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이번 LPDDR4 제품에 이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차세대 D램인 DDR5에는 내년 초부터 1a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1a D램 TF장 조영만 부사장은 “이번 1a D램은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이 개선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EUV를 양산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올해 하반기에는 17nm 공정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어 기가디바이스는 6월 19nm DDR4 DRAM 양산을 시작했다.
도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장비 기술력도 상승하고 있는데, SMEE가 연말 28nm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노광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장비 양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일부 노광 장비 수입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6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유지했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번에도 그와 마찬가지로 장기계약 시점 이후 두 달간 가격 변동이 멈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5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지난달 26.67% 올랐다. 2분기 장기 계약 시점을 맞아 공급사들이 대폭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제품군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과 PC, 게임기, 무선이어폰에 탑재되는 전력관리반도체를 출시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DDR5 D램...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에는 DDR5와 공급제약에 따른 메모리기판의 수요 변화를 주목한다”며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재무구조(부채비율) 개선 및 배당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서버 메모리용 기판의 재고조정이 전분기에 이어 지속됐었다”면서 “그러나...
21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 들어 거래가 진행 중인 PC D램 'DDR41G*8266Mbps'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의 기존에 예상했던 상승률인 20% 수준을 웃돈 수치다.
PC D램은 최근 노트북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이다. 원격 수업·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꾸준히...
이달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달러로 지난달과 같았고, 낸드플래시 역시 보합세에 머물렀다.
다만 2분기에는 이들 품목 역시 가격이 크게 뛸 것이라고 봤다.
트렌드포스는 "PC용 D램의 경우 2분기 가격협상이 시작되는 4월에는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했다.
낸드에 대해선 "4월에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고...
DRAM(DDR4 8Gb 기준) 현물 가격은 2020년 말 2.8달러에서 올해 3월 4.3 달러(3월 25일 기준)로 최근 3개월간 약 53.6% 올랐다.
부문별 BSI 전망치를 살펴보면 △내수(106.5) △수출(103.3) △투자(99.4) △고용(102.6) △자금 사정(101.4) △채산성(101.4) △재고(98.6)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기준선을 웃돌며 긍정적 전망을 보였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 과잉)...
차세대 DDR5 D램 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서버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기간에 맞춰 메모리 반도체업체도 신제품을 내놓으며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교체 수요가 느는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단가가 높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삼성전자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ㆍ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기가바이트)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 향후 데이터 전송속도는 7200Mbps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 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DR5 전환, 낸드(NAND) 더블 스택 적용 등 공급 제약 심화로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2018년 고점을 상회할 것"이라며 "향후 가파른 실적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상승에 의한 주가 상승 지속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이후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예상된다. 국내 시총 상위 10개...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4일 기준 PC용 D램(DDR4 8Gb)의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1.21% 오른 4.20 달러다. 현물가가 4달러를 넘은 것은 2019년 4월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보통 D램 현물 가격 상승은 기업 간 거래인 고정 거래 상승으로 수렴하기 때문에, 이번 달 보합세를 보인 D램 고정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보다 4.84% 상승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반기에나 가격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낸드플래시도 예상보다 빠르게 보합세를 되찾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사업에선 최근 몇 달간 이어진 파운드리 물량 부족 사태에 대만 TSMC, UMC, 뱅가드(VIS) 등이 일제히 가격을...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 등에 쓰이는 D램(DDR4 8Gb) 현물 가격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평균 4.05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이 4달러를 넘은 건 지난 2019년 4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D램 현물 가격은 2019년 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7일에는 3.60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며 같은 해 8월 20일에는 2....
실제로 지난달 PC용 D램 DDR(Double Data Rate)4 8기가비트(Gb) 고정거래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5.26% 상승하는 등 가격 상승 구간에 들어선 상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진행하며 세계 5위 수준인 낸드 시장에서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과 낸드를 양 날개로 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지난해 7월엔 DT(Digital Transformation)를 강화해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을 적용해 서울 중구 수표동에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0은 출입 절차를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동 운영모드일 경우 고객은 이중 게이트를 통해 두 단계의 입점 인증 절차를 거친다. 이외에도 점포 내부 바닥에는 총 75개의 다목적...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보다 4.84% 상승한 26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D램 계약가격은 공급사 재고 감소와 고객사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1월부터 공식적으로 상승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공급 과잉 등 영향으로 지난해...
D램에 대해선 “DDR5 제품은 현재 지금 주요 칩세트 업체와 논의 중이고,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10% 선이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한 자릿수 후반 감소했다. 올해 1분기는 한 자릿수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삼성전자는 시장을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빗그로스는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