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적극적인 마케팅 및 리뉴얼을 통해 유통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2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5살 로제의 신선한 생각’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129만 회를 돌파했다. 17일 영상을 공개한 이후 8일 만이다. ‘25살 여진구의 신선한 생각’ 영상은 같은 기간 조회수 88만 회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이에 수제맥주 회사들은 IPO(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생산시설을 확대해 판로를 더욱 넓힌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 해 상장한 제주맥주에 이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3~4년 내 증시 상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고 세븐브로이도 상장 대표주관사를 선정하고 IPO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카브루 역시 2023년 상장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한...
공격적인 전략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마트24가 올해도 상승세를 탈지는 의문이다. 편의점 근접 출점(50~100m)을 제한하는 규약으로 인해 점포 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편의점 점포 수는 매출은 물론 퀵커머스 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마트24는 점포 확대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졌던 ‘미니스톱 인수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7%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7430억 원, 356억 원이다.
곰표 밀맥주 등 차별화된 상품이 흥행한 데다 근거리 소비 수요 증가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BGF리테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다 수익성 중심의 개점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기준 CU 점포 수는 1만5855개로 전년보다 932개 늘었다.
이를 통해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 특성 및 소비 성향을 고려한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전개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정교화된 소비자 분석을 요구하는 다양한 공공ㆍ민간기업에 제공될 수 있어 향후 관련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다양한 이종 산업 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떠오른 메타버스 투자를 선점할 경우 향후 경쟁 구도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도 메타버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유망테마 중 하나”라면서 “빅테크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차세대 핵심 성장부문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에 650억 원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빅데이터와 GS리테일의 배달 대행 서비스인 우딜 등과 시너지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CU는 요기요, 위메프오, 페이코 오더 등 총 7개 채널과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근거리 배달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했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각 업체의 전략에 따라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게 될 경우 순위 변동은 물론 사업의 존폐마저 위협받을 수 있어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 21일 일본 이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롯데의 미니스톱 인수로 편의점업계는 CU, GS25, 세븐일레븐의 3강...
편의점 업계 3위인 세븐일레븐은 올해 CU, GS25를 쫓아갈 기회를 잡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점포 리뉴얼 성과에 따라 이마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된다.
SSG닷컴 등 IPO 성공 여부 주목…백화점 키워드는 ‘명품’
올해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요인은 ‘기업공개(IPO)’다. 현재 IPO에 도전장을 내민 이커머스 기업은 SSG닷컴과 마켓컬리...
롯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을 온ㆍ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적극 활용해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인수를 성사시키지 못한 이마트24는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 4위인 이마트24(매장 수 5169개, 2020년 기준)는 애초 한국미니스톱 인수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박형규 MD(상품기획자)는 “이번 CU 와인킹 와인세트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도 와인킹의 추천에 따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구매 편의를 높인 상품”이라며 “CU는 오프라인 와인 특화매장을 늘리는 한편 온라인 멤버십 앱을 기반으로 하는 CU와인샵의 라인업도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편의점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차별화 전략에 실패한 점도 사업 축소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GS25, CU 등 기존 편의점들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고자 차별화된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과 달리 365플러스는 가격 경쟁력을 주로 앞세웠다.
여기에다 매물로 나온 미니스톱을 세븐일레븐을 보유한 롯데가 인수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편의점 시장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추가 투자가 어려운...
회의에 참석하는 신 회장과 송영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올해 사업 환경을 분석함과 동시에 투자 전략 및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시장 성장세에 맞춰 '맥스'를 내년까지 20개 이상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고자 배달로봇 '뉴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는 카드, 계좌, 하나머니 등을 선택하고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결제가 이루어진다.
하나카드는 이번 원큐페이 QR결제 사용처 확대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QR결제가 대표적인 간편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와 가맹점 개발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차별화 전략에 따른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편의점업계도 다양한 분야와 손을 잡으며 자신만의 특장점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CU는 렌털 서비스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고 ‘픽앤픽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 픽앤픽 대여 서비스는 게임기, 미용기기, 캠핑장비, 스포츠용품 등 총 11개 카테고리 총 300여 종의 최신 상품들을 대여할 수 있다. 최소 대여...
면세점들은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실적 악화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1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작년 11월 면세점 매출은 1조7629억 원으로 전월의 1조6235억 원 보다 8.6%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은 1조6670억 원으로 전월 1조5349억 원 대비 8.6% 늘었다. 방문객도 5만1503명에서 5만8966명으로 증가했다. 내국인 매출은 960억 원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적극적인 투자로 시장 선두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쿠팡은 물류센터 확충에 집중한다. 현재 운영 중인 100여 곳의 물류센터에 더해 부산, 청주, 김해, 창원, 완주에 신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물류센터 추가 구축으로 쿠팡은 로켓배송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SG닷컴은 하루 3000건 이상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PP(Picking&Packing)...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며 “CU는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임인년 편의점 키워드 S.T.A.N.D에 맞춰 고객 관점의 초격차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말레이시아에서 2026년까지 점포 500개를 개점한다는 전략이다. 시장 선두에 올라 있는 몽골에서도 점포 수를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에서 2026년 내 점포를 300개까지 확대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상품을 많이 내놓은 것이 중요하다”라고...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GS리테일의 배달 대행 서비스인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 등과 시너지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 8월에는 3000억 원을 투자해 배달앱 요기요를 인수했다.
편의점 CU는 여러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결제ㆍ주문 서비스인 ‘페이코 오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