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1일 가상 화폐 거래를 사실상 '도박'으로 규정하면서 법조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별법 제정 전 입법 공백을 가상 화폐 거래소는 물론 투자자들을 법적으로 처벌 가능한 '도박죄'로 옭아매겠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박 장관은 이날 "가상 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거래소 폐지를
농협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낡은 것을 바꿔 새 것으로 만든다’는 뜻의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제시했다.
새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내는 한편, 그 배경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당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농업의 공익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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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일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일소하고 그 틀 위에서 사회대통합의 깃발을 (들자)”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켜켜이 쌓인 적폐를 우린 한 번도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한 채 그저 어물쩍 넘겨오기를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젠 4·19 정신과 5·18의 영령들
올해 대보건설이 창사 이래 첫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8일 대보건설은 최근 2017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조310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각각 7268억원과 3042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공공부문에서는 28일 계약 체결한 공사비 1300억 원 규모의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조성공사를 비롯해 용연정수장
포항에서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진 여파로 파손된 주택의 집주인과 세입자 간 계약이 난제로 떠올랐다.
정부가 이달 15일 강진(규모 5.4)이 발생한 포항시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면서 피해 복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포항의 지진 피해액은 600억 원을 웃돌았고, 주택 등 사유 시설에서 550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다. 1000여
신씨(辛氏·1367~1382)는 영산(靈山·현재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사람인 낭장(郞將) 신사천(辛斯蕆)의 딸이다. 신사천은 만년에 고향에 내려와 퇴거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왜구의 침입이 매우 빈번하였다. 왜구는 경제적 곤궁 등의 이유로 1350년(충정왕 2)부터 공민왕 재위 23년간 115회, 우왕 재위 14년간 378회나 고려를 침략하였다. 경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주 예산안 소위원회에서 문재인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 심사에 들어간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13일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치고 14일부터 소위원회 심사에 착수한다. 예결소위 위원장은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최대 15명인 여야 의원이 소위에서 각 당의 예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쓸 전망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전격 사퇴한다.
삼성전자는 권 부회장이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부품부문 사업책임자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또 겸직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도 사임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저의 사
세상 사는 이치가 그렇다. 사이비가 진품보다 더 그럴듯하다. 직언도 그렇다. “아니 되옵니다”가 다 충정어린 직언은 아니다. ‘대놓고 직언’은 ‘격 낮은 아부’ 못지않게 리더를 우습게 만든다. 리더는 휘둘러서도 안 되지만, 휘둘려서도 안 된다.
좋은 직언은 리더에게 명약이고 에너자이저다. 유사 직언은 독약이고 에너지 뱀파이어다. 사이비 직언은 리더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된 것과 관련해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와 잇따른 도발에 대응해 국가의 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하는 정부로서 어렵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4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당을 향한 제 충정을 믿어주길 바라고, 고민해 당을 위한 결정을 곧 내리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금 더 말미를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사려 깊지 못한 불찰로 당에 누를
금융감독원이 조직·인사 문화와 비효율적인 검사업무 관행을 뜯어 고치기로 했다.
금감원은 31일 내부 인사·조직 문화와 검사·제재 프로세스 등 2개 분야의 혁신 태스크포스(TF)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개선과제 및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혁신TF는 오는 10월 말까지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학계ㆍ업계ㆍ언론계ㆍ법조계 등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결정 여부 주체를 두고 혼선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정부와 공론화위가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한다는 보도가 제일 납득하기 어렵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취임 두 달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책임이란 건 떠넘겨질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느 경우에도 최종결정은 정부가 하고,
올해 들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열풍이 불면서 법조계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기존의 대형 로펌은 물론 새내기 로펌까지 침체된 법률시장에서 가상화폐가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태평양 등 대형 로펌들은 팀을 꾸려 가상화폐 관련 법적 쟁점을 연구하고, 잠재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추가 조사를 맡은 최한돈(52·사법연수원 28기) 부장판사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를 거부한 양승태 대법원장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사직 의사를 밝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자신이 소속된 인천지법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의장 이성복)는 6월 19일 1차 회의를 열고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사회 각계인사 498명은 6일 야당의 ‘낙마’ 공세를 받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장 직무에 적격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상조를 아끼는 사회 각계인사 498명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공정거래위원장에 관한 인사 검증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이 결국 파산했다.
서울회생법원 21부(재판장 심태규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1시 의정부경전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의정부경전철과 의정부시 사이의 실시협약 해지로 인한 환급금의 발생여부와 금액 등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파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약 4
‘롯데자산개발’이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로 나선다.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들어서는 499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의 운영을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시행사 원석디앤씨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국민의당은 한 식구”라고 강조하면서 당이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와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전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국민의당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과 장병완 정책위의장을 예방하고 “국민의당은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야당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새 정부는 국민의 사랑과 성원 속에서 우리 사회의 내재된 모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의 불행은 곧 국가의 불행이다. 다시는 대통령과 국가가 불행을 겪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