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0~2022학년도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대·연고대 자연·인문계열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 70%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대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97.9점으로 2020~2021학년도(97.4점)에 비해 0.5점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연고대 자연계열의 평균 합격선은...
2024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 대학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5일 대성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특징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이 중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만203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데, 전년도 대비 410명 감소했으나 비율은 1.0%p 증가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10곳 중 9곳 정도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모집정원을 못 채워 대학들이 추가모집에 나선 가운데, 추가모집 인원이 많은 대학 상위 50곳 중 49곳은 지방 대학이었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학년도 추가모집 발생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요건으로 하고 있다.
민족 명절 설날이 다가왔지만 대입을 앞둔 예비 고3들은 연휴에도 공부의 끈을 완전히 놓지 못한다. 하지만 연휴 기간이라고 해 무리한 계획을 세워 학습리듬이 무너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학부모가 이 시기에 희망 대학 입학 선발전형 등 대입 정보를 꼼꼼히 숙지해야 할 때라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 대입부터 이전과 달라지는 사항들이 여럿...
전체 선발인원·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대학 정시↑ㆍ비수도권 대학 수시 ↑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돼 학종에서 내신·세특의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이 축소되고, 고려대 정시 교과평가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돼 있어 치밀한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68시간)’을 삭제하고, 학교급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 만큼 확보·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연내 고시하고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고교 현장의 변화 등을 고려한 대입제도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2024년 2월까지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판테라캐피털은 “2024년 초까지 상승 랠리가 시작되다가 반감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앞선 상승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을 대입하면,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14만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인베스트의 전 가상자산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가격에 비해...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로 평가해 17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을 55~80% 비중으로 반영해 평가하는 전형으로 259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전면 폐지되는 자기소개서를 올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자기소개서로 학교생활기록부 결과에 대한 과정을 보여줄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같은 해 2월 28일까지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과 대입정보포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필요 시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공론을 거쳐 국민 의견 수렴ㆍ조정에 나선다고 했다. 법령 개정도 필요하면 내년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재 중1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변화를 맞게 된다.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된다. 현 중1이...
현 중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역시 제도가 바뀐다. 이 때문에 교육 관련주에 수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번 자료가 국회에 제공된 것이 맞지만, 새로운 고교체제를 2025년에 전면 적용하는 것과 같은 추진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게 교육부 입장이라고 전했다. 운영모델 발굴이나 2024년 시범운영 실시도 개편안 시안과 공론화...
교육부는 2024년 2월까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2.1%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수능전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총장은 15.1%에 그쳤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 적당한 수능위주전형 선발비율을 묻는 질문에 27.2%는 20% 이상~30% 미만을 꼽았다. 이어 △10% 미만(17.3%) △30% 이상~40% 미만(16%) △10% 이상~ 20...
있는 대입전형 운영 강화 △고교현장 및 관할 교육청 그리고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부터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3년과 2024년에는 고교학점제 및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교교육...
윤 정부는 2024년 2월까지 대입제도 개편을 내놔야 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를 옹호하는 진보교육감들과 이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 국제고 폐지를 둘러싸고 정부와 마찰도 불가피하다. 윤 정부는 ‘자사고 존치’ 입장인 반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 유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밝혔다.
한편, 보수와...
이번 선정평가는 신청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맡았다. 평가는 지원유형과 대학의 소재지 및 모집규모 등을 고려해 5개 평가소위로 구분해 진행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신 2024년까지 미래 교육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해 대입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전형을 단순하고 균형적으로 운영한다는 취지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는 일반고로 전환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정과제에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학교유형을 마련하는 고교 체제 개편 검토' 정도로 담겼다.
유보통합추진단을 운영해 단계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5000명가량 줄어든다. 전체 정시모집 비율은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권 정시모집 비율은 늘어 대학간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196개 회원 대학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