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연 2% 금리는 다른 은행보다 높지만, 현재 조달금리와 대비해서는 크게 높은 수준이 아니며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시중은행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건전성과 수익성 등 지표의 규제 수준을 준수하면서도 연 2% 금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기존 앱서 토스뱅크 사용할 수 있는 ‘원앱’… 전세자금대출...
“뉴뱅킹, 뉴뱅크”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5일 서비스 오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토스뱅크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토스뱅크는 여신과 수신 상품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신인 신용대출의 종류는 단 하나이며 이 외에 마이너스통장 대출과 비상금 대출을 취급한다. 수신도 예금과 적금 하나씩 다루며 모두 연 금리 2%다.
이날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직장인・자영업자, 프라임・중금리 대출 등의 구분 없이 단 하나의 신용대출 상품을 통해 최적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며 “중・저신용자를 포함해 폭넓은 고객을 포용하는 정책을 통해 은행의 문턱을 낮췄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대출 승인율을 끌어올리고, 기존 1금융권에서 대출 받기 어려웠던 이들 중 약 30%를 ‘건전한 중...
사전신청으로 먼저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하면 돈을 예치한 날짜부터 연 2% 이자가 계산돼 매달 지급된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돈을 맡기는 고객이 어느 은행 어떤 상품이 더 나은지 직접 비교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상품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사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설계한 뱅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홍민택 대표를 비롯해 사내이사 4명, 박 전 은행장 등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9인 이사회 체제를 유지했다.
박 전 은행장은 201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간 씨티은행의 수장을 맡으며, 체질 개선과 수익성 강화를 이끈 주역이다.
1957년생으로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박 전 은행장은, 미 시카고대 MBA와 런던 정경대(LSE)...
대표이사인 홍민택 최고경영자(CEO)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각각 6만 주를, 그 외 임직원에게는 2만 주를 고르게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액면가 주당 5000원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 9일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입사 1년을 넘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초 수립한...
이력이 없는 사람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했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한 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신용평가모형(CSS)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스뱅크가 토스를 통해 여러 금융 업권의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향후 5년간 1조 원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앞서 인터넷은행을 인가받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2조7969억 원이다. 다만 함께 인터넷은행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064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4888억 원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토스뱅크 성적에 따라...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문환 케이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혁신준비법인 대표,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 대출 때 비대면 방식을 카카오뱅크와 구상했지만, 여러 법령 등이 미비해 활용하지 못했다”며 “오늘 협약 이후 본격 준비에 들어가 내년 7월부터는 스마트 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