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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산불 밤새 확산 없어…주불 진화에 헬기·인력 투입
    동해안 산불 밤새 확산 없어…주불 진화에 헬기·인력 투입
    5ｍ로 매우 낮게 불고 있다. 건조특보는 영동과 영서 모두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강릉·동해 4000㏊, 삼척 400㏊, 영월 80㏊로 잠정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15배가 넘고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6274배에 달한다. 진화율은 강릉·동해 50%, 삼척 30%, 영월 50%를 보인다.
    2022-03-07 07:36
  • 동해안 산불, 피해면적 1만4222ha…역대 두번째 규모
    동해안 산불, 피해면적 1만4222ha…역대 두번째 규모
    피해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82배, 축구장 면적(0.714㏊)으로 치면 3만3325개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강원 강릉~동해 산불을 아우르는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1만4222ha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이 49개가량...
    2022-03-06 16:53
  • 강릉 방화범 구속영장…건조물방화·산림보호법 위반죄 적용
    강릉 방화범 구속영장…건조물방화·산림보호법 위반죄 적용
    인해 입은 도내 산림 피해면적은 강릉 옥계·동해 500㏊, 삼척 260㏊, 영월 김삿갓면 75㏊, 강릉 성산 20㏊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 약 3배이자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1197배에 달한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건조한 대기와 강풍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03-06 09:27
  • 해양보호생물 '기수갈고둥' 인공증식 세계 첫 성공
    해양보호생물 '기수갈고둥' 인공증식 세계 첫 성공
    기수갈고둥은 과거에는 마을 하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하천 정비, 제방이나 보 설치 등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체 수가 지속해서 감소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기수갈고둥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ㆍ관리해왔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군산대학교 연구진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해왔다....
    2021-12-15 11:00
  • 정부, 필리핀 해상교량 건설 등 EDCF 지원 후보사업 발굴
    정부, 필리핀 해상교량 건설 등 EDCF 지원 후보사업 발굴
    또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2023년부터 3년간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루손 섬 서부 팜팡가 지역에 하천 준설, 제방 축조 등을 추진하는 '팜팡가 기후변화 대응 2차 사업'이 있다. 향후 양국 정부는 30억 달러의 EDCF 기본약정 한도 내에서 개별 사업의 EDCF 지원범위를 구체화하고, 국내 유망 디지털·그린·인프라 분야 기술기업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
    2021-09-14 16:06
  • 동부건설 '518억 규모' 라오스 메콩강변 관리사업 수주
    동부건설 '518억 규모' 라오스 메콩강변 관리사업 수주
    이번 사업은 비엔티안 시내 메콩강변에 제방을 쌓아 하안을 정비하고 공원과 도로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518억 원으로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받는다. 동부건설은 올 6월에도 금호건설과 함께 캄보디아 홍수 피해 저감 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 측은 "동부건설이 항만, 터널 등의 토목 공사에 강점이 있는 만큼 EDCF가...
    2021-09-14 09:49
  • 구로구,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구로구,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8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안양천에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인 생태초화원(1만 7500㎡), 창포원, 장미원을 조성하고 그늘목 식재, 제방사면 생태복원 등을 실시해 주민 대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는 8개 지자체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행정협의회...
    2021-08-31 10:08
  • ‘카트리나’ 악몽에 떠는 미국...멕시코만 석유시설,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에 96% 폐쇄
    ‘카트리나’ 악몽에 떠는 미국...멕시코만 석유시설,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에 96% 폐쇄
    2005년 3등급 허리케인 카트리나 상륙 당시 제방 붕괴와 홍수 사태로 약 1800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석유산업도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아이다가 멕시코만을 강타하면서 이 지역 석유 생산시설의 약 96%가 폐쇄됐다. 하루 174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 생산이 중단된 것이다. 천연가스 생산시설도 생산량 기준 93.8%가 문을 닫았다. 미시시피강 주변을 따라 위치한...
    2021-08-30 15:37
  • 허리케인 아이다, 16년 전 ‘카트리나’와 같은 날 루이지애나 상륙
    허리케인 아이다, 16년 전 ‘카트리나’와 같은 날 루이지애나 상륙
    블룸버그통신은 “카트리나 이후 재건된 제방이나 인프라가 아이다에 견딜 수 있을지가 시험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 및 지방정부는 카트리나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허리케인 피해가 예상되는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 선포령을 승인했다. 루이지애나주 정부는 총 1만5000명의 주 방위군 및 인력을 동원해...
    2021-08-30 08:03
  • '물폭탄' 독일ㆍ벨기에 사망자 치솟는데...네덜란드 ‘0’명 왜?
    '물폭탄' 독일ㆍ벨기에 사망자 치솟는데...네덜란드 ‘0’명 왜?
    이런 환경 영향으로 댐, 해안 모래언덕 등 네덜란드의 제방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1500km에 달하는 치수 시설을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두고 있다. 암스테르담 브리제 대학 제론 애츠 교수는 이번 홍수 관련 "물폭탄이 오고 어디로 진행될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대응 준비가 잘 돼 있었고 주민과의...
    2021-07-20 11:15
  • LX공사-행안부, 전남 남해 수해지역에 드론팀 급파…현장조사 실시
    LX공사-행안부, 전남 남해 수해지역에 드론팀 급파…현장조사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행정안전부는 9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하천‧제방 유실, 양식장‧도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과 진도군에 2개 드론팀을 급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LX공사와 행안부가 4월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장선이다. 드론팀은 해남, 강진 등 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시설물, 농경지 유실...
    2021-07-13 13:54
  • '농경지 침수·도로 유실'…폭우 쏟아진 남부지방 피해 잇달아
    '농경지 침수·도로 유실'…폭우 쏟아진 남부지방 피해 잇달아
    황산면 일신제방이 붕괴하고 북평면 동외리 저수지와 삼산천, 북일면 월선천이 범람하는 일도 벌어졌다. 해남 삼산면에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계곡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고립됐고 60대 여성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는 이날 오전 6시 4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는 파손됐다....
    2021-07-06 15:12
  • 이집트 “수에즈운하 마비시킨 에버기븐 좌초, 선장에 책임 있어”
    이집트 “수에즈운하 마비시킨 에버기븐 좌초, 선장에 책임 있어”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는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사예드 시샤 고문은 “자체 조사 결과 운하의 제방에 갇히기 전에 배가 양옆으로 흔들렸다”며 “선장은 배를 다시 정렬시키려고 노력하면서 12분 안에 8차례의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에버기븐호는 당시 수에즈운하 진입 당시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2021-05-31 15:46
  • 건산연 "노후 인프라, 대안적 공공재원 발굴·민간투자 유도 체계 구축 필요"
    건산연 "노후 인프라, 대안적 공공재원 발굴·민간투자 유도 체계 구축 필요"
    지난해 장마 때 일어난 노후 저수지 제방 붕괴 같은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유지·보수 비용 증가도 고민이다. 엄 연구위원에 따르면 인프라 유지·관리에 투입된 비용은 2019년 기준 12조 원에 달한다. 더 큰 문제는 노후 인프라 보수·대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이다. 당장 노후 인프라에 관한 정의(定義)조차 불분명하다. 엄 연구위원은...
    2021-05-13 14:00
  • 구로구, 서울ㆍ경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구로구, 서울ㆍ경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조정...
    2021-05-11 17:4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10~14일)
    하천제방 허문다(석간)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물관리 분야, 공공 주도로 과감한 2050 탄소중립 추진 △멸종위기Ⅰ급 꼬치동자개, 멸종위기 탈출 시도한다 14일(금) △환경부 차관 10:30 수소충전소 현장점검(평택) ◇보건복지부 10일(월) △복지부 장관 10:00 주간점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2021-05-09 09:15
  • 수에즈 운하 7일만에 정상화…희망봉으로 뱃머리 돌린 선사들 '황당'
    수에즈 운하 7일만에 정상화…희망봉으로 뱃머리 돌린 선사들 '황당'
    일각에서는 제방에서 선박을 빼내는 이초 작업만 해도 수 주일이 걸릴 것이라며 수에즈 운하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오래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실제 에버기븐 호 인수 작업에 투입됐던 구난 업체 '스미트 샐비지'의 모회사인 세계 최대 중량물 운반선 업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의 최고경영자는 에버기븐 호를 옮기는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나는...
    2021-03-30 15:01
  • 수에즈 운하, 7일 만에 열렸다…사고 선박 부양 후 이동
    수에즈 운하, 7일 만에 열렸다…사고 선박 부양 후 이동
    SCA측과 선주인 일본의 쇼에이기센이 고용한 구난전문업체 스미트 샐비지(Smit Salvage)는 사고 선박의 선수 부분이 박혔던 제방과 배 밑쪽을 파내 예인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현장에 10여 대의 예인선을 투입해 선체를 4방향에서 끌며 방향을 바꾸는 시도를 했다. 이번 사고로 수에즈 운하의 통행이 막히면서 많은 선박의 발이 묶이고 막대한 피해가...
    2021-03-30 07:07
  • 수에즈 운하 마비, 이번이 처음 아냐…잦은 선박 좌초 이유는
    수에즈 운하 마비, 이번이 처음 아냐…잦은 선박 좌초 이유는
    관계 당국은 28일 밤 뱃머리가 박힌 제방에서 총 2만7000㎡ 모래와 흙을 퍼냈고, 29일 오전 4시 30분 예인선으로 선박을 당겨 선체 일부 부양하는 식으로 선박을 복원했다. 선박 복귀에는 10척의 예인선과 모래를 빼내기 위한 준설기 등이 동원됐다. 전날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며 구조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에버기븐호 부양 소식에 관련 업계는...
    2021-03-29 17:11
  • 수에즈 좌초 ‘에버기븐’ 선체 부양 또 실패...“올림픽 수영장의 8배 모래 더 퍼내야”
    수에즈 좌초 ‘에버기븐’ 선체 부양 또 실패...“올림픽 수영장의 8배 모래 더 퍼내야”
    지금까지 2대의 준설선과 9대의 예인선, 4대의 채굴기를 투입해 좌초한 배를 운하에서 빼내기 위한 준설과 예인 작업을 진행했지만 뱃머리가 제방에 박힌 초대형 선박 부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BSM은 “이제 배의 우현 선수 부분에 있는 모래와 진흙을 걷어내는 준설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준설선은 시간당 2000㎥의 모래를 옮기는 데 투입될 것”이라고...
    2021-03-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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