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이민지(호주)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공동 2위를 2타 차로 따돌린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결별하고 새 캐디를 시험하고...
정슬기(22·PNS창호)에 1타차로 따라가던 김해림은 한홀에 2타를 줄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해림은 지난해도 이 대회 최종일 5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뿐 아니라 선수들은 전날에 이어 역시 최종일도 강풍과 까다로운 그린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스코어를 줄이기 보다는 지키는 선수가 유리했다.
역시 공동선수였던...
14번홀까지 2위와 2타차. 비교적 짧은 거리의 15번홀에서 내리막을 잘 골라 결정적인 버디퍼팅이 홀로 사라졌다. 3타차로 자신감이 생긴 이상희는 파5가 파4로 바뀌면서 가장 까다롭게 세팅이 된 16번홀에서 2온을 포기하고 3온을 시켜 절묘하게 파를 잡아냈다.
이상희는 내리막 파3인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2위로 2타차로 좁혀졌지만 18번홀(파4)에서 파를...
그래도 선두와 2타 차 2위로 마쳐 대회 최종일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2라운드와 비교하면.
그린이 단단해 지고 더 빨라진 것을 연습 그린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 남서울CC 특유의 까다로운 그린이 나왔다. 대회 최종일에는 오늘보다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쇼트게임과 퍼트 시 신중하게 경기 해야 할 것 같다.
-대회 2연패에 대한 욕심은....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은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6언더파 6언더파 207타를 쳐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는 8언더파 205타를 친 파차라 콩왓마이.
콩왓마이는 원아시아투어 상금 순위 상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4세였던 2013년 태국 후아힌에서...
어머니가 한국인인 노무라 하루(일본)가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박인비와 성은정이 2타차 공동 2위를 형성하고 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파71·6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공동 4위에서 2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콜리나스 컨트리 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선 허미정(28·대방건설)에 2타차다.
박성현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01야드에 페어웨이는 단 한개만 놓쳤고, 그린적중은...
1~2타차로 선두그룹을 형성한 선수 중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박인비(29·KB금융그룹)다. 라운드를 마쳤기 때문이다. 유소연(27·메디힐)과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8~9홀을 더 돌고 3라운드를 더 플레이해야 한다. 체력소모와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박인비의 퍼팅만 살아난다면 시즌 우승을 추가할 수 있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국)에 2타차. 에리야와 루이스는 나란히 5타를 줄였다.
이날 박인비는 드라이버 평균거리 270야드, 페어웨이는 14개 홀 중 단 1개만 놓쳤고, 그린적중 또한 18개 홀 중 3개 밖에 벗어나지 않았다. 퍼팅은 전날처럼 27개로 잘 막았다.
한국계 선수인 비키 허스트(미국)는 12언더파 132타를 쳐 미셸 위(미국) 등과 함께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2위로 수직...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가와기시 후미카(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선두와 2타차 2위였던 안선주는 지난해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이후 5개월 만에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2010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통산 23승이다.
지난 시즌 JLPGA 투어 상금 1위 이보미(29·혼마)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호주에서 LPGA투어 첫승을 올린 양희영은 2015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당시 최정상급 선수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2연패를 달성한 쩡야니(대만)를 2타차로 따돌리며 기분 좋게 우승했다. 이후 2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은 것이다.
2위 유소연을 5타차로 제치고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실시 됐던 양희영은 이날...
손더스는 7언더파 64타를 쳐 장타자 다스틴 존슨(미국)을 2타차로 제쳤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안병훈은 첫 번째 홀부터 3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티샷 난조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후반들어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4번 홀(파3)부터 다시 연속 3개의 줄버디를...
최운정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 더 로얄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 (파73·668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오전조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5터를 찬 캐서린 커크(호주)에 2타차다.
‘빅매치’흥행카드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한조를 이룬 장하나에 1타...
안병훈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58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선두와 2타차 공동 7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순위를 13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지난해 유럽투어에서 2연승하며...
전날 6언더파 65타를 치며 선두에 올랐던 강경남(34)은 15번 홀까지 2타를 잃어 4언더파로 공동 17위로 밀려났다.
재미교포 한승수가 이날 18개 홀에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 애덤 스콧(호주) 등 공동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JTBC골프는 3라운드, 최종라운드를 21~22일 오후1시부터 생중계 한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1승을 거둔 이수민(24)은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17위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유럽강호 헨릭 크리크(스웨덴)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맹타를 휘두르며 8언더파 64타를 쳐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 등 공동 2위그룹을 4명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때 공동 2위 장하나와 임은빈을 2타차로 벌렸다.
역전을 기대했던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는 크게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전반의 샷 감각과 달리 후반들어 급격이 무너지며 회복하지 못했다. 장하나는 17번홀에서 1온에 실패했으나 버디를 골라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인 중국간판스타 펑샨샨은 중국인 최초로 우승을 노렸으나 이날 3타를...
이날 무려 8타를 줄인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니콜라 콜사츠(벨기에) 등 3명이 1타차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 3명은 2타차로 공동 5위 그룹에 자리했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2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