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37년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죽, 김부각, 떡볶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2B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K-소스를 비롯해 시즈닝, 파우더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건강 관리와 비건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유럽 시장 바이어를 공략하기 위해 저칼로리·비건 소스도 선보인다.
SPC삼립은 K-디저트를...
집에서 먹던 반찬의 맛을 구현한 소포장 HMR(가정간편식) 반찬도 눈길을 끈다. 샘표의 ‘쓱쓱싹싹 밥도둑’은 장조림, 멸치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을 담은 상온 제품이다.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샘표의 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통조림 형태와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파우치 형태로 구성됐다. 밥에...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전통적인 제수 음식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HMR)으로 대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명절 음식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간편식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추석 2주 전인 15~19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9...
컬리와는 ‘컬리 온리’라는 이름의 가공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도착보장 전문관’에도 입점했다. 이 서비스는 밤 12시 이전 주문 건을 익일 배송하기 때문에 쿠팡의 로켓배송과 유사하다. 이 밖에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와도 협력해 CJ제일제당 특별전을...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U가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내놓는다.
CU는 소용량 밀키트 시리즈인 ‘편키트랩(LAB)’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편키트랩은 ‘편의점 밀키트 연구소’라는 뜻으로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연구·개발해 선보이는 CU 단독 간편식 라인업이다. 최근 집밥과 외식의 경계가 사라지고 급격한 외식...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편의점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가까운 CU매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싱싱상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 향상은 물론 고물가 속 알뜰 쇼핑 혜택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싱싱상생 상품들은 2주 간격으로 농산물 시세를 판매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호텔업계가 식품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정간편식(HMR)을 잇달아 출시,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의 가정간편식은 42종에 달하고 워커힐호텔은 HMR 정기구독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달 바비큐폭립과 월병세트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를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가정간편식(HMR) 등 푸드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SGPD를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SGPD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오뚜기는 프리미엄 냉동 치킨 HMR(가정간편식) ‘오즈키친 칰’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리가 간편한 데다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19년 선보인 오즈키친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부엌'이라는 의미를...
HMR(가정간편식) 품목 중에는 ‘비비고 납작교자’ 3종(오리지널·매콤·갈비)을 선보인다. 또 8년 연속 복합밥 시장 1위 ‘햇반 컵반’ 2종(매콤한 닭갈비 치즈밥·아삭한 열무비빔밥) 냉장 제품도 유통 3사 채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전략 제품들도 판매한다. 품목은 ‘비비고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
영업손실은 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로써 SPC삼립의 푸드 사업은 올 상반기 약 30억 원의 손실을 냈다.
SPC삼립 푸드 사업은 밀가루와 계란, 육가공품, 가정간편식(HMR) 등을 주로 생산한다. 최근 원부자재비 인상 등으로 원가 부담이 이어진 여파로 풀이된다.
기타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831억 원에서 652억 원으로 21.5% 줄었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1~7월) 27.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 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5성급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케이크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 식사 대체식품) 2종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HMR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차 조리된 식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일부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20억 원과 2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1%, 22.4% 증가했다. 동원홈푸드와 동원팜스 등 연결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B2B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동원홈푸드는...
이후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고 가정간편식(HMR) 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SPC삼립은 2021년 9월 ‘한국인의 미식면’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이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칼국수, 우동 등 다양한 냉장면 제품을 비롯해 상온·냉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가 맛과 가성비로 여름철 외식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HMR PB 요리하다의 매출이 지난 26일 기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가량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더위가 시작된 6월부터는 냉면과 삼계탕 등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가 요리하다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전년동기 대비...
B2B로 첫 시작, 면 요리 절대 강자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B2C 저변 확대…내년엔 수출까지 추진
“냉동 밀키트·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소비자 이점을 강조하면서 냉동 파스타 제품도 만들 생각이에요. 내년은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해가 될 겁니다.”
“냉동 밀키트·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소비자 이점을 강조하면서 냉동 파스타 제품도 만들 생각이에요....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은 “부산광역시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유통사의 MD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ESG 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곳은 가정간편식(HMR)을 만드는 퍼스트 키친, 다른 한 곳은 닭육가공 작업을 하는 육계 공장이다.
이날 방문한 퍼스트 키친은 전체 12만3429㎥(3만6500평) 규모로, 키친1~3으로 구성돼 있었다. 키친1은 육수, HMR, 육가공, 소스를 만드는 곳이며 키친2는 면류를 키친3은 즉석밥을 생산한다.
키친1에 들어서니 거대한 드럼통에 육수를 끓이는 장면을 엿볼 수 있었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