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FA컵이 아닌 리그컵 우승이었던 만큼 트레블에 포함시키진 않는다.
그밖에도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 리그컵이나 자국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해 4개 이상의 우승 타이틀을 한 시즌에 들어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진정한 트레블은 자국리그와 자국 컵대회를 기본으로 챔피언스리그...
이날 3-1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역대 5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두 차례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동반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35살인 사비는 이 가운데 4차례(2006년·2009년·2011년·201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두 차례 트레블(2009년·2015년)을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는 영광을 맛본 뒤 명예롭게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1991년...
'FA컵' '아스날 아스톤 빌라'
아스날이 올시즌 FA컵 정상에 올랐다.
아스날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4-0으로 대패하며 FA컵 2연패에 성공했다. 아르센 웽거 감독 개인적으로는 아스날 감독으로서 무려 6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경기 이전부터 이날 경기는 아스날 쪽으로...
2011년 1월 경남 지휘봉을 잡은 후 2012년 FA컵 준우승, 상위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그의 지도 철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데서 비롯된다. 음지에 있는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선수 장악력, 유망주 발굴, 전술적 식견 등 모든 요소를 갖춘 노력파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올랐으나,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
부임한 최 감독은 지난 시즌 6승 9무 21패로 꼴찌인 10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부천은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와 대한축구협회컵(FA컵)에서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2승 3무 5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부천은 후임 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은 승점 70으로 3위, 맨유는 승점 68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물론 FA컵 결승에 진출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데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라이벌 맨유에게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날 승리를 거뒀으면 FA컵 결승 결과에 따라 6위 혹은 7위까지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나 맨시티에 패하며 꿈이 좌절됐다.
반면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최소 리그 3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가 전반 22분과 36분 야야 투레와 게인 밀너가 강력한 오른발...
승점 80점을 획득한 유벤투스는 2위 AS 로마(승점 64점)를 큰 차이로 제쳤다.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FA컵(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는 SS라치오를 상대한다. 상대전적 5승 3무 1패로 앞서는 유벤투스의 FA 컵 우승이 유력하다. 유벤투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2002~2003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유로파리그는 아스날과 아스톤빌라의 FA컵 결승 결과에 따라 최소 6위 혹은 최대 7위까지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현재 스완지는 6위 토트넘과는 승점 2점차, 7위 사우스햄튼과는 승점 1점차에 불과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유로파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스완지는 이날 경기에서 팽팽하던 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고미스가 헤딩슈팅으로...
아스널과 애스턴빌라의 FA컵 결승 결과에 따라 리그 7위까지도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은 리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2점)를 늘리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전반 스완지 시티는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며 아스널의 공세를 차단했다. 측면을 활용해 공격하고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를 이끌었다. 후반들어 아스널의 공격이...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킹엄셔 하이 위컴 아담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여자 FA컵 맨시티와의 4강전에서 후반 39분 짜릿한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9분 드류 스펜스가 지소연을 향해 패스를 했고 지소연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공을 골문 왼쪽 구석에 몰아 넣어 골로 연결했다.
지소연의 골로 승리한 첼시 레이디스는 8월 1일...
성남에게 FA컵의 복수도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이날 서울은 성남과 1대1로 비겼다. 이에 대해 몰리나는 “결과가 실망스럽다. 난 이기는 욕구가 강하다. 한국에 온 이유도 이기기 위해 왔다. 내가 원하는 경기력, 팀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2009년 성남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1년 서울로 이적한 몰리나는 “성남에는 늘...
FA컵 8강전 강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지소연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지소연은 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팀 미드필더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부문에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에덴 아자르(첼시)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유벤투스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지금까지 5골만을 내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는 트레블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승점 73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고, FA컵(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다.
지소연은 FA컵 8강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팀의 4강행에 공헌했다.
국가대표로서의 지소연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지소연은 2006년 국가대표에 처음 합류해 역대 최연소 선발 선수가 됐다. 2015년까지 105경기에 나서 62골을 넣었다. A매치에서만 38골을 기록했다. 지소연의 활약으로 여자축구대표팀은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1골과 FA컵 1골, 유럽챔피언스리그 5골로 차범근 감독의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차범근 감독이 세운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 기록은 19골(1985~1986 시즌)이다.
이날 경기는 레버쿠젠에게도 중요하다. 6연승을 기록중인 레버쿠젠은 1승을 더하면 구단 한시즌 최다 연승 기록(7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리그 3위로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2015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1로 승리해 초반 리그 2연패의 부진을 씻었다.
강원은 지난 2013년까지 클래식에서 활동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강등됐다. 지난 시즌 챌린지 4위로 플레이오프를 통한 승격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하며 두 시즌 연속으로 챌린지를 경험하고 있다.
비록 강원은 강등...
맨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FA컵 8강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잉글랜드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에 빛나는 맨유인 점을 감안하면 두 시즌 연속 무관은 분명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최근 10시즌간 맨유가 단 1개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던 시즌은 2011-12 시즌과 지난 시즌 뿐이었습니다. 캐피털원컵(리그컵)과 FA컵에서의 탈락으로 리그만...
FA컵 일정을 마무리한 맨유는 이로써 사실상 올시즌 무관이 확정적이다. 맨유는 캐피털원컵(리그컵)에서 이미 지난해 8월 하부리그 밀턴 케이네스 돈스에게 0-4로 패하며 조기 탈락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해 올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에 진출하지 못한 맨유인 만큼 자국내 컵대회를 들어올리지 못한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FA컵은 현재...
'맨유 아스날' 'FA컵'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합류했다.
아스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FA컵 8강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초 몬레알과 대니 웰백이 한 골씩을 기록한 아스날은 웨인 루니가 한 골을 넣은 맨유를 한 골차로 물리쳤다.
아스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