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국의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결의안 ▲관동대지진 및 조선인 학살에 의한 일본 정부의 진상규명 및 사죄 촉구 결의안 ▲느린 학습자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도 이날 본회의를 각각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후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의장 사퇴 촉구 및 의회 폭거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국회 내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신고는 총 132건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울산 45건, 대구 15건, 부산 7건, 대전 2건, 충남 1건 경기 1건, 창원 1건이다.
이날 경북의 계기진도(흔들림의 정도)는 5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질...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경북 경주 지진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주는 지난 2016년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정지 가처분소송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제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대위를 지역의 언론단체 등과 함께 전국적인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2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다음의 뉴스선택권 봉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대응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할 임시조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교권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빠르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교권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빠르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시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 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 체계도 운영하기로...
정부의 대규모 대책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다만 생산자들은 김장 소비도 줄어드는 데 시세까지 떨어져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우려한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중순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은 평균 19만1000원으로 전주 19만3106원에 비해 1.1% 내리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6358원과 비교하면 11.7...
24일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연쇄 사고도 한심하지만, 원인 분석, 대책 수립 등 사후 대응이 어설픈 점은 더 큰 문제다. 1976년 디지털 정부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반세기 가깝게 체제 홍보의 단골 소재로 썼던 ‘전자정부 선진국’은 대체 어디 있나. 가장 치명적인 것은 조기 원인 파악조차 안 돼 국민 불신과 불안감을 키운 부분이다.
소 잃고...
2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원인 및 향후 대책 브리핑’을 열고 “17일 발생한 행정 전산망 장애 원인은 라우터(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장치) 부품 문제”라고 밝혔다.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공동팀장인 송상효 숭실대 교수는 “다양한 시나리오 상황에서 네트워크 영역에서의...
24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김 대표에 대한 역할 수행 평가는 긍정 26%를 기록했다.(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과 중도층, 무당층에서 과반수가 ‘잘못한다’고 봤다. 같은 조사에서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은 52% 지지를 받고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127석)을 승리를...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본지와 통화에서 "참모진들이 계속 꾸준히 여러 곳에 가서 국민과 말씀을 나누고 듣고 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빈대 문제 대응 차원에서 수석비서관·비서관급 인사들이 직접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고, 전세 사기 피해자와 만나 관련 대책 실효성 문제 등도 들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부산 엑스포 유치전...
한동훈 법무부·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도 줄어든 상황이다. 김 대표가 본인의 당 대표 체제 입지를 공고히 해 최종 선거를 본인 주도하에 치르겠단 의지를 드러냈단 게 당 안팎의 시선이다.
다만 다음 주 진행될 혁신위의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공식...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24일 "(서비스 장애) 철저한 원인분석과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를 전체 복구하면서 "정부시스템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 장애 발생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사장은 "이번 서비스 장애로...
정부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에서 24일 오후 1시 57분께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정부 모바일 신분증을 안내하는 웹사이트와 앱이 모두 불통됐다.
조폐공사는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 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즉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초 전력망 사업 민간 개방 소식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룡산업은 전자재, 배전자재, 지중선자재, 통신기자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오플로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내린 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오플루 최대주주의 지분 반대매매에 여파로 풀이된다. 이오플로우는 전날 최대주주인 김재진...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와 그 생성물질의 감축량을 지난해보다 2.3%(약 10만8000톤) 더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당 61㎍(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 정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어린이집,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은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부터 실내공기질의...
한편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청년이 미래 중산층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결혼, 출산 등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이번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미래세대가 가장 불안해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하고...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