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서 낭독한 추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깨어있는 시민은 촛불혁명으로 적폐 대통령을 탄핵했고, 제3기 민주정부인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켰으며, 지방선거 압승으로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허물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코로나19로 일반 시민 참석이 제한되는 대신 360도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참가자 시점에서 추도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제한된 100여명이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참석을 앞두고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2일 SNS 글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주...
삼표시멘트는 19일 문종구 대표이사 명의의 추도 애도문을 통해 “회사 사업장내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회사는 금번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생전에 격식을 지양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2주기는 가족끼리 조용히 고인을 추도할 예정이다.
19일 LG에 따르면 올해 2주기에는 회사 차원의 추모 행사는 예정돼 있지 않다.
지난해 1주기 때는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고인의 장남인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식을 진행했다.
소탈함을 추구한 고인의 뜻에 더해 올해는 신종...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추도사 △추모 영상 상영 △헌화 △유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도사를 한 명예장례위원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당신은 참 위대한 거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우리 국토가 피폐하고 많은 국민이 굶주리던 시절 당신은 모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 땅에서...
추도사는 명예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낭독했고, 또 다른 명예 장례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추도사를 보냈다.
먼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는 기업이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생 실천했다.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기업인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웠다”면서 “역경과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허 회장은 20일 ‘한국경제 발전에 일생을 바치신 신격호 명예회장님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통해 “변함없이 한국경제를 지켜 주실 것 같았으나 이렇게 갑자기 저희들을 떠나시니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허전함이 밀려온다”며 “이제 회장님의 따뜻한 미소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하늘이 원망스럽게 느껴지는 하루”라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구 명예회장의 아들 내외, 딸 내외, 직계 손주, 구씨ㆍ허씨 친척들 순으로 자리해서 묵념과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명예회장과 인연이 깊은 이문호 LG공익재단 이사장(전 연암대 총장)이 추도사를 했다.
이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LG의 20만 임직원이 새기고 있는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이 바로 회장님의 경영사상이었다”...
구 명예회장의 아들 내외, 딸 내외, 직계 손주, 구씨ㆍ허씨 친척들 순으로 자리해서 묵념과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명예회장과 인연이 깊은 이문호 LG공익재단 이사장(전 연암대 총장)이 추도사를 했다.
이 이사장은 "회장님은 곧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쓰신 분이요, LG의 역사이셨습니다. LG의 20만 임직원이 가슴에 새기고 있는 '고객을 위한...
허 회장은 15일 '한국경제의 주춧돌이셨던 구자경 회장님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통해 "한국 경제를 밝게 비춰 주셨던 회장님께서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시니 가슴 속 깊이 끝없는 슬픔이 솟구쳐 오른다"며 "남은 저희들은 마치 어둠에서 길을 잃은 듯한 심정에 안타까움만 더욱 커져 간다"고 비통해했다.
그는 이어 "돌이켜보면...
추모 영상에 이어 ㈜대우의 마지막 사장이었던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이 조사(弔詞)를,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추도사를 이어갔다.
장 회장은“"회장님은 35만 명 대우 가족과 전 국민이 기억하고 인생의 좌표로 삼을 만했고, 회장님의 성취가 국민적 자신감으로 이어져 있다”며 “위기를 맞은 뒤에도 명예회복 대신 젊은 인재들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측은 첫날 3000여 명, 이날 오전 4000여 명 이상의 조문객이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영결식 조사는 장병주 회장이, 추도사는 손병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한다. 장지는 충남 태안군 선영이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끄신 김우중 회장님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허 회장은 김 회장이 해외 무대를 발판으로 대우를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며 우리나라를 무역 강국으로 이끌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김 회장의 ‘품질 제일주의’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신의...
허 회장은 10일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끄신 김우중 회장님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통해 “먼 곳에서 들려온 애통한 소식에 밀려드는 슬픔을 주체할 길이 없다”며 “늘 재계의 큰 어른으로 남아 계시리라 믿었고 언제나 변함없이 한국경제를 지켜 주실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김 회장이 해외 무대를 발판으로 대우를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영결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다섯 분의 이름을 우리 가슴에 단단히 새길 시간이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한다"면서 "다섯 대원은 어두운 밤, 멀리 바다 건너 우리땅 동쪽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한 치 망설임 없이...
이 부회장은 추도식 직후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식사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사장단에게 "안팎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흔들림 없이 경영에 임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되도록 기존의 틀과 한계를 깨고 지혜를 모아 잘...
가치를 실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일궈왔다"며 "이제 그 역사에 부여된 책임에 더욱 충실해야 하고, 우리 스스로 혁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정 난맥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으로서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전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서 개최된 박 전 대통령 제4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서 열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배우자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최진실 사망 이후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배우 최진영, 2013년 1월에는 전 남편 조성민이 잇달아 자살로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으며, 11주기를 맞아 최진실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 지인이 참석해 추도예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