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신속 추진과 광주~화순 구간 도시철도 연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교통 공약도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 이행률 평균 95% 이상의 실적으로 약속을 지켜온 정치인 저 이재명 전남을 더 활기차고 잘 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尹, 전주보다 5%P 상승…李는 5%P 하락두 후보 간 격차 9%P…안철수 8%로 내려李, 20대 지지율 14%…30대도 尹이 우세호남에서도 60%대 밑으로 떨어져…5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윤 후보는 지난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 봉합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40%대에 도달했다. 반면, 이...
2도 △대전 2도 △청주 1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대설 특보가 발효된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정오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보통’, 강원·영남·호남 지방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이들과 달리 심 후보의 배우자 이승배씨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씨는 공식적으로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승배씨는 15일 오전 11시 전주에서 진행한 본선 출정식에 참여하는 등 심 후보를 돕고 있다. 정우영씨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시작된 김 후보의 첫 선거 운동에 참여하고, 17일부터 2박 3일간 호남을 방문하는 등 유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불법 의전 논란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호남 등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철저히 ‘비공개’에 부치고 있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는 공식 유세 하루 전(14일) 비공개로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를 만나고 나오다 카메라에 잡힌 것이 전부입니다.
후보 옆자리에...
이어 “호남이 자기네 텃밭이라고, 이번에 저희가 열심히 호남주민 상대로 선거운동 하기 전에는 이분들 아마 호남 유권자들한테 문자 한 번 안 보냈을 것”이라며 “지금은 급해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찾아온다면서요. 과거에는 누워서 (선거)하는 데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이번에 확실하게 본때를 보여달라”고 했다.
윤 후보는 전북을 위한 공약도 재차...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송정매일시장에 열린 ''호남의 발전' 책임지는 약속! 광주 거점유세'에서 "저는 공직에 있을때 인사발령이 나면 보따리를 따서 전국을 돌아다녔다. 광주에서 2003년부터 2년간 근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자들로부터 '무인도로 가게 된다면 가져갈 3가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경부선과 호남선이, 동서가 모이는 곳으로 국민 통합 의지를 한껏 강조한 메시지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이 각자 자신의 연고지에서 유세를 펼친 뒤 합류해 총력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방역사령관 필요하다”며 “반드시 증명된 실력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며 대안후보를 자임했다.
심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어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경쟁을 하면서 퇴행적 정권교체의 정당성만 강화하고 있다”며 “이 후보의 실용은 노동자가 아닌 재벌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을 시작으로 영남과 수도권을 훑는 가운데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정세균 선대위 상임고문은 각자 정치적 고향인 전남과 전북을 찾아 측면지원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전남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문재인 정부는...
특히 최근 호남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호남의 표심보다는 중도 표심을 겨냥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왔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만나 "윤 후보나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 집중해서 얻는 효과는 호남 민심도 있지만, 중도층으로부터 국민의힘이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중도층이 우리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
윤 후보 역시 "호남에 보낸 손편지를 비롯해 호남 도서 곳곳을 누빈 이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치켜세웠다.
이 대표는 "저희는 순항하고 있다"며 "후보님을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지방선거나 개인적 욕심을 뒤로해놓고 선당후사로 대선에 집중하면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라며 "이겨서...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가벼운 다리 경련으로 참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다리를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이틀 전 호남선 유세 열차 탑승 당시 윤 후보와 참모진의 모습이 찍힌 이 사진을 두고 여권 등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시민의식도, 공중도덕도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번 호남행 열정열차에도 선대위 출범식 당시 연설로 화제 됐던 김민규 군이 함께했고, 향후 선거운동 유세차에 청년들을 앞세울 예정이다. 김 공보단장은 "청년이 많이 화답해주신다"며 "국민의힘의 발언이 에코가 울릴 수 있도록 청년들이 같이 공명해준 게 우리한텐 청년을 향한 접근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게 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호남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을 미래 선도산업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전남 지역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전남 지역 인근 염해 농지 430만평을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용산업용지 공급 ▲ 친환경 재생에너지...
윤 후보는 이날 호남 순회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의 전북 지역 경제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윤 후보는 군산·김제·부안을 새만금 메가시티로 통합...
윤 후보는 이날 전주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호남인들께서 지켜오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철학에 입각해 국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자부심과 자존심이 많이 훼손되고 경제, 안보 등 국가의 기본 틀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철 지난 이념으로 편...
아울러 ▲ 바이오 특화 창업기반 조성 ▲ 우주국방혁신 전략기지 구축 ▲ 호국보훈 파크 조성 ▲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및 레일스카이 복합단지 조성 ▲ 충청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대전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우주항공과 관련된 것들이 온 동네에 분산돼 있다. 부처, 지역적으로...
광주-영암 초(超)고속도로 건설 공약현재 고속도로 설계속도 1979년 제정설계속도 상향 위해 터널ㆍ교각 증가공사비 기존 고속도로 대비 최대 4배“스포츠 관광 활성화” vs “실효성 낮아”
정치권에서 불을 지핀 이른바 ‘호남 아우토반’ 건설을 두고 관계부처와 산하기관ㆍ지자체ㆍ토목건설 업계 등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