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본점 판매를 통해 1조 원 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측은 “노후화된 점포를 미래형 점포로 개발해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기업 전환을 위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자산의 전략적 재배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마련한 실탄으로 우선 이베이코리아 인수 자금과 이커머스 역량 강화에 사용할 것으로...
등 점포에서 배송하는 ‘쓱배송’ 권역과 동일하다. SSG닷컴의 새벽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에서 주문 상품을 싣고 청주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이동해 여기서 다시 고객에게 배송하는 형태다.
이마트는 향후 1조 원 이상을 SSG닷컴 물류센터에 집중 투자해 새벽배송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과 김포에 3개의 '네오'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솔루션, B2C 플랫폼, B2B 플랫폼에 이어 셀프 키오스크, 스마트카트, 무인점포시스템 등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역 마트의 온ㆍ오프라인 전방위 IT 환경을 대기업 수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목표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선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역 마트와...
10월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반경 3㎞ 내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다른 점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즉시배송 서비스’와 함께 향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배송되는 적시배송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이 배송받기로 정한 시간 전후 10분 내로 배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 지역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과 ‘둔산점’을 비롯해 ‘청주점’, ‘천안서북점’, ‘펜타포트점’, ‘세종점’, ‘아산점’ 등 점포에서 배송하는 ‘쓱배송’ 권역과 동일하다. SSG닷컴의 새벽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네오’에서 주문 상품을 싣고 청주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이동해 여기서 다시 고객에게 배송하는 형태다.
SSG닷컴 관계자는...
실제 지난해 연 매출 '1조 원' 점포로 등극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강점은 식품관이다. 판교점 식품관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는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 평균인 15%에 비해 5%p 높은 수치다.
더현대서울 식품관(1만4820㎡)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 타이틀을 내줬지만, 대규모 매장(1만3860㎡)과 뛰어난 상품 구성이 한몫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일즈앤리스백은 토지와 건물을 판 후 이를 리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본점을 팔면 이마트는 최대 1조 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마트 관계자는 “여러 점포의 자산 유동화 작업을 진행해왔고, 본사 건물도 (매각) 검토 대상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마련한 실탄으로 최근 이베이코리아 인수 자금과...
시장에선 이마트가 본사 매각을 통해 1조 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마트는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러 점포의 자산 유동화 작업을 진행해왔고, 본사 건물도 (매각) 검토 대상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며 "자문사가 결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점포 매출 1위는 1조4768억 원을 거둔 본점으로 잠실점은 1조4725억 원으로 본점과 미세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수서역과 5㎞ 채 되지 않은 거리에는 현대백화점의 무역센터점이 있다. 코엑스몰과 도심공항터미널과 연결된 무역센터점은 지난해 884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1조 클럽에 가입한 판교점에 이은 2번째로 매출이 높다.
◇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매출 1조 원 점포'로 등극한 판교점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8월 오픈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1조7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리스크가 계속됐음에도 매출은 전년(9200억 원)보다 9.4% 늘었다. 특히 매출 1조 돌파는 오픈 후 5년 4개월만으로,국내 백화점 업계 '최단 기록'에 해당한다.
'국내...
이베이코리아의 매출은 지난 2017년 9519억 원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9812억 원으로 3.1% 늘었다. 2019년에는 처음으로 11.6% 성장하며 1조 원대 벽을 깼고, 지난해에도 18.7%를 매출 성장을 이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2015년 10%대였던 영업이익률은 2018년 4.8...
2010년 구성점을 시작으로 창고형 할인마트 사업에 뛰어든 트레이더스는 2016년 1조1957억 원으로 1조 원 벽을 깼고, 이후 매년 20% 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2조3371억 원으로 3년 만에 2조 원대로 올랐다. 2022년 4조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 평균 18%의 성장률이면 충분한데, 이미 올해 1분기 25% 성장세를 보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점포 개점이...
연간 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건전성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을 쌓은 것이 지방은행의 실적 악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똑같이 충당금을 쌓은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은행)의 감소 폭(8.2%)보다 지방은행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이에 지방은행들은 비대면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은행은 최근...
롯데쇼핑은 지난해 11월 5개 점포 및 물류센터 토지를 롯데리츠에 양도해 약 7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9131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롯데물산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지분 전량을 8300억 원에 매각했다. 현재까지 마련한 실탄은 2조7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들어 점포 매각에...
또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첫 1조 백화점이라는 신기록이기도 하다.
더현대서울은 지난 2월 오픈한 현대백화점의 신규 점포로 사전개장일을 포함해 오픈 첫 한달간 약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더현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매출 1조 달성 기록을 단기간내에 깨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의 점포를 개발, 론칭하는 데에도 18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생애 주기별 모든 연령대에 걸쳐 편리하고 차별화된 온·오프라인의 소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소비 경험을 확대해 2025년에 취급액 2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사업별 2025년 구체적인 취급액 목표는 △편의점 11조4000억 원 △홈쇼핑 4조9000억 원 △수퍼 1조6000억...
롯데온도 수도권 외 지역인 부산에서 새벽배송에 나서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지난해 12월 부산 롯데슈퍼 오토프레시센터를 기반으로 부산 전 지역에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수도권에서는 새벽배송를 서비스하고, 점포의 PP센터를 활용한 시간 지정 배송 ‘쓱배송’으로 전국 단위 배송에 나서고 있다.
가맹점 중 시설이 낙후되었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250여 매장을 대상으로 착공을 마쳤다.
이에 따라 새로 문을 연 bhc치킨의 가맹점 수도 늘었다. 2019년 1469개였던 가맹점 수는 지난해 1518개로 늘었다. 이 기간 가맹점 면적(3.3㎡)당 평균 매출액도 1878만 원에서 234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