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장단과 이사진, MRO 관련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RO 현안 긴급회의’를 열고, 삼성IMK 인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결정했다. 다만 중견·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회는 ‘대기업 MRO 운영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제시했다....
특히 재계 1위 그룹으로서 삼성은 MRO 사업 포기를 선언했고 미소금융에 연말까지 4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출연금을 1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조만간 5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내수 진작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임직원에게 국내 휴가를 장려하고, 재래시장상품권 및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리적인 대책도...
입찰참가자격 연간 매출액 종전 20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 업체로 완화
조달청은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공급자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전환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MRO 사업자 선정방법을 대폭 개선·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RO 사업자 공급제도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운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대기업의 MRO 시장 잠식문제가 제기돼 왔다....
삼성미소금융은 7월말 현재 미소금융재단 가운데 가장 많은 2806건, 389억원의 대출을 실시했다.
삼성은 중소기업, 서민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민관광상품권ㆍ재래시장상품권ㆍ태안상품권 등 1000억원 어치를 구입해 임직원에게 배포(6월), △중소기업 R&D 지원을 위한 1000억원 출연(7월) △MRO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매각(8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삼성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IMK) 지분 매각 결정이 대중소기업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좋지않은 선례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은 9일 '삼성의 MRO 계열사 지부매각과 시나리오별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사업철수는 시혜적 차원의 기금출연방식에서 탈피해 진일보한 동반성장의 해법을...
◇하락
△이상네트웍스-대기업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MRO) 철수 발표에 장 초반 상승했으나 8.1% 급락한 4425원으로 마침.
△미주제강-북한과 러시아가 이달 말 평양에서 한국으로 공급되는 파이프라인 등과 관련한 각료급 회의를 연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 이후 2.84% 내린 342원으로 마감.
△CJ E&M-외국인 매도세 몰리며 8.78% 급락한...
삼성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IMK) 지분인수를 요구하면서 중기중앙회가 인수전에 참여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 측이 중기중앙회에 IMK의 인수 의향을 타진해왔다. 현재 IMK 지분 매각 주간사로 골드만삭스가 선정됐으며 외국계 기업 3~4곳이 IMK 지분 인수 의향을...
매출 1천억원대 MRO코리아 대상… 새로운 대안에 업계 ‘관심집중’
SK그룹이 최근 논란이 됐던 MRO사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새로운 상생 경영을 모색하고 있다.
SK그룹은 8일 계열 MRO사업체인 MRO코리아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MRO코리아는 SK네트웍스와 미국 그레인져 인터내셔널이 지난 2000년 51대 49의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