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76) 삼성전자 회장과 조현준(50) 효성그룹 회장은 40대에 총수가 됐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타계 직후 45세의 나이에 삼성그룹의 2대 회장에 올랐다.
이 회장은 앞서 1966년 당시 삼성그룹 계열사이던 동양방송에 입사해 삼성물산 부회장, 삼성그룹 부회장을 거치며 21년간 경영을 배웠다. 그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효성그룹의 12억86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 베트남 투자가 내달 1일자 인적분할 이후 '재논의' 된다. 투자의 대부분을 신디케이션으로 조달하는 상황에서 인적분할 후 대출 보증 회사가 바뀌면 은행들은 딜 구조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베트남 신사업 주체인 효성비나케미칼(가칭)의 현지 승인이 기존 예상했던 기한을...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단장으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기조연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등 114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효성은 조현준 회장을 필두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사 1묘역 정화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부터 해외 사업장의 지역 발전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다양한 연말 나눔활동 등이 있다.
조 회장은 2015년 2월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 북한의 지뢰 도발로 전상을...
현장 노하우와 기술의 융합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다는 게 조현준 효성 회장의 목표다.
효성은 이달 17일 대한전선과 ‘변전소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과 대한전선은 초고압(154㎸급)·배전(22.9㎸급) 케이블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 이상 방전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하고 케이블 상태를 진단해...
자동차 부품, 고투명 용기, 간편식 포장용 필름 등의 특수용도 제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차이나플라스는 효성 PP제품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응용산업에서의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 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매년 2차례씩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이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도 매년...
장애예술가들에게 창작지원비와 전시비용 등 50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예술가 12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장애예술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조 회장은 “사이공텍스는 2008년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 준공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베트남에서의 우리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라며 “항상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49) 효성 회장 측이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회장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조 회장은 첫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이날도 법정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혐의로 총수 2세인 조현준 효성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일가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효성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30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효성 법인과 조현준 회장, 조 회장과 4촌 관계인 송형진 효성투자개발 대표이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고 TRS계약을 통해 수익 목적으로 정상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성 측은 “조현준 회장은 당시 그룹 전략본부장으로서 그룹의 주력사업에 관심이 집중돼 있었고,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나 효성투자개발의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그들의 책임 하에 운영하도록 했다”며 지시 관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효성그룹이 총수 2세 조현준 회장의 사실상 개인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경영난ㆍ자금난으로 퇴출할 위기에 처하자 그룹 차원에서 부당 지원하다 총 3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현준 회장 등 경영진 3명과 법인은 검찰에 고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투자개발을 교사해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발행하는 2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 수준의 품질을 통해 백 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2월 베트남과 인도를 잇달아 방문해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통해 ‘백 년 효성’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효성은 원천 기술력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 권한을 내려 놓는다. 조 회장이 분식회계·지배구조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이지만, 그룹에 대한 지배력은 변함없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효성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사회 의장변경에 따른 사항을 발표했다. 효성 측은 “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해 시장과 주주 중심의...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협약과 제품론칭이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글로벌 패션시장의 생산기지인 만큼 향후 두 회사가 베트남을 넘어 전세계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 사무처는 효성과 효성투자개발 등 법인 2곳을 비롯해 조 명예회장과 장남인 조현준 회장, 송형진 효성투자개발 대표이사, 사건 당시 부장급 실무 담당자 등 4명을 검찰 고발 조치하자는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올린 바 있다. 여기엔 과징금 처분과 시정명령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공정위 사무처는 부동산 개발회사인...
이밖에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연간 배당금이 516억 원으로 70% 늘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이 모두 200억 원대 배당금을 받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 그룹 회장들이 각각 100억 원대 배당을 챙긴다.
결정
△효성, 조현준 회장 3500주 장내매수
△한화손해보험,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태양금속, 보통주 1주당 5원 현금배당 결정
△지역난방공사, 주당 2820원 현금 배당 결정
△DSR, 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
△원티에이치엔,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에스엘,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대웅, 1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한국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