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앙선대위 출범식 참석 "패색 짙을 때 승리의 활로를 만드는 게 정치의 일""어디 가도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어려웠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11일 "국민들께서 이번에는 일꾼으로 우리의 삶을 더 낫게 만들 훌륭한 선택을 하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밀어 붙여온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에 대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사개특위 '개문발차(차 문을 열고 출발)' 여부에 대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여야가 합의해서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으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경기도민을 위해 (지선에서) 이기겠다"며 "도정에서 많은 걸 이뤄야 하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도 이기겠다"며 "당선자와 인수위에서의 독선과 독주, 선거 개입을...
국민의힘은 6일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과 당직자 회의를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대위 명칭을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지었다고 밝혔다.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준석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전날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검수완박) 부당성을 지선과 연계해서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선거 전략을 언급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지선까지 국민의힘에는 인사청문회 등 사실상 악재만 남은 상황이다. 유일한 호재는 청와대 개방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며 "검수완박의 부당함을 적극...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가피한 사항이겠지만, 우리가 정부조직법 개정을 시도도 안 했다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민주당의 무지막지함에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여가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지선 이후에 윤석열 정부 더 잘할 수 있도록 당정과 협의해서 추진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야 지선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부동산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이 중 상당수가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선심성 ‘돈 풀기’ 공약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며 집값 자극이 없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선 후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실현 가능성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수완박이 이재명,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방패막이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며 "오히려 민심을 저버린 입법 쿠데타는 지선에서 민주당이 완전하게 박살 나는 '지민완박'으로 결론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정권 교체기에 이렇게 할 말이...
이준석 "국정과제에 국민 바라는 내용 많이 담겨"권성동 "민생 해결 원팀 되도록 최선 다할 것"안철수 "인수위, 대한민국 마차 올바르게 끌고 가는 역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인수위의) 국정과제 안을 바탕으로 민생 위해 차질없이 노력해 지방선거 승리까지 압도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권성동 원내대표도 "원래 부패, 경제, 선거, 공직자 등 네 영역을 검찰이 직접 수사 대상으로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입장이었는데 민주당에서 그렇게 해서는 어렵다고 해서 두 개 범죄를 제외하는 것으로 했다"면서도 "6월 1일 지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수사받기 싫어서 짬짜미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많다. 민주당도 열린 마음으로 재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