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EPC)과 열정(에너지 전환) 사이
2Q23 추정치: 매출액 2조7000억 원, 영업이익 1994억 원(OPM 7.5%)
글로벌 EPC 수주 환경: 갈수록 전통 EPC보다 에너지 전환에 역량이 집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원 유지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
◇유일로보틱스
2보 전진을 위한 준비 단계
자동화 시스템 및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
대규모 증설에 거는 기대
대규모...
일본은 카타르의 라판 정유공장 2단계 확장 프로젝트 설계·구매·시공(EPC) 입찰도, 중동지역 최대 발주 공사 중 하나였던 터키 원전 건설 사업(220억 달러 규모)도 가져가면서 해외 건설시장을 공략했죠.
가격 경쟁력에서 선두를 차지하면서 수출도 증가했고, 외화로 벌어들인 금액을 엔화로 환산하면서 순이익을 불렸습니다. 일본 기업의 호실적은 숫자로...
기존 EPC 방식의 도급공사에서 나아가 금융조달, 지분참여까지 담당하며 운영수익까지 확보가 가능한 다수의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튀르키예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차나칼레 현수교를 성공적으로 개통했으며 영국 런던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실버타운 터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외사업 현장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팀 코리아’에 함께 소속된...
이날 협약식에는 각사의 최고 경영진(CEO)이 참석해 루마니아 SMR사업 계획에서부터 인허가, 설계, EPC수행, 파이낸싱 등 전 과정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기본설계 참여를 시작으로 EPC(설계와 구매, 건설을 한 회사가 진행하는 계약형식) 수행 등 SMR 관련 역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6개 사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유럽 지역에 뉴스케일...
윌링스 관계자는 “영산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기존에 회사가 수행해 온 EPC 수주형태의 사업과 달리 사업개발 초기부터 SPC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업 규모가 1600억원에 달하며, 2년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식 EPC 수주는 내년 1~2분기 중으로...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 현장은 현대건설이 사업발굴부터 지분투자, 금융PF조달, EPC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로 5.56MW 규모의 발전기 18기가 1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스틸산업은 현재 하부구조물 제작·설치, 상부 터빈 및 해저케이블 설치 등의 핵심공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청휴 현대스틸산업 대표이사는...
LS일렉트릭은 국내외에서 쌓아 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뒀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력을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영국 ESS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시설계획 및 EPC업무를 주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관련 총괄 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탈탄소 사회로 가는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고, 연구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2021년 10월에는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그는 “뚜렷한 손익 개선과 연내 주요 대형 프로젝트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점진적인 주택 사업 관련 디스카운트 축소 과정이 이어지며 주가 역시 우상향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신사업 부문에서는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과 협업을 통한 해상풍력 EPC 수주 성과, 국내 원전 분야의 시공‧해체 사업 추진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의 성과가...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새만금 단지 내 대규모 2차전지 관련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2차전지 생산설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해 영향을 받았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24.84%(237원) 하락한 717원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 대해 차익실현 물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계열사인...
그린수소를 그린암모니아로 전환하기 위한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사업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지분 20%와 함께 EPC를 독점적으로 수주하는 기회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5000만 달러(한화 약 660억 원) 규모를 투자해 사업개발에 참여하고 향후 수전해 주기기와...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로 수입에 의존하던 이온교환수지의 국산 업체 수지로 대체가 가능하다”며 “경쟁력 있는 단가의 국산 이온교환수지를 수급 받아 국내외 초순수 EPC(설계/구매/시공) 수주 경쟁력 강화 및 자체 또는 공동 개척한 국내외 수요처에 독과점 판매 권한으로 한층 높은 수익성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순수 주요...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건설업을 넘어 저탄소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재생 에너지 시장 선점, 그린 라이프 주거모델 상품화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1년 SK에코플랜트는 23년간 사용했던 ‘SK건설’을 버리고 새 사명으로 새롭게...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수주는 4조 3049억 원으로 올해 목표의 절반을 이미 달성했으며, SMR, 대형 가스터빈 실증, 해외 EPC 프로젝트 등을 통해 23년 수주 목표인 8.6조 원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앞선 26일, 1분기 매출 2조4051억 원, 영업이익 369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46.6%, 9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4%를...
아직 우리나라는 핼리우에 적합한 농축도의 원전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핼리우 농축시설 자체건설은 어렵지만, 미국 내 대규모 핼리우 농축시설 건설사업에 지분투자 또는 EPC(설계·조달·시공) 형태로 우리 기업이 참여한다면 핼리우 수급문제 해결에 있어 동맹국으로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이 지금껏 수행한 다양한 FLNG EPC(설계·조달·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함축해 선형 및 사양을 표준화했다.
‘MLF-N’은 LNG 화물창 형상과 이를 둘러싼 선체를 규격화해 화물창 용량을 기본 18만㎥에서 최대 24만5000㎥까지 발주처가 필요한 만큼 손쉽게 늘릴 수 있다. 동시에 천연가스 액화 모듈 등 약 5만톤 중량 상부 플랜트 설비를 밑에서...
현재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도 제작, 사업 개발, 설계·조달·시공(EPC)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기업과 협력하며 다가올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
이 국장은 "2028년 i-SMR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정부는 물론 원자력계 산·학·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인허가 획득을 위해 규제기관과도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 간...
앞으로도 지속적인 FEED(기본설계) 참여를 통한 EPC(설계 조달 공사) 연계수주 전략,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수행 경쟁력을 높이고 차원이 다른 EPC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미래 신사업 추진도 가속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