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해외 LCC는 기본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이고 보는 전형적인 저운임 항공사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높은 만큼 LCC들이 상대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신규 사업자들이 들어온 만큼 서비스 제공 형태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지...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사태로 진에어와 소비자 피해는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대한 신뢰도까지 훼손됐다”며 “오너경영인의 ‘물컵 갑질’로 시작된 윤리적 문제가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사태로 번진 것은 관련 법이나 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내식 대란 등으로 아시아나항공 내의 컨트롤 타워가 무너지면서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희영 항공대 교수는 “항공산업은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측면이 있다”면서 “기내식 대란 등의 사태를 겪으면서 회사 내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2008년 창단한 ‘셀라 색소폰 앙상블팀’의 공연도 있다.
CEO 아카데미 허희영 원장은 “65년 전통의 한국항공대가 지역사회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여는 첫 번째 오페라 공연”이라며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인들이 가족과 함께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및 문화계 인사들이 한국과 몽골간의 학문 및 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이며, 지난 7월 10일 몽골 울란바타르대학에서 제50차 국제학술 대회를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글로벌대상 시상을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몽경상학회 회장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와 김삼용 중앙대교수, 류성민 경기대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