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로존 제조업 PMI 부진 러시아 정세 불확실성도 부담 S&P, 중국 성장률 전망 0.3%p↓
아시아증시가 26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82.73포인트(0.25%) 내린 3만2698.81에,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4.56포인트(0.20%) 떨어진 2260.17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7.28포인트(1.48%) 밀린 3150.62에...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6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7일 5월 내구재수주, 4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4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6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6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5월 신규주택판매 △28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ECB 포럼서 정책 토론, 주간 에너지정보청(EIA)...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가능성을 더욱 확대시키며 이를 토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장중 일부 개별 종목의 힘으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차익 매물 출회. 특히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이 하락 주도.
미 증시는 유럽과 미국 제조업과...
새로 공개된 경기지표도 불안감을 가중했다. S&P글로벌의 6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을 기록했다. 6개월 만의 최저치로,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 통상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서비스업 PMI도 54.1을 기록해 전월보다 부진했다.
S&P글로벌의 6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을 기록했다. 6개월 만의 최저치로,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 통상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서비스업 PMI도 54.1을 기록해 전월보다 부진했다.
반면 경기침체 우려보다 장기간 랠리로 인한 기술적 하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아트 호건 B.라일리자산운용 수석...
연구팀은 “주중 추가적으로 주목할 이벤트는 한국의 6월 수출(~20일), 미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페덱스 실적 등 펀더멘털과 관련된 이슈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은 혼재된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진입 여부를 놓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기 선행성을 지닌 PMI 지표 결과의 향방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수, 5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5월 기존주택판매, 6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 파월 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 및 반기 통화정책 보고,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 연준 연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영국 기준금리 결정, 팩트셋·어센츄어 실적 △23일 6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 예비치 등이 있다.
한편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19일 미국 6월 NAHB 주택시장지수 △20일 미국 5월 주택건축허가‧미국 5월 주택착공건수·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21일 한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22일 미국 5월 기존주택매매‧6월 유럽위원회 소비자기대지수·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 연설 △23일 미국 S&P글로벌 마킷 제조업, 서비스업 PMI·일본 5월 전국...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는 48.8로, 3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투자 수요는 미국보다는 중국 ETF로 향하는 분위기다. 예컨대 최근 한 달간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는 156억 원 순매도 중이지만,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
5월 중국 수출은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8.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월간 주택 판매액도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핀포인트자산운용의 장지웨이 애널리스트는 “디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며 “최근 경제 지표는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일관된...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투자 등 4월 주요 동행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고,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월에 이어 위축세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위안화 약세 등 악재가 겹치면서 중화권 투자에 대한 매력 자체가 떨어지는 양상이다. 지난달 5월 위안화 고시 기준환율은 1달러당 7위안을 오가며 평가절하세를 보였다. 이달 6일 기준 위안화 고시...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한다. 월간 주택 판매액도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수출이 올해 내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제 부양을 위해) 중국 인민은행이 몇 달 안에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통상 50을 밑돌면 경기위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48.8은 4월 성적과 시장 기대치를 모두 밑돈 수치다.
주변 아시아 국가들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무더위에 석탄 등 에너지 고갈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은 고갈된 저수조와 노후한 수력발전소 고장...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방어하고,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내수 회복 부진에 대한 우려 속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물가지표, 금융지표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5일에는 5월 차이신 종합, 서비스업 지수가...
진행되고, 제조업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1년 만에 2600대에 진입했으며, 장기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200주 선도 재차 상향 돌파한 상황이다.
이러한 주가 모멘텀은 이번 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중 미국 고용지표, 미국 ISM 서비스업 PMI, 중국...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에 따른 안도감으로 소폭 반등했다.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50.9로 예상치와 이전치인 498.5를 모두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회복했다”며 “다만, 5월 관영 PMI 지표 부진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해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5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도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고 짚었다.
그는 “소비 회복 지속성을 결정하는 고용 환경 역시 개선세가 묘연한 상황이다. 중국 경기를 대신 나타내는 남화 상품가격지수, 10년물 국채금리 모두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도 급격히 절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19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중국의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지수는 전달 49.5에서 50.9로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49.5였다.
특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어섰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전달보다 확대됐음을, 그렇지 않으면 전달 대비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다만 이번 지표가 중국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주지는 못하면서 상승...
차이넥스트는 2193.4를 기록해 13개월 만에 2200을 밑돌았다”며 “특히 5월 제조업 PMI가 2개월 연속 50선을 밑돌면서 경기 침체 국면이 유지됐다. 비제조업 PMI도 54.5로 경기 확장 국면은 유지했으나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밑돌면서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외 위안·달러 환율도 7.1192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