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결권 자문업체 ISS는 가장 먼저 회사 측 안건에 모두 찬성을 권고했고, 국내의 한 의결권자문업체는 최대주주 측 주주제안의 모든 안건에 대해 손을 들어주었다.
이슈가 된 안건들로 들어가 보자. 먼저 배당이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회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에 육박하고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65배에 이르는 등...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미국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최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이사 재선임 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한국 4대 금융지주에 대한 ‘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이사 연임에 대부분 반대 권고 의견을 냈다. 기존 이사들이 현 최고경영진(CEO)을 제대로 견제·감시하지 못해 지배구조의...
한국앤컴퍼니의 경우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업체인 ISS와 서스틴베스트 등이 조현식 측의 후보인 이한상 교수에 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그밖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국민연금도 이 교수에 힘을 실었다.
반면, 김혜경 교수를 지지한 곳은 글래스루이스뿐이었다.
금호석유화학도 ISS를 비롯해 글래스루이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국민연금이 박찬구...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0월 국제 우주정거장(ISS)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를 공개했다. 1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제작에 약 96억 원이 들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주정거장 촬영을 위해 NASA의 협력을 받아야 했는데, 이 또한 글로벌 협력체가 있어 도움을 됐다”며 “콘텐츠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분 5% 미만을 보유한 국민연금과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는 조현식 부회장의 손을 들어준 반면, 글래스루이스는 사 측이 추천한 김혜경 교수를 선임하는 안에 찬성했다.
혼전 속에서 주주는 조현식 부회장을 지지했다. 조 부회장이 제시한 주주제안의 취지에 공감했고,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은 점도 소액주주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조희경...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또 다른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사 측이 추천한 김혜경 교수를 선임하는 안에 찬성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총 역시 장녀 조희경 이사장과 조현범 사장 측이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대립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경영권 다툼에 깊게 관여하고 있진 않지만, 조현식 부회장과...
지난 25일 열린 주총에서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ISS의 반대에도 진옥동 행장 등 6인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여전히 많은 고객이 투자상품 사태로 아픔을 겪고, 주주가치 측면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음을 경영진 모두가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고객 손실을 최소화하겠다” 약속했다.
금융권은 지난 25일부터...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다수의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예고하며,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고했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라임사태 등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감시 의무를 소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앞서 세계 1위 의결권 자문사 ISS와 2위 업체인 글래스루이스 등이 분할 안건에 대해 사업성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 의견을 권고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통과된 것이다.
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LG는 존속 지주사와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까지 총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된다. 공식 출범 날짜는 오는 5월 1일이다.
LG 측은 "양...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라임 펀드 사태 관련 징계, 취업비리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지지 등을 이유로 진 행장과 기존 사외이사 6명에 반대표를 던지라고 주주들에게 권했다.
또 신한금융은 지난해 배당성향을 전년 대비 축소된 22.7%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이사진 다수에 대해 '선임 반대' 의견을 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보고서에서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주총의 진옥동 기타 비상무이사,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최경록·허용학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노조는 모두 금호석유화학 지지…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박 회장 측에 표 던져라"
금호석유화학 노조들은 전면적으로 금호석유화학의 편을 들고 있다.
지금까지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여수공장ㆍ울산수지공장ㆍ울산고무공장)와 계열사 노조 등 총 6개 노조가 박 상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가장 먼저 비판 성명을 낸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는...
현재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박 회장 측을, 글래스루이스는 배당,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선임, 박철완 상무 사내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에 대해서는 박 상무 손을 들어줬다. 이 가운데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박 상무가 제안한 배당 등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자문사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금호석유화학...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박찬구 회장 측이 제시한 안건을 모두 찬성했다.
세계 2위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배당, 대표이사ㆍ이사회 의장 분리선임, 박철완 상무 사내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에 대해서는 박 상무 손을 들어줬다.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사측 후보들에 좀 더 힘을 실었다.
금호석유화학의 재탄생을 위해 준비한 주주제안의 당위성과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은 기간 주주들과 더욱 소통하고 준비해 주주들께 더 큰 가치를 환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의결권 자문사 ISS는 앞서 박 상무 측 주주배당안이 '과격하다'면서 박 상무의 모든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ㆍ계열사 노동조합들은 박 상무를 비판하는 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도 박 상무 측 주주제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박 상무는 주주총회 검사인을 선임해 줄 것을 법원에 청구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기준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여수공장ㆍ울산수지공장ㆍ울산고무공장)와 계열사 노조 등 총 6개...
한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계열분리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며 15일 반대 의견을 냈다. 앞서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도 주총에서 반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기업 측 입장을 반영하는 주주총회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장사협으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회의체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주가가 급등했던 금호석유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권고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53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71%) 하락한 2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ISS가 26일...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코너에 몰린 박철완 상무가 "중장기 전략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반박했다.
회사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박 상무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ISS의 권고 내용에 대해 "ISS가 현재 이사회가 그간 제대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 측이 제안한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 견해를 내놨다. 박철완 상무 측의 주주제안 안건에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1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ISS는 26일 개최되는 제44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사 측이 제안한 안건 전부에 찬성 뜻을 밝혔다. ISS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