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46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기존 삼성전자 평택 DRAM 장비 매출인식이 지속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향 고부가가치 ALD 장비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반도체 증착장비 비중이 높은 원익IPS가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비중이 높은...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2019년 메모리 수요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 계획을 축소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삼성전자가 2019년 DRAM 투자 규모를 기존 계획 월 40K(웨이퍼 4만장) 증설에서 20K 증설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연간 투자 계획을 분기 단위로...
5% QoQ) 예상: 11월 신규 설비 가동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7만원신한금융투자 이응주
SK하이닉스이성을 되찾는 시장을 기다리며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4Q18을 기점으로 DRAM/NAND ASP 동시 하락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8만6000원미래에셋대우 김영건
기아차역시 품질비용 발생으로 실적 부진3Q18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을...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이 심한 DRAM 등 범용 메모리를 제외하면 전자부품 가격은 10년에 걸쳐 완만하게 하락하는 것이 당연시 됐다.
그러나 ‘CASE(커넥티드 카·자율주행·공유·전동화)’라는 4개의 대문자로 대표되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이 업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런 갑을 관계가 변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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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판단할 필요도 있다”면서 “인텔 사례처럼 의외의 PC 수요 개선이 계속된다면 PC향 메모리 역시 공급 부족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두 연구원은 또 “올해 4분기 글로벌 D램(DRAM) 가격 하락 폭이 2%로 제한되고 내년 하락 폭은 11%에 그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메모리 업체들의 DRAM 부분 이익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64.4조 원”이라며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이 둔화하던지, 애플의 가격 정책이 올라가던지, DRAM 가격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존재하던지 등 모든 조건을 반영한 추정치”라고 강조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내년 반도체 업황 부진을 반영하더라도 삼성전자의 현 주가 수준을 현저한 저평가...
그는 “하반기 강한 실적 반등 전망에 대한 근거는 통상적인 계절적 성수기, 그래픽 디램(DRAM) 업그레이드 사이클, 적자 자회사 이스턴의 턴어라운드”라며 “DRAM 버전 업 사이클에 주목해야 한다”고 파악했다.
이어 “그래픽 DRAM이 기존 GDDR5에서 GDDR6로 대체되고 있다”면서 “고사양 GPU(Graphic Processor Unit)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어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램(DRAM) 및 3D 낸드(NAND)에 대한 생산확대가 가속화되고, 이는 곧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 톤 증설을 위해 750억 원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고객사의 증가하는...
에이피티씨는 디램(DRAM)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전공정장비 중 하나인 식각장비를 개발해 생산ㆍ판매하는 업체다. 관련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식각장비는 플라즈마 기체를 통해 반도체를 깍아내 회로를 만드는 장치다.
최 대표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적응결합형 플라즈마 소스(ACP Source)는 현재 300mm 반도체...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9’은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반도체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디램(DRAM) 슈퍼사이클(초장기 호황)은 여전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 차선호주로 LG이노텍을 제시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최근 고점 논란은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 증가는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서버 고객들의 수요 증가는 후에 확인되다 보니 공급과잉에 대한 두려움이...
이에 대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외국계 투자은행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하향 조정의 이유는 4분기 데이터센터용 서버 D램(DRAM) 수급 불균형 완화와 낸드(NAND)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해당 사항은 기존 시장에서 제기된 전망의...
지난해 말부터 가동된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의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고, 공정단계가 올라간 D램(DRAM)과 낸드 제품들의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반도체 소재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가스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반면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689억 원(-53.2%), 영업이익 217억 원(-65.5%)으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종료된 가운데 기대했던 삼성전자의 평택2층 디램(DRAM) 신규 투자 및 중국 패널업체의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도 다소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어 연구원은...
이어 “DRAM과 NAND의 출하량은 갤럭시 S9 등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서버와 PC 수요 강세가 대부분 상쇄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가격 역시 제품 믹스 변화 효과가 반영되며 시장 대비 더욱 견조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는 디램(DRAM) 가격 강세(+2% QoQ)와 낸드(NAND) 출하량 급증(+27% QoQ)에 따라, 영업이익 6조 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반도체 분야별 성장률을 보면 DRAM이 7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NAND형 플래시 메모리(46.6%)였다. PC 스마트폰 뿐 아니라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급성장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급성장 반도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캐논이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전반적인 존재감은 미미한 수준에...
그는 “반도체는 낸드(NAND) TLC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디램(DRAM) 가격 상승과 원화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전망”이라며 “IM은 갤럭시(Galaxy) S9 판매 부진이, DP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가동률 저하와 액정표시장치(LCD) 적자가 동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3분기는 3가지 관점에서 긍정적인 실적 변화가 진행될...
노 연구원은 “DRAM 생산능력이 지난달 말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한편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기반한 무역분쟁은 SK하이닉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산 PC와 스마트폰의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상황이며 여기서 유발한 원화 약세는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중국의 지적재산권...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밴드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적 컨센서스는 추가 상향될 전망”이라며 “생산업체들의 디램(DRAM) 및 낸드(NAND) 투자 속도가 시장 예상 대비 느릴 것으로 파악된다. 공급 증가가 수요 증가에 후행하는 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