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시제품을 완성하고 5월 기존 검사방법과 병행한 평가를 거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쓰이고 있는 방법은 RT-PCR 검사법은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반드시 의료기관을 거쳐야 하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신속(현장)진단을 위해 활용되는...
10~20분 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역전사 전량 유전자 증폭 기술(RT-qPCR) 2차 검사가 필요 없을 정도의 정확도를 함께 갖추는 것이 목표다.
제품이 개발되면 한국은 물론 빠른 진단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유럽, 미국, 중동 지역 국가들에 우선 보급해 이들 국가가 자국 내 확진 환자를 신속히 구분-격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전 세계적인 확산 속도를 낮추는 데...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진행자 수가 급증하면서 의료인력도 부족해 능동감시, 확진자 판별까지의 시간 소요 등으로 인한 인력난과 업무과중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AI가 시간절약 및 인력충원 등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건소 내 코로나19 신고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이 로봇은 청소와 약품 배달, 환자 온도측정과 검사 등을 수행한다.
국내 로봇 기업 휴림로봇도 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휴림로봇의 테미는 비대면, 비접촉 및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자가발열감지ㆍ진단ㆍ대응 △자동분사 손세정 비대면 운영 △방역ㆍ관제 솔루션 △운반ㆍ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선 원심분리기, DNA 서열분리기 등 검사·분석장비가 대폭 확충된다. 또 권역별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영남권과 중부권에 전문병원 2개소가 신설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를 판별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는 이미 지원된 예비비에 더해 추경에서 44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추가 지원금은 에어텐트...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선 원심분리기, DNA 서열분리기 등 검사·분석장비가 대폭 확충된다. 또 권역별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영남권과 중부권에 전문병원 2개소가 신설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를 판별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는 이미 지원된 예비비에 더해 추경에서 44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추가 지원금은 에어텐트...
소변 내 혈액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하고 소변검사 및 요세포검사를 비롯해 방광경 검사를 시행해 방광암으로 1차 진단이 되면 필요할 경우 CT검사와 초음파, MRI 검사 등도 함께 시행해 볼 수 있다.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돼 있는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은 요도를 통해 방광경을 삽입한 뒤 암을 절제경으로 제거하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의 완전...
서울대병원이 연수원에 준비하고 있는 격리시설은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낮은 경증환자 중에서 격리 전 CT 등의 검사를 시행해 관리가 가능할 지 판단한 후 입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소 이후에는 산소 포화도, 혈압, 맥박 측정 등을 측정해 서울대병원으로 결과를 전송하고 의료진이 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화상진료를 기반으로 한...
치료를 하기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을 해야 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RDI 수치로 상기도 협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셈이다.
정밀 검사 후 양압기 또는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해 전후 변화 양상을...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기존 핵산검사법(PCR, 분자진단 등) 이외에도 추가적인 폐 CT 및 엑스레이(X-Ray), 면역학적 검사법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검사가 다변화 되면서 신속한 진단을 위한 키트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신속진단키트에 활용되는 면역학적 검사법은 소량의 혈액으로 약 10분 내 진단이 가능해 핵산검사법 대비 간편하고...
앞서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진원지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지 않더라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로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게 했다. 새 기준이 적용된 첫 날인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5000명 가까이 폭증했다.
그러나 19일 다시 임상진단을 기준에서 제외하고 나서 환자 수가 급감하자...
A 씨는 2011년 대학병원 의사인 조 씨로부터 대장암 수술을 받고, 2012년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조영제를 투여하는 CT 검사를 마친 직후 조영제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로 한차례 쓰러졌다. 이후 2013년 다시 검진을 위해 CT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의사 조 씨와 방사선사 이 씨 등은 A 씨의 조영제 부작용 등 과거 진료...
임상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로 확진자에 포함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치료 방안 제5판’에 후베이성만 임상진단 병례 기준을 확진 범위에 넣어 적용한 첫 날인 지난 12일 하루에만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가 임상진단 병례를 포함해 1만5000명 가까이 급증한 바 있다.
일주일 후 CT 촬영 검사에서 폐렴 증상이 있어 병원이 다시 진단검사를 권유했지만, 이때도 거부했다. 결국, 17일 오후에서야 지인 차를 타고 수성보건소를 방문했고 이후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또 19일 서울 성동구와 경기 수원시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알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신규환자 15명에게 32~46번 환자번호를 부여하고 나이와 성별 등을 공개했다. 성동구 확진자에게는 40번을 부여했다.
이 씨는 해외 여행력이 없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도 없었다. 전날 고열 등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외래 방문하고 CT로 폐렴을 확인한...
18일 고열 등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외래 방문했고 CT로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의심해 즉시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겨졌다.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후베이성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사망자가 139명 각각 늘었다. 이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각각 1138명과 34명이다. 또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사례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확진자에 이 수치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23명과 107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276명이 중태이며 187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중국 누적...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가량 줄고 사망자도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가장 피해가 큰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 지역도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후베이를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이전까지 중국 보건당국은 목에 면봉을 넣어 환자의 인후 조직에서 바이러스 핵산이 검출됐을 때에만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했으나 이번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라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포함한 임상진단에서 폐렴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확진 판정을 내리도록 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라이나 매킨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