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신은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를 DNA를 전달체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론적으로 변이종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의 연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예방 효과는 10% 미만에 불과했다....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를 디옥시리보핵산(DNA) 전달체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영국 의학잡지 란셋(The Lancet)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3개월 만에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부스터샷 캠페인에 mRNA 기반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이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원천기술에 관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7개국에도 출원돼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 코로나19 임상1상 피험자 투약을 21일 예정대로 완료했고...
최종적인 의약품 상품구성은 DRT-101 단백질과 세포전달체 및 조직재생용 지지체를 포함시켜 수술없이 관절에 주사하는 골관절염 치료용 의료기기로 디자인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다나테인의 최승현 박사는 “DRT-101으로 8주간 매주 관절주사를 통한 시술로 손상된 토끼 관절 표면 조직이 자연회복 된 조직에 비해 월등히 회복됨을 관찰했다”며 “추가로 자체...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 모두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전달체를 사용하고 있어 모더나, 화이자 어느 것을 맞아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
Q. 3차 접종의 주기가 3개월인데 너무 짧은 건 아닌가?
A. 3개월로 단축한 나라는 영국과 우리나라지만 다른 국가들도 유행 상황에 따라서 기간 단축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은 대유행 상황이기 때문에 효과나 이상반응 뿐만 아니라...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다이치산쿄로부터 유전자 약물을 전달받아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벡은 다이치산쿄와 정식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다이치산쿄의 후보물질 유전자 약물을 수령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공동 연구 계약은 나이벡의 'NIPEP-TPP 기반 표적 조직 투과...
내년 초에 임상2상을 돌입해 효능이 입증되는 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은 지난해 첨단 약물전달체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려 100% 항바이러스 혈중약물농도(IC100)를 12시간 이상 유지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최승현 박사는 “DRT101은 생체에 원래 존재하는 신호전달체보다 월등한 기능을 발휘해 의학적 치료 효능을 목표로 한다”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최고의 장점을 서로 협력해 향후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다나테인과 협업의 시너지로 골관절염 치료제 분야에서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美 미세유체공학 적용 LNP 구조체 제조, 고효율 생산 공정 개발차세대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대량 생산 인프라…글로벌 밸류체인 완성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 코리컴퍼니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스핀오프한 인피니플루딕스(Infini Fluidics)와 mRNA 백신 약물전달체(LNP 구조체) 생산 공정인 미세유체 공정(microfluidic process) 분야의 새로운 공법 개발을...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은 지난해 첨단 약물전달체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려 100% 항바이러스 혈중약물농도(IC100)를 12시간 이상 유지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에서 코로나19 동물효능실험 결과 폐병변 개선율 등 효능지표가 우수함을 입증했다.
현대바이오는...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바이러스 전달체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 이 전달체는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혈전증과 같은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방어효과 외에도 GM-ChimAd-CV는 우한 바이러스주...
CDV는 세포외소포체의 일종으로 세포간 정보전달체 역할을 하는 엑소좀과 유사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분자화합물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을 탑재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FAF1 mRNA 기반 항암 물질을 엠디뮨의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과 결합해 항암효과를 높인...
그는 “헬릭스미스가 연구·개발 중인 플라스미드 DNA 기반 치료제, AAV 바이러스 전달체 시스템, CAR-T 등의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서로 유기적 관계가 있다”면서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 최근 퀄리티와 공정개발 퍼포먼스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 족부궤양(DFU)에 대한 긍정적인 3상 중간 결과를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씨앤팜은 지난해 자사의 첨단 전달체 기술로 이런 난제들을 해결해 니클로사마이드를 CP-COV03라는 항바이러스제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현대바이오가 임상 신청한 CP-COV03는 최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 햄스터를 대상으로 1일 2회씩 투약한 효력시험 결과 항바이러스제로서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BBB 셔틀’이 9%라는 높은 투과율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분의 제약사가 개발 중인 약물 전달 물질 플랫폼의 BBB 투과율은 3~4%에 불과하다.
BBB는 외부 물질의 침입을 막아주는 1차 방어장벽 역할을 하지만, 치료제를 투과할 때는 일종의 장애물로 작용한다. 특히 항체, 단백질, 유전자 등 분자량이 크거나...
노바백스 백신은 앞서 국내 허가된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아스트라제네카·얀센)과 달리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합성항원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 등에 사용됐다. 개발 역사가 긴 만큼 안전성이 높고, 접종 부작용에...
양사는 사업화 및 공동연구로 다양한 백신 및 차세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약물전달체 표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남준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ABITEC과 협업을 통해 약물의 특성과 투여 목적에 적합한 전달체를 구성하는 표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차세대 신약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NP는 mRNA 신종...
아이진이 개발 중인 ‘EG-COVID’은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양이온성 리포좀을 전달체로 사용했다. 해당 백신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비임상지원사업을 통해 8억 원의 정부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을 진행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승인된 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EG-COVID’의 투여가...
mRNA 전달체로는 양이온성리포좀을 사용한다.
양이온성 리포좀은 기존 mRNA 백신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질나노입자(LNP)에 포함된 PEG 성분이 없어 과도한 전신면역반응이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EG-COVID는 동결건조제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2~8℃ 사이의 냉장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아이진이 개발 중인 ‘EG-COVID’는 RNA 전달체를 지질 나노입자(LNP)가 아닌 면역증강제로 개발된 아이진 고유의 양이온성 리포좀을 적용했다. 양이온성 리포좀을 전달체로 사용하면 지질 나노 입자에 포함된 화합물 성분인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을 배제할 수 있다. 이 성분은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아이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