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산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하청업체 산재 발생 건수는 △2017년 758건 △2018년 1207건 △2019년 1309건 △2021년 1519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802건이 발생했다.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지만 정부가 이달 예고한 ‘중대재해...
안전사고가 이렇게 계속 일어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이중·삼중 장치를 설치해 사람의 생명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이투데이에 “지난주 금요일 비공개 회의 때 임이자 간사를 포함해 환노위 위원들이 종합감사 이후 현장 방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같은 당 임이자 의원은 “윤 의원이 질의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답변이 차단됐다”며 “먼저 김 위원장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으로 상임위에서 김문수 증인에 관한 고발으로 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여야를 떠난 문제 아니냐. 변호하고 방어해줄 일이 아니지 않느냐”며 “고발 조치하고, 분명한 사과를 듣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현장 방문은 질소산화물 저감 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던 게 아니냐”고 물었고, 한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환경 관리를 위해 방문했는데, 그런 면담하는 게 뭐가 나쁘냐”며 “기업이 악의 축이라도 되냐”고 되물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축소 시행에 대해선 질타가 쏟아졌다. 환경부는 올해 6월 전국 시행...
노란봉투법이 대표적이다. 김 위원은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우리 당 임이자 의원은 ‘불법파업 조장법’으로 네이밍을 바꾸자고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은 양곡관리법·기초연금법 등을 “국가 재정 건전성을 해치고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왜곡하는 포퓰리즘 법안들뿐(김기현 의원)”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정당한 절차, 목적, 수단에 의해 이런(파업) 행위가 벌어졌을 때는 우리 노조법상 민형사상 책임이 면책된다”며 “그런데도 불법·위법적으로 한 행위까지 다 면책해줬을 경우 대한민국의 기업을 어떻게 규율해나갈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영계도 행동에 나섰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는 이날 포항을 찾아 포항 지역구인 김정재·김병욱 의원 및 경북도당원장 임이자 의원·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 등과 자리했다.
이들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포항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살피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해...
그러자 임이자 의원이 김 의원의 팔뚝을 찰싹 때리며 제지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망한 듯 허공을 바라보며 시선을 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일부 주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인근 상인으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은 "시장에 납품해야 하는데 여기 막아 놓고 뭐하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주 위원장은...
‘이제 겨우 52시간 제도가 안착되고 있는데 꼭 그렇게 해야하는가’라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묻자 “그런 현실에서의 문제,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선 제가 고용노동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저희가 논의를 할 때 충분히 고려를 하도록 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일단 산업계 의견을 강조하면서 현 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앞서...
"‘부자 감세'를 둘러싼 야당 지적에 한 마디 하라"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기다렸다는 듯 “우선 법인세는 일부 대기업에만 이번에 감세를 한 것이 아니고 중견기업에도 대대적인 감세를 했으며 상대적으로 보면 중소·중견에 대한 감세가 더 많다”고 답했다. 소득세 개편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중하위 소득...
한 총리는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LH 기강해이에 관해 들어봤냐"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LH가 소위 부동산 투기 때문에 처벌을 받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기강 해이적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당한 문책을 통해 LH가 정말...
이어 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국민의힘 정우택·임이자·조명희·최승재 의원, 민주당 김경협·김한정·신동근·이성만·오기형·홍성국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이날은 지난 21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교육·사회·문화...
시위대 앞에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서일준 의원이 일찍이 도착해 기념식에 참석하는 내빈들과 시민들을 맞았다.
오전 9시 30분께 윤호중ㆍ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기념식장에 도착했다. 곧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 1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민주의 문’을 통해 입장했다.
오전 9시...
이날 인수위에서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경제1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경제2분과) 등이 연구소를 방문했다. 현대차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 담당 공영운 사장 등이 맞이했다.
인수위의 남양연구소 방문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등 미래...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임이자 인수위원이 동행한다. 이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성이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ㆍ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요청사항 청취 및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인수위는 연구개발 인력들과의 현장...
애초 임이자 의원이 유력했으나 환경부 장관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국토부 장관에는 김경환 전 국토부 1차관이 유력하나 현역 의원이 뽑힐 가능성도 있다. 현역 중에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는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가 거론된다.
중소기업벤처부와 교육부는 해체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인수위가 현 정부 조직을...