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는 1분기에도 고용량 MLC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장산업 전환을 가능하게 해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 보유 제고가 소진되고, 전장산업이 지속 확대되면서 MLCC 가동률이 풀가동체제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ASP(평균판매단가)도...
삼성전기는 4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IT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줄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896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전장 및 네트워크 장비용...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폴더블폰, 5G 등 모바일 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첫 해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2차전지, MLCC, 반도체 등 논모바일(Non Mobile) 신규 용도 다변화에 보다 집중하여 첨단산업 소재 회사로의 변신을 추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산업 및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시장의...
모집분야는 △전장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영업 △전장 카메라 기구 설계 △전장 카메라 기능안전 △카메라모듈 S/W(소프트웨어) 설계 △차량용 ECU(전자제어장치) S/W 개발 등이다.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능력 있는 인재를 최대한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MLCC, 카메라모듈 등 전장부품 핵심사업에 투입돼 삼성전기의 중장기 성장동력...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실적 신기록을 달성한 배경에는 각각 MLCC(적층세라미콘덴서), 중대형 배터리가 있다.
기기부품 사이에 발생하는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는 MLCC는 최근 IT 기기의 고성능화, 5G 이동통신 도입 등으로 수요가 급증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삼성SDI가 최근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대형 배터리 또한 전기차 배터리, ESS...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3619억 원)를 밑돈 3160억 원을 예상한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부가 중화권 시장 재고조정 영향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MLCC 매출에서 중국 대상 비중은 약 50%”라며 “4분기부터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중국에서의 수요 부진이...
및 MLCC 사업부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6만원KTB투자증권 이동주
삼화콘덴서2019년 펀더멘탈 바뀐 것 없다4분기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견조한 수준 전망불용 재고 처리,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반영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8만원KTB투자증권 이동주
에치에프알`이도류`로 글로벌 5G 시장 공략유선/무선 네트워크향...
김지산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155억 원으로 하향한다"며 "대부분 MLCC에서 비롯하는데,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국 Set 수요 부진과 유통 재고 증가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MLCC의 출하량이 미흡한 것이지, 판가 동향은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에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면 재차 수익성이 반등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을 기존 추정치 대비 14% 하향 조정했다”며 “스마트폰 비수기 진입에 따른 재고조정,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예상을 크게 밑도는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감소,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IT용 MLCC 및 카메라 모듈 공급량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1ㆍ2위...
출하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내 및 해외 고객과 전용 라인을 이용한 제품공급계약 체결로 내년 NCM 양극활물질 수주는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내년 NCM 양극활물질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호황인 MLCC 시장을 발판 삼아 이형필름도 지난 10월부터 추가 증설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MLCC 가격 하락보다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에서 모바일 수요가 약화됐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IT용 MLCC 12월 매출이 둔화됐다”며 “전통적인 비수기 및 재고조정 기간으로 기판(PCB), 카메라모듈의 매출이 예상 대비 낮아진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추정 영업이익 하향 원인에 대해 “MLCC 가격 하락보다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에서 모바일 수요가 약화됐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IT용 MLCC 12월 매출이 둔화됐다”며 “전통적인 비수기 및 재고조정 기간으로 기판(PCB), 카메라모듈의 매출이 예상 대비 낮아진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이 24억 달러(약 2조7000억 원)를 투자해 중국 톈진에 배터리와 자동차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을 짓는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톈진 시 당국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SDI는 8억 달러(약 9024억 원)를 투자해 10만㎡(제곱미터)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지을 방침이다.
이 공장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서형석 연구원은 "11월 국내 고객사로부터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인 NCM의 퀄 테스트를 승인받아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시장 호황으로 이형필름 실적 성장이 지속돼 현재 외부 잡음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고객사로부터 최종 양산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