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사장은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에 입행, 국내와 해외 영업 및 여신기획, 런던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주회사에서 전략, 인사, 재무, IR 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사장은 “신한금융지주에서 IR 담당 임원으로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만났던 본인의 경험상 수익률 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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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은 1957년 한국흥업은행, 조흥은행 주식을 사들였다. 이로써 시중은행 절반을 소유한 호암은 호남비료, 한국타이어, 삼척시멘트 등의 지분을 확보해 기간산업 발전에 힘썼다. 호암이 한국 제일의 기업가로 불린 것이 이때부터다.
그러나 호암의 일생은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호암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정축재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추진하던 사업이...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당시 상무직책이었던 그는 91년부터 신한은행장을 무려 세 번 연임했고, 신한금융지주 출범 이후엔 줄곧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조흥은행부터 LG카드 인수까지 진두진휘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업 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제 및 금융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라응찬 전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신순철 부행장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를 졸업해 1979년 조흥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업에 처음 발을 들였다.
1998년 여신지원부 신용조사역을 거쳐 2001년 강서기업금융센터 지점장에 오른 그는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4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신 부행장은 광화문, 신촌, 남부터미널 등 주요...
◇“남녀차별, 노력으로 뛰어넘어라”= 신 부행장은 1979년 조흥은행에 입사했다. 당시 여성 행원은 공과금, 입출금 등 단순 업무에 배치됐다. 단지 여자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호봉도 낮았다.
“똑같은 업무를 하는데 남자 직원이 더 많은 급여를 받을 때였어요. 부당하다고 느꼈죠. 행원 전환고시에 통과해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결국 피나는...
신임 김재동 증권운용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 MBA를 졸업했으며, 조흥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 팀장, 한국투신 주식운용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건설부문 부이사장과 증권운용본부장은 2015년 1월 2일부터 정식 업무 수행에 나선다.
특히 1995년에는 신안캐피탈을 설립하고 2000년 조흥은행으로부터 조흥상호신용금고(현 신안상호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하며 금융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2000년대 들어 우성관광(현 신안관광)을 인수하고 신호스틸(현 휴스틸)과 바로투자증권, 신안종합리조트, 에스더블유엠 등을 계열 편입해 몸집을 키웠다.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김 신임 감사는 1956년생 출신으로 대구여고를 졸업하고 조흥은행을 거쳐 신한은행 남부지방법원 지점장 등을 거치며 30여년간 시중 은행에서만 재직해 온 뱅커 출신이다.
지난 2012년초 충정로 지점장 재직을 끝으로 퇴직했다.
다만 김 감사는 '업계 최초 여성감사' 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증권업 경험이 전무한데다 지난 대선 당시 대구지역에서 캠프 활동을 하는...
이후 손 회장은 조흥내화공업사, 경동탄광, 울산연탄, 경동기계 등을 설립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1988년 장남 손경호씨가 왕표연탄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2세 경영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렸다. 1990년대 왕표의 상호를 원진으로 변경하고 경동기계와 경동탄광을 각각 경동보일러와 경동으로 변경해 현재의 틀을 갖췄다.
지난 2001년...
A와 62억원 규모 셋톱박스 공급계약
△대아티아이, SK건설과 188억원 규모 신호공사 계약 체결
△대백저축은행, 대구백화점 주식 2065주 장내매수
△KCC건설, 582억원 규모 포항-삼척 철도건설공사 수주
△미창석유공업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본입찰 참여 포기"
△S&TC, 218억원 규모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 체결
△풍림피앤피, 조흥...
◇은행권 “합치고 경쟁력 올리자” = 지난 2006년 신한·조흥은행 합병 이후 8년 만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공식했다. 시중은행 간 합병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금융시장에서 지각변동을 불러올 만큼의 파괴력을 지닌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을 서두르는 이유는 막대한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투뱅크 체제를 유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