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상사의 시신은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수중 및 선체 탐색 작업을 하던 민감잠수사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SSU(해난구조대) 잠수사 10명을 수중으로 긴급 투입해 절단면 부근에서 실종자를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김 상사는 지난 1일자로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했지만 승진계급장을 받지 못하고 끝내 시신으로 발견돼...
함미 절단면에서 시신 1구를 추가 발견했다"며 "신원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이날 천안함 함미 부근에 SSU 5개팀(10명)을 긴급 투입했다.
군 당국은 현재 인근에 대기 중인 구조함으로 시신을 이송 중이다.
한편 시신은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수중 및 선체 탐색 작업을 하던 민감잠수사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월27일 = 국회 국방위, 초계함 침몰 긴급현안보고
△3월28일 오전 =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 구조작업 위해 사고해역에서 첫 입수
△3월28일 오후 10시31분 = 기뢰제거함 옹진함, 사고장소에서 북쪽으로 180m 지점에서 함미 부분 최종 식별
△3월29일 오후 8시13분께 = 잠수부들, 천안함 함미 틈새에 공기 주입
△3월30일 오후 2시 = 천안함...
한편 천안함 인양작업에는 삼호I&D 소속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와 해양개발공사 소속의 바지선 2척과 120t급 크레인 2척, 유성수중개발 소속 바지선 1척과 120t급 크레인 1척 등이 동원된다.
해군의 해난구조대(SSU)와 특수전부대(UDT) 소속 잠수사를 비롯한 미국 상륙함인 ‘하퍼스페리’ 등 미군 함정도 참여한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작업이 취소됐다가 낮 12시 전후로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잠수사들이 함미 쪽 승조원 식당 입구까지 진입해 확인했으며 물로 꽉 차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함수 부분에서는 함장실 복도 쪽 통신실까지 진입 확인했으나 물이 차 있고 전선이 뒤엉켜 있었다"면서 "실종자는 아직 확인하지...
침몰한 천안함 인양 작업에 참가하는 62세의 민간잠수사 정성철(왼쪽)씨. 정씨는 40여년 경력의 국내 최고령 민간 해난잠수사로 인양작업을 해군으로부터 의뢰받은 부산지역 해상구조구난업체 '팔팔수중개발' 대표이사이며 1969년에 해군 SSU 대원으로 입대해 수난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천안함 침몰 실종자 수색ㆍ구조 작업현장에 잠수사를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가 추가 투입된다.
잠수장비 판매 및 수중공사 업체 '백스쿠버'는 회사가 보유중인 4인용 감압챔버 2대중 1대를 2일 천안함 수색ㆍ구조 작업현장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는 국내의 군부대나 민간이 보유한 감압챔버가 대부분 고정식이어서 즉각 투입이...
이 준장은 "함미 부분은 현재 연돌 후부에 잠수사 인도줄을 연돌 후부에서 좌현 출입구까지 인도줄을 각각 연결했다"며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 투입해 좌현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까지 인도줄을 연결하고 실종자 탐색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준장은 "함수 부분은 상부 갑판에 잠수사 인도줄을 설치했고 상부...
감압챔버는 압축된 공기를 주입해 잠수사가 잠수했을 때와 비슷한 압축된 공기를 흡입하면서 천천히 감압을 해서 체내에 남아있던 질소가 천천히 몸 밖으로 빠져나가록 하는 장비로 치료시간은 2~5시간에 이른다.
한편 청해진함은 다음달 6일께나 투입될 예정이고 다도해함은 아예 사고현장에 투입할 계획이 없어 가뜩이나 부족한 감압 능력을 해군 스스로 더욱...
그쪽을 열어서 안으로 진입해서 한 시간에 한 번 들어갈 때 얼마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송 중령은 민간잠수사들에 대해 "민간잠수사들은 밑에까지 내려갔던 잠수사는 없고 전부 중도 포기한 것으로 안다"며 "자신들이 철수하겠다고 해서 오늘 돌아가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후 수십 명의 잠수사가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그의 시신은 나흘 만에 호수에서 발견됐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뉴스통신 WAM는 셰이크 아흐메드 대표의 장례식이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며 장례식 기간에는 국기가 조기(반기)로 게양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UAE 대통령이자 아부다비 통치자인 셰이크 칼리파의 동생이기도...
해군도 오전중 함미와 함수부분에 잠수사들을 각각 재투입해 선체 진입을 시도하는등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에 소속 잠수요원을 대기시키고 군의 수중탐색이 시작되면 측면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백령도 지역으로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 바람도 불어 빠른 유속과 낮은 수온이 수색작업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 탐색중 실신해 치료를 받던 군 잠수사 1명이 끝내 숨졌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천안함 함수 부분에서 작업을 하던 UDT요원인 한주호(53) 준위가 수중 작업 도중 실신해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미군 구조함인 살보함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한 준위는 이날 오전 함수 부분 함장실에 실내 진입을 위한 인도용 밧줄을...
천안함 실종자 구조 작업중인 군이 30일 해저에 가라앉은 함미와 함수내에 잠수사들의 진입을 계속 시도하며 실종자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밤 10시30분까지도 선체 진입 통로를 찾기 위한 작업에 나섰던 해군 잠수사들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30일 새벽 2시부터 다시 구조 작업에 들어간 군은 함미의 복도 부분이 바닥에 깔려 있어...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이 서해 백력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에 29일 오후 10시20분 현재 선체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SSU 잠수사들이 오후 8시부터 계속해서 입수해 선체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조류가 세고 물속이 혼탁해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작업 중단 시간을...
오후 9시 현재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 탐색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은 선체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SSU 잠수사들이 오후 8시부터 계속해서 입수해 선체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조류가 세고 물속이 혼탁해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작업...
거꾸로 누워져 있고 함미는 왼쪽으로 90도가 눕혀져 있는 상태"라며 "잠수사들이 인도색 설치 작업을 끝내면 선박의 실내로 들어가 정밀 탐색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준장은 "잠수사 한 팀이 잠수를 할 수 있는 시간은 12~13분 정도이며 내려가고 올라오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밑에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7~8분 정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