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정부와 발 맞춰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GC녹십자와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메드를 비롯해 미코바이오메드와 랩지노믹스, 엑세스바이오도 자사 진단 진단키트의 오미크론 확진 진단 여부에 나서며 오미크론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13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의 2022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달러(약 574억원) 규모 독감백신의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GC녹십자가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PAHO 남반구...
GC셀은 13일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MG4101'의 연구자 주도임상 결과를 미국혈액학회(ASH 2021)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례 행사인 미국혈액학회(ASH)는 올해 12월 11~14일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
발표에 따르면 고영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팀은 기존 표준치료법에 실패한...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냈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2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 달러(한화 약 574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지씨셀은 최근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가(Autologous) 및 동종(Allogeneic) 세포치료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친 플랫폼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GC녹십자가 얀센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논의를 중단했다.
GC녹십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미국 존슨앤드존슨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GC녹십자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 얀센 백신 생산 논의을 중단한다는...
부광약품은 지난 9월에, GC녹십자는 지난 6월에, 일양약품은 지난 5월에 치료제 개발을 포기했다.
주주들은 당황스럽다. 치료제 개발 중단 소식에 주가가 곤두박질 치기 때문이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12월 8만4300원으로 고점을 달리던 주가가 급락해 이달 1일 2만6350원(-68.74%)까지 내렸고, 부광약품도 지난해 12월 3만58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이달 2일...
아울러 GC녹십자와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메드를 비롯해 미코바이오메드와 랩지노믹스도 자사 진단 진단키트의 오미크론 확진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
바이오니아는 오미크론 변이 부위와 검출 타깃이 다르다는 점을 기반으로 기존 시약과 진단키트으로도 코로나19 양성 확인이 가능함을 체크했다. 업계에서는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만을 별도로 구분할 수...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FDA 품목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약가는 국내보다 4~5배 높게 형성돼 있어 진입에 성공하면 높은 수익성을 실현할 수 있다.
R&D 능력 키운 K바이오…톡신부터 백신까지 글로벌 진격
국산...
1월 GC셀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에 2조900억 원 잭팟을 터뜨렸고, 2월 제넥신이 인도네시아 KG바이오와 코로나19·항암 치료제에 대한 1조2000억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에는 레고켐바이오와 보로노이가 각각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과 표적항암제로 1조 원대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다만 글로벌 무대에서 K바이오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와중에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신속항원 진단키트(GENEDIA W COVID-19 Ag)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알파, 베타, 델타, 감마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이러스이다. 이번 변이의 경우, 델타 변이의 2배가 넘는 32개의 스파이크 단백질...
GC녹십자는 얀센과 협의 중이며 이외에도 휴온스글로벌컨소시엄과 한국코러스컨소시엄은 스푸트니크V와,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디와 생산 계약을 마쳤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백신을 직접 개발 중인 국내 업체들도 분주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정부지원 과제로 진행한 유니버셜 범용 백신의...
GC녹십자의 연매출 전망치는 1조6180억 원이다. 이 업체는 올해 3분기 매출 465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4600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 기준으로는 1조1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에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다다르지 못한 업체도 있다. 종근당은 올 3분기 누적 매출 9800억 원을 기록했다. 체외진단 전문업체 씨젠도 올 3분기...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은 국가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신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신시스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을 ‘등대기업’으로...
GC녹십자는 지난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 부터 전 세계 두 번째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로 진출했고, 이어 최근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성분명 베록토코그알파)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에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수출 계약을 맺는가 하면 중국 아이메이커로부터 최근...
GC녹십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1355억 원의 약 10%에 달하는 1135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강점을 지닌 혈액제제와 백신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FDA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휴먼스케이프에는 케어랩스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GC(녹십자홀딩스), KB증권, 나우IB 등과 함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루게릭,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 혈관부종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현황과 최신 의학 정보 등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난 1월 알테오젠이 인도의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66억 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 이전으로 포문을 텄고, 같은달 GC셀(GC녹십자랩셀-아티바)은 미국의 MSD(머크)에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총 약 2조 900억원 규모로 이전했다. 세계 10위권 제약사와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올해 이 회사가 유일하다.
2월에는 제넥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