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에 대해 전면적인 자산 재평가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산이 평가 절하됨에 따라 ‘부채 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공공 부문 축소 압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 보유한 자산에
한승희 국세청장은 삼성이 임원 명의로 관리해 온 고 이병철 회장의 부동산을 에버랜드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국세청의 업무 처리에 대한 적법·적정성이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환급사업장을 헐값에 매각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환급사업장이란 건설사가 부도처리 되거나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HUG가 분양자에게 분양금을 돌려주고, 사업지와 시공권을 다른 건설업체에 매각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
지난달 10일 방문한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최대 도시 첸나이(Chennai)는 낮 최고기온 35도를 넘나들었다.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꺾인 거라고 했다. 하지만 10분만 걸어도 쏟아지는 햇볕에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다. 첸나이엔 사계절이 있지만, 평균 최저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다.
첸나이는 최근 빠르게 변한 수도 뉴델리 등 북인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2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거쳐 파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해운업이 갖는 고유의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업 재건을 위해 올해 7월 5일 법정자본금 5조 원 규모로 출범했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파산의 원인을 두고 다수의 기관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요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올 초 해외 사업장 부실로 매각이 무산됐던 대우건설을 현재보다 두 배 넘는 가격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남북경협이 성사될 경우 대우건설의 매각 가치를 지금보다 한층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 본점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우건
미술시장은 어느 삶의 현장보다 돈의 위세가 드센 곳이다. 그런 미술시장을 빗대어 “서화 골동이 권력에 미소 짓고 돈에 꼬리 친다”는 세간의 말이 조금은 거친 듯하지만 그 독설이 왠지 싫지가 않다. 미술과 자본처럼 가치관과 지향점이 다른 영역이 있을까마는 세속적인 손익에는 가차 없는 자본이 겉으로는 고상한 척 미술로 치장하고 우아한 미소를 짓는 것이나, 그런
정부와 자원 공기업 3사가 약 16조 원의 손실을 끼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매각 등 대대적 칼질에 들어간다. 특히 자체 점검을 통해 드러난 의혹 등은 검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민간 위원 등으로 구성된 해외자원개발 혁신 전담반(이하 TF)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해외자원개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다만 TF는 거버넌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핵심 국장급 공무원이 대기업 임원으로 이직하기로 해 세종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공직의 매력이 감소한 것도 원인이지만 최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재직 시절 청와대 지시를 따르다 구속되는 등 공무원이 책임소재 문제로 소신 있게 정책을 펴기 어려운 현실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기재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KG ETS가 산화텅스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신소재 사업으로 진행 중인 텅스텐 양산 시설 인허가도 완료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KG ETS는 전일대비 3.15%상승한 3930원 에 거래 중이다.
이 날 KG ETS 관계자는 “텅스텐 생산 시설에 대한 인허가가 완료돼 이미 폐기물을 활용해 텅스텐을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KG ETS가 신소재사업으로 진행중인 텅스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생산 시설에 대한 정부 인허가는 완료된 상태이며, 향후 원재료 폐기물 인정 여부에 대한 인허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KG ETS 관계자는 “텅스텐 생산 시설에 대한 인허가가 완료돼 이미 폐기물을 활용해 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며 “향후 원재료 폐기물 인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이하로 책정됐지만, 환매조건부 등 시세 차익 환수 방안이 적용되지 않아 '로또 청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분양가가 '헐값' 수준이어서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한 번에 챙길 수도 있어 일각에선 신혼희망타운이 실제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내 집 마련'이 아닌 자칫 '위
법정관리 상황에 놓인 회원제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파산법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통상 회원제에서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하려 회생절차에 들어온 골프장 매물들은 다른 회생 기업에 비해 이해관계가 복잡한 데다, 참고할 만한 선례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골프장 매각 사례에서는 대주주와 입회금 채권자와의 형평성 조율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회생 과
KT SAT(샛)이 무궁화 3호 위성 헐값매각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추후 항소 일정을 밝혔다.
한원식 KT 샛 대표는 7일 충남 금산 위성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헐값 매각에 대해)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린다"며 "오는 7월 미국 뉴욕연방항소법원에 항소심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건설업계 관련 단체들이 모여 공사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31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17개 단체와 기타 5개 단체에 소속된 전국 건설인 7000여 명은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을 통한 국민의 안전 해소와 부족한 공사비로 인한 건설업계 생존권 확보를 위해 ‘전국 건설인 대국민호소대회’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국민호소대회는
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는 서경덕(44) 성신여대 교수가 기부 용품을 빼돌렸다며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직무대리 나찬기)는 지난해 12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서 교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결론내
산업은행이 올해 첫 부실채권(NPL·고정이하여신) 패키지 매각에 나선다. 매각 향방에 따라 특정 기업은 경영상 중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산업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다음달 7일 NPL 풀(Pool) 매각 본입찰을 실시한다. 원금(OPB) 기준 약 4200억 원 규모로 A(1000억 원)·B(2200억 원)·C(890억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까지 정권을 유지하려는 아베 총리의 야망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현지시간) TV도쿄와 25~27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42%로, 지난달 하순의 43%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보도했다. 비지지율은 53%로, 2012년 2
한국방송협회가 LG유플러스와 글로벌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의 최근 제휴에 대해 "미디어산업 생태계 파괴의 시발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협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글로벌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가 국내 진출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미디어시장을 장악하고자 시도해 왔지만, 지상파방송은 유료방송을 비롯한 미디어 산업계 전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국 식품업체 켈로그가 베네수엘라에서 철수를 선언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이 사업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1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켈로그는 이날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우리 기업은 사업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켈로그는 베네수엘라에서 직면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현재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