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부문은 대상 1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각 부문에서 감독상 각 1편, 남녀 주연상, 시나리오상, 신인 감독상과 신인 남녀 주연상, 촬영상 등의 총 10개 부문이며 올해는 총 21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극영화 감독상에는 ‘야간 비행’의 이송희일, ‘족구왕’의 우문기, ‘경주’의 장률, ‘도희야’의 정주리, ‘한공주’의 이수진, ‘10분’의...
에디 레드메인 vs 문소리
제87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 병 환자이며 천재였던 영국 스티븐 호킹 박사를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그의 장애 연기에 국내 영화팬들은 과거 영화 '오아시스'에서 중증뇌성마비 장애인 역을 맡은 문소리에 견줄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23일 에디 레드메인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통해...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은 ‘사랑에 대한 모든것’ 에디 레드메인이 차지했다.
23일(한국 시각) 미국 LA 헐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는 남우 주연상 후보로 ‘폭스캐처’ 스티브카렐, ‘아메리칸 스나이퍼’ 브래들리 쿠퍼 , ‘이미테이션게임’ 베네딕트 컴버배치, ‘버드맨’ 마이클 키튼, ‘사랑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 총 24개 부문을 시상한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9개 부문에 후보를 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8개 부문,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보이후드'는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노예 12년...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미테이션 게임), 마이클 키튼(버드맨),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이름을 올라. 여우 주연상에는 마리옹 꼬띠아르(내일을 위한 시간), 펠리시티 존스(사랑에 대한 모든 것),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로자먼드 파이크(나를 찾아줘), 리즈 위더스푼...
또 촬영상(양정훈)을 더해 2관왕을 차지했다.
남우 주연상은 ‘가시꽃’의 남연우, 여우 주연상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가 받았다. 감독상은 ‘사이비’의 연상호 감독, 신인 감독상은 ‘가시꽃’의 이돈구 감독이 받았고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은 장률 감독의 ‘풍경’, 다큐멘터리 심사위원상은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 시티:홀’이 차지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니히가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 주연상을 차지하면서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주연인 론 우드루프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극중 에이즈 환자 역으로 분하기 위해 약 20kg가 넘는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매튜 맥커너히는 평소 건장한...
앞서 74회 시상식에서는 '트레이닝 데이'의 덴젤 워싱턴이 남우주연상을, '몬스터스 볼'의 핼리 베리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거머쥠으로써 지난 63년 `들국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시드니 포이티어에 이어 오스카상에서 주연상을 거머쥔 흑인은 3명이 됐다. 여기에 감독상이 추가되면 흑인이 아카데미 주요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흑인감독이 아케데미에...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뛰어난 동성애 연기로 평론가들의 지지를 받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그의 재능을 높이 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의해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테리 길리엄 감독의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에서 ‘토니’ 역을 맡게 된다.
히스 레저는 다크 나이트 촬영을 끝내고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을...
'러스트 앤 본'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계 전문가들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피나는 노력으로 미국식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게 된 것도 할리우드 진출 성공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배우 한효주가 '제34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pp*****는 "난 한효주가 받을꺼 같았는데?! 수상이 그렇게 놀랄 정도인가? 숨바꼭질을 안봐서 그런지... 좀 더 단단하고 '한효주' 하면 1초만에 떠오르는 묵직한 대표작 만났으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iy...
다른 어떤 것보다 정말 대종상 받고 싶었다”며 “태웅아, 나 상 받았다! 40대도 당당하게 멋지게 깊은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여우주연상의 단짝 남우주연상은 ‘7번방의 선물’ 류승룡, ‘관상’의 송강호가 공동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작품상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이 주연한...
아울러 정경호는 “처음으로 남우 주연상을 받는 날, 여자친구에게 ‘나랑 결혼하자’고 고백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월 열애설에 한 차례 휩싸인 바 있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히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정경호는 9월27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수영과 열애설이 퍼진 당시 지금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이어 “처음으로 남우 주연상을 받는 날, 여자친구에게 ‘나랑 결혼하자’고 고백하고 싶다”고 당당히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정경호 여친은 전생에 무슨 일을 했길래…정경호 완전 이상형”, “정경호 너무 좋아, 정경호 로맨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리자벳’(7월 26일 ~ 9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극장)에는 지난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나란히 남녀 주연상을 받은 옥주현과 김준수가 다시 출연한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두 사람의 호흡을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두 사람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날은 단 3일(8월 18일, 25일, 29일)이니 유의해야 한다....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관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6월 3일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레미제라블’로 남우주연상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사람이 정성화다. 뮤지컬 최고의 스타임을 전문가와 대중으로부터 또 한번 인증받은 셈이다.
정성화는 연예계 첫발을 내디딘 개그맨으로서는 스타 대열에 가세하지 못했지만 뮤지컬에서는 최고의 반열에...
압도적 흥행성적은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배우 옥주현의 여우주연상, 박은태의 남우조연상 등 8개 부문 최다 수상작으로 업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같은 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남녀 주연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초까지 걸출한 작품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2일~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된 ‘레베카’는 대프니 듀...
‘레미제라블’은 올해의 뮤지컬,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11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등극했다.
‘레미제라블’은 올해의 뮤지컬 부문에서 ‘그날들’, ‘라카지’, ‘레베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4편과 경쟁한다. 전문가들은 ‘라카지’, ‘레미제라블’, ‘레베카’는 국내 첫 라이센스 공연임에도...
이날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마리아역을 소화했던 배우 정선아는 “인기스타와 조연상까지 받았고 주연상도 후보에 올랐지만 고배를 마셨다”며 지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주연상을 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설(도윤) 대표가 함께 힘을 합쳐 더 좋은 뮤지컬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홍보대사 1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