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LG 임원진 400명이 참석해 고인의 경영철학과 삶을 되새겼다.
추모식은 구 전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LG 임원진 400명이 참석해 고인의 경영철학과 삶을 되새겼다.
이날 추모식은 고 구본무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이사 선임에서는 차석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홍기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로 LG 재경팀장 하범종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 이태희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250원, 우선주 1주당 93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LG생활건강...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 만에 순 매출 2조 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올해부터는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 부회장은 △고객 신뢰 강화 △디테일의...
LG는 외부 인재 영입과 동시에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권영수, 한상범, 차석용, 조성진, 하현회 부회장 5인은 모두 유임시켰다. 지주사를 강화한다는 분명한 시그널을 줬기 때문에 굳이 계열사 부회장을 교체할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총 승진자 185명 중 유일한 사장 승진자인 김종현 LG화학 부사장은...
계열사에서 외부 인사를 CEO급으로 영입한 경우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 두 명뿐이었다.
또 LG그룹은 김형남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영입하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기아차와 삼성자동차를 거친 자동차 기술ㆍ연구 분야의 전문가다. 이는 LG그룹 내 자리 잡은 순혈주의를 깨고 조직의 체질과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구 회장의 혁신 행보로 인해 남은 부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2012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04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올해로 14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2016년 말 LG전자 수장으로 임명돼 CEO를 맡은 지 2년 정도 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65세)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젊은 CEO는 롯데 계열의 김경엽 현대정보기술 대표(48세)였다. SK 계열의 정찬일 나노엔텍 대표(49세)가 그다음이다.
5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60대는 무려 46명(37.7%)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올 연말 인사에서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는 연령이 아닌 성과...
구 회장은 지난 5월 취임 당시 구본무 회장의 사람들인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6인의 부회장체제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부회장의 퇴진으로 6인의 부회장 체제 역시 붕괴되면서 권영수 부회장과 하현회 부회장을...
또한 LG 주력 계열사 중 LG생활건강의 차석용 부회장과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이후 외부에서 처음으로 CEO를 영입한 만큼 LG그룹의 전통적인 ‘순혈주의’를 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구 회장이 그룹 인사를 틀에 박히지 않은 ‘혁신’에 기반해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 임원 인사에서도 부회장단이 대폭...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최근 “올해 화장품 ‘후’ 매출이 2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 하나가 2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건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짐작케 한다”며 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경우 매출 3895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35.7% 감소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억5500만 원을 받았다.
주요그룹 오너 일가도 연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등기임원인 한진칼·한진, 미등기 상근 회장인 한국공항 등으로부터 총 58억3575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장(49억6300만 원), 최태원 SK 회장(40억 원) 순이었다.
이른바 ‘물벼락 갑질’...
LG전자(조성진)·LG유플러스(권영수)·LG화학(박진수)·LG디스플레이(한상범)·LG생활건강(차석용) 등 나머지 그룹 계열사 부회장들의 조력도 필요하다. 실제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타개에도 ’수장 공백‘에 대한 리스크 우려가 비교적 크지 않았던 건, 이들 전문경영인 체계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많았다. 전문 경영인은 각 계열사를 맡고, 구 상무는 큰 틀의...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그룹 계열사 부회장단도 발인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인부터 장의차가 장례식장을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중 3분 가량의 운구 과정이 취재진에 공개됐다. 이후 장지로 이동한 가족들이 나머지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고인의 장례는 평소 고인의 유지와...
이날 오후 2시45분께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사장단 35명이 빈소를 찾았다. 하현회 ㈜LG 부회장은 전날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약 1시간 가량 조문을 한 후 나온 차석용 부회장은 먹먹한 표정으로 “황망하다”며 “구본무 회장이 아끼지 않은 직원이...
하현회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이 계열사별 경영을 책임지되, 구 상무는 큰 틀의 경영 방향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주력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업체 ZKW나, LG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