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기존 지면 형태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나아가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깃 지역의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므로 더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한다.
KT는...
그러면서도 “다만 디즈니가 요구하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IPTV 셋톱의 장점이 있고,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20~30대 1ㆍ2인 가구와 키즈맘 등에 대해 양사가 전략적으로 부합한다”며 “그간 LG유플러스가 해외 회사와 마케팅 협업에서 성공한 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이며 긍정의 여지를 남겼다.
주주가치도 높인다.
전날...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5387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IPTV 사업 매출은 3039억 원으로 8.4% 늘었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348억 원으로 9.6%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 안정화 기조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마케팅 비용은 1조1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SK브로드밴드가 IPTV 업계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태블릿 IPTV를 선보여 대진표가 완성됐다. 태블릿 IPTV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활동이 늘면서 TV 시청이 느는 가운데 IPTV로, 자녀의 비대면 교육에,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SK브로드밴드(SKB)는 28일 태블릿 IPTV ‘B tv ai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쟁사들보다는 다소 늦은...
IPTV는 직접사용채널 운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범위는 자사 프로그램 홍보, 재난방송, 선거방송 등으로 제한된다.
현재 연 1회로 제한된 채널 번호 변경도 정기와 수시로 가능해진다. 정기개편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정기개편의 범위를 정하고, 그 밖의 사항은 수시개편으로 인정한다. 유료방송 업계에서는 개편 횟수를 연 2회로...
태블릿 TV로 불리는 이동식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기기가 ‘공짜’가 됐다. 35만 원이 넘는 기기에 수십만 원의 보조금이 주어지지만 ‘불법’은 아니다. 새로운 유형의 기기에 대한 규제가 뚫려 있기 때문이다. 단속을 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조차 내부 부서 간 입장 차이로 뒷짐지고 있다.
19일 KT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레TV탭’의 공식...
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나타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너는 나의 봄’ 1회는 시작부터 충격 받은 표정의 주영도(김동욱)와 “내가 달려갔을 때 그 사람은 거기 없었다. 그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다”라며 눈물을...
LG유플러스는 2018년 넷플릭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제휴 2년 만에 IPTV 가입자 수가 20% 뛰는 효과를 봤다.
황 대표의 발언에 관해 경쟁사인 KT는 디즈니플러스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LG유플러스로 낙점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셋톱박스는 제휴 협상에서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라며 “KT도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며 협상이 타결될...
인터넷TV(IPTV) 주요 방송사업자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또 영업이익 증가율은 21.5%로 실적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지상파, 유료방송,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342개 방송사업자의 ‘2020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19년 대비 3404억 원(1.9...
IPTV 3사는 CJ ENM이 전년 대비 콘텐츠 사용료를 25% 올려달라고 요구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KT는 자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시즌’에 대한 콘텐츠 사용료 협상도 CJ ENM과 진행하고 있다. 이 역시 CJ ENM 측이 1000% 인상을 요구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구 대표는 시즌 분사 일정에 대해선 “원래는 (지금쯤) 마무리가 됐어야 하는데...
SK브로드밴드가 IPTV 업계 최초로 미디어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에게 새로운 미디어 라이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션 에디션(OCEAN Edition)’과 ‘인터넷 에디션(Internet Edition)’ 카드 2종을 출시한 것.
먼저 ‘오션 에디션’ 카드는 국내 최대 영화 편수와 개봉 1년 이내 신작 최다 보유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B tv...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1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2%, 최고 12.6%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1.7%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마지막 회에서 집사 김성태(이중옥 분)가 한지용을 지하 벙커에 가두고 독가스를 주입했지만 결국 문을 열어줬고, 그렇게 살아난 한지용이 서희수를...
반면 CJ ENM은 IPTV와 U+모바일 TV 수신료를 합산해 일괄 인상해 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가를 분리해 받겠다는 입장이다. U+모바일 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 것.
국내 대표 콘텐츠제공사업자(CP)인 CJ ENM에 이어 지상파가 콘텐츠값을 올려 받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문제는 정부의...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Live)’,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를 독점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는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김희재가 출연한다. 일반적인 무대 공연이 아닌 캠핑장 컨셉의 배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야외 콘서트다. 시청자들에게 이찬원...
CJ ENM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3사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CJ ENM이 ‘콘텐츠 제값 받기’를 주장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와 CJ ENM의 임원들은 이달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한국IPTV방송협회에서 만났다. 최근 계속된 콘텐츠 사용료 갈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SBS가 KT스카이라이프에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공급을 끊으면서 최근 CJ ENM과 인터넷TV(IPTV)가 촉발한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지상파와 위성방송으로 번지고 있다.
17일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SBS의 VOD 신규 공급이 중지된다고 안내했다. 스카이라이프는 SBS가 신규 VOD 공급 중단을 통보함에 따라 공급이 중지된다고 설명했다. 공급...
이전까지는 LG유플러스와 KT의 OTT 서비스에 IPTV 계약과 연계해 협상했지만, OTT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분리해 협상해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LG유플러스는 인상 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협상은 결렬돼 결국 송출 중단 사태까지 일어났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KT 시즌과 LG유플러스의 간 협상에서 LG유플러스 쪽에 먼저 ‘송출 중단’을...
IPTV의 경우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에 근거해 정부가 사업자들을 규제할 수 있다. 반면 현행법상 OTT를 규율하는 법은 부재하다. 방통위, 과기정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에서 법제화 시도가 있지만, 현재까지 마련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2015년 지상파 3사가 U+모바일 tv에서 송출을 중단하고, 지난달 KBS N플러스도 송출 중단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